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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동산투자는 미래의 꿈을 사는 행위이다

작성자김형선박사|작성시간15.06.06|조회수144 목록 댓글 0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종시로 거듭나자!

 

세종시 발전을 위한 문제점과 정책적 제안, 세종시 부동산투자에 있어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상식과 체크 포인트 그리고 세종시 투자정보를 시시각각으로 제공하는 칼럼으로 집필을 하고자 합니다.

 

세종시의 연혁

세종시는 1977년 고 박정희 대통령 당시 남북이 대치된 상황에서 “수도를 이전하라”는 특명과 함께 시작이 되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서거하시면서 백지 Project가 되었으나, 2002년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선거공약으로 신행정수도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으로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허지만 수도이전은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진행을 못하게 되자, 국무총리실을 위주로 36개의 정부행정기관과 16개의 국책연구원이 이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남 연기군을 중심으로 공주시, 충북 청원군 일대에 특별법 제정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만들어지게 된 것 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 한때 축소론이 나왔지만, 현 박근혜 대통령은 “보탤것 뺄 것 없이 원안대로 개발”을 주장하면서 2012년에 세종자치시가 만들어 지고, 1단계로 국무총리실, 국토부 등이 이전하고, 2013년에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이 이전 했으며, 2014년에 법제처, 국세청 등이 3단계로 이전해 오면 명실공히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 행복도시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세종시의 현황

세종시는 1개의 조치원읍과 연기면을 중심으로 9개면, 행복도시의 한솔동을 중심으로 15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종시 곳곳에서는 덤프 트럭과 포크레인, 레미콘 차량 등이 뿜어대는 역동의 숨소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세종시는 2030년 까지 개발이 계획된 도시로서 현재 정부행정기관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들어서는 1권역과 문화국제교류권과 첫마을이 있는 2권역은 60% 정도의 개발 완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3~6 권역 전체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용트림하고 있는 세종시로 거듭나자!

조선왕조 500년의 한양과 근대사회의 경성과 서울이라는 100년이 합해진 600년 동안 한양과 서울은 중앙정부의 중심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다.

그러나 비대해질 정도로 비대해진 서울과 수도권은 이제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를 위해서라도 정부와 세종시는 반드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신속하게 건설하여야 한다.

이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속 가능한 세계적인 모범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다행히도 세종시 개발을 원안대로 주장하여 온 박근혜 대통령과 도시계획전문가이면서 세종시 밑그림을 그렸던 이춘희 현 세종시장에게 세종특별시민들은 사못 기대가 크다.

필자는 용트림하는 세종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세종시의 비젼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살기좋은 인간 중심의 휴머니티 시티를 만들자!

행복도시 세종시는 생활하기 편하고, 장벽이 없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속가능한 인간중심의 휴머니티 시티를 건설하여야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자족도시를 만들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고, 다양한 도시기능 유치와 질 높은 공공서비스는 물론 지역성장의 거점도시와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자족도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건설하여야 한다.

 

수준 높은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세종시를 만들자!

세종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 조성과 첨단정보통신 기술이 복합된 미래의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도시를 만들고, 품격 높고 풍요로운 문화시설을 위해 박물관, 공연장, 도서관...등 복합문화시설을 하루빨리 갖추어야 한다.

국립세종도서관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세종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쾌적한 친 환경도시를 만들자!

행복도시 세종시는 삼산이수를 잘 활용하여 녹지 연결축인 원수산 전월산 괴화산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활용하고, 하천 연결축인 금강과 미호천의 수자원 관리를 통한 쾌적성을 증진시켜 인간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환경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행복도시 내의 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등을 활용한 중앙녹지공간을 세종시의 상징공간으로 조성하여야 한다.

 

사통팔달의 대중교통과 자전거 중심의 세종시를 만들자!

행복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신대중교통수단인 BRT와 환상형으로 펼쳐져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자전거 도로를 활성화하는 교통중심의 세종시를 만들어야 한다. 벌써부터 BRT 노선이 통과하는 메인도로가 좁다고 불만이 터지고 있는 이 시점에 좀 더 근시안적인 탁상행정이 아닌 100년 대계를 바라보는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통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터, 쉼터, 놀이터가 공존하는 세종시를 만들자!

쉼터, 놀이터, 일터가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에 따라 도시발전의 척도가 되어가고 있다.

쉼터는 말 그대로 주거환경이 얼마나 쾌적한지, 주거지로서 쾌적하더라도 놀이터와 일터가 멀면 가치가 높을 수 없기 때문에 세종시는 일터, 쉼터, 놀이터가 함께 공존하는 세종시를 건설하여야 한다고 필자는 사료되는 바이다.

 

세종정부청사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며 미래를 향해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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