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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님
정말 시골의 아침은
코끝에 와닿는 달콤하고 맑은 향기
그 맑은 공기를 가르며
하늘을 흐르는 새들의 고운 물결로
행복한 아침을 엽니다
그래서 코로나 확진 4일차인데도
열도 없고 목 따가움도 없고
그냥 가벼운 감기처럼
잘 지나가고 있어요.
솔직히 저는 기저질환이 있고
면역결핍증 진단을 받아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목수건하고
수시로 소금물이랑 무탄산가글하고
수시로 생강유자차 마시고
잘 먹고 잘 쉬니
코로나도 맥을 못 추나 봅니다 ㅎㅎ
주형님 우승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한 오늘 되세요~💙💛 작성자 시나브로(경남) 작성시간 22.03.31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