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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종시 시대가 오고 있다!

작성자김형선박사|작성시간15.06.06|조회수155 목록 댓글 0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는 정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조치원읍을 비롯한 읍·면 지역은 국가의 지원이 없어, 시 차원의 지원대책이 시급한 실정이어서 도·농 상생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중교통체계 개선,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연두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천지개벽, 상전벽해”되어가고 있는 세종시!

세종시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출발선이기 때문에, 세종시(이하 세종시)는 무궁무진한 발전과 함께 “천지개벽, 상전벽해” 되어 가고 있는 2015년 세종시의 모습을 호수공원 앞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그려본다.

세계 역사를 돌이켜 보면 세계 문명은 아시아를 시작으로 로마·그리스 시대를 거쳐 대영제국 그리고 미·소 냉전시대를 거치면서 미.소를 중심으로 한 태평양시대를 지나 현재는 다시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시대로 옮겨 오고 있다.

세계의 발전 블랙홀이 시대에 따라 이동했듯이, 대한민국 발전의 블랙홀도 1970년대 경인시대에서 1980년대 경부시대를 1990년대 수도권 시대를, 2000년 대에는 세종대왕의 얼이 서려 있는 세종시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블랙홀로서 세종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하는 바이다.

 

세종시의 ‘어제와 오늘’

세종시의 탄생은 역사의 반복이며 무수한 피와 땀이 점철된 과정이었으며, 시민들의 열망, 정치권·지자체의 갈등과 복잡한 셈법, 중앙정부와의 대립 등 충청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이 일희일비하며 그 험난한 과정을 거쳐왔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서린 세종시는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선거공약으로 시작되면서, 신행정수도 위헌 판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MB시대에서 세종시 수정안 파문 등을 거쳐 왔다.

특히 지난 2005년 10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 계획 고시 후 시작된 세종청사 건립 및 이전이 지난 해 12월 말 박근혜 대통령의 세종시 방문과 함께, 3단계를 끝으로 모든 정부 기관이 입주를 완료해 지난 10년의 정부세종청사 조성을 마무리하고 2015년에는 본격적인 세종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36개의 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원 등 1만6000여명의 공무원이 근무하는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시는 국가행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이제 세종시에는 현재 정부청사 공무원과 원주민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이주해온 16만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행복을 꿈꾸면서 행복도시 세종에서 살아가고 있다.

 

 

 

세종시 방축천 벽면광장이 화려하게 빛난다

경인시대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시대가 열리다

1899년 경인선의 개통으로 전국 최초로 인천~노량진 사이 철도가 개설됨으로서 인천과 서울의 시대에 막을 열었다.

또한 1970년 전국 최초로 개통된 경인고속도로는 철도의 시대에서 자동차로의 경인시대의 문을 열었다.

경부고속도로는 (고)박정희 대통령시절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기간인 1968년 착공해 1970년에 완공됨으로서, 수도권과 영남지방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을 역동적으로 뛰게 하는 대동맥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하였다.

서울, 부산뿐만 아니라 수원, 천안, 대전, 구미, 경주 등 주요 지역도 성장했으며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연결하면서 한강의 기적도 일구어 냈다.

또한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1990년대는 경부고속도로 주변인 경기도 분당, 용인, 평촌, 산본, 판교 등의 지역에 신도시가 만들어졌고 2000년 이후에는 광교, 송도, 동탄 등의 지역에 신도시가 개발되면선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으로 거듭나자!

수도권과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축인 세종시를 연결하고 국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제2경부고속도로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를 해소하는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하루빨리 건설되어야 한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세종시 장군면 (서울 강동구~하남~용인~안성~천안~세종)까지 연결하는 6차선으로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제2경부고속도로가 중앙 정부가 세종시로 이전된 상황에서 이제는 더 이상 미루서는 안된다.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부산이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쌍두마차로 성장했듯이 제2경부고속도로의 착공으로 세종의 시대가 열려야 한다.

중앙 정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역사가 피어나고 있는 세종시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빠른 개통으로 대한민국 제2의 부흥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한강의 기적이 일어났듯이 이제는 세종시를 가로질러 가고 있는 “금강의 기적”이 바로 세종시에서 일어나고 있다. 바로 세종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세종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원동력이 다시 힘차게 뛸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금강의 기적을 일구어낼 세종시가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종의 시대가 오고 있는 만큼 우리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종특별시민 모두가 더욱 애정 어린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이면서 제2의 수도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필자는 사료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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