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관절염이란 퇴행성 관절염이라 불리며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연골과 뼈에 병적 변화가 일어나서 통증, 기능장애, 변형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골관절염은 70세 이상 노인의 70% 이상에서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며 일반적으로 신체 기능 장애 및 저하를 유발하며,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 동작을 할 때 불편함을 가져온다.
골관절염 환자는 관절의 총증, 뻣뻣함, 피로, 신체 이상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 등으로 운동을 기피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근력 약화, 관절 구축 및 변형 등의 증상을 유발하여 다시 증상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악순환을 피하기 위해선 골관절염을 가진 환자의 증상, 육체적인 능력, 기능 상태, 근력, 유연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운동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골관절염 환자에게 유용한 운동의 종류에는 유산소 운동, 근력강화운동, 유연성 훈련, 고유감각훈련(proprioceptive traning), 균형 훈련 등이 있다.
1. 유연성 운동(Flexibility Exercise)
유연성 운동은 관절의 가동 범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 상태보다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연성 운동을 할 경우에 반드시 천천히, 점진적으로 그리고 매우 낮은 강도에서 점차 강도를 올려가면서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 근력강화 운동(Strengthening Exercise)
근력이 증가함에 따라 근육의 통증도 감소하게 된다. 근력 강화 운동은 유연성 증가 운동보다는 좀 더 강도를 높여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근력 강화 운동을 할 때는 근력 뿐만 아니라 지구력도 증가할 수 있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시 아령, 탄력고무밴드를 활용한 운동 방법, 이외에 여러가지 기구를 이용한 운동법 등이 이용될 수 있다.
3.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 그리고 근육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운동시 주로 큰 근육을 활용하여 운동할 수 있도록 처방을 하여야 한다. 대표적인 운동방법으로는 걷기 운동 (산보),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권유되고 있다.
운동 시간은 매일 30분 정도를 권장하고 있으며, 적응이 되면 점차 시간을 늘려 1시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점점 걷기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고유감각 훈련, 균형 훈련
고유 감각은 관절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말한다.
고유 감각훈련은 매우 필수적이며, 중요한 부분이지만 일반적으로 간과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노인에서 고유 감각과 균형 훈련하는 것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전신 건강상태를 호전시키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