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먼저 자연의 소리 둘레길에 간벌 해 놓은 나무를 주워왔습니다
트리하우스 만들 준비완료 ^^
나무에 걸칠 보를 껍질을 제거 하고 있네요 ^^
동구형의 지시에 따르고 있는 풍암입니다
살아있는 참나무에게 미안해서 먼저 기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 나무에 못질을 하지 않기 위해 통나무를 짧게 잘라 기둥으로 사용했습니다
다른 보는 가지에 걸쳐 중심을 잡았습니다
그래도 나무는 아프겠지요 ㅠ.ㅠ
보와 기둥 작업을 한 모습입니다
갖춰진게 없어서 손으로 들고 머리로 받치고 작업했어요 ^^
난간대는 분위기에 맞는 휘어진 나무를 주워와서 만들었고요 ^^
지붕은 나무에 못을 박아야 하기에 만들지 않았습니다
앞의 난간대는 편히 쉬는 나무 인형과 나무로 만든 구시를 사용했습니다 ^^
만들고 난 뒤 즉시 막걸리 한잔 했습니다 ^^
운치가 끝내줬습니다 . 비오느날이 기다려집니다
나무 구시에 심어진 메리골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