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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동산시장 동향 및 미래예측 (토지)

작성자김형선박사|작성시간15.06.07|조회수328 목록 댓글 0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격동기다!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은 토지시장이다.

세종시는 (구)연기군의 작은 시골의 소도시로 기존 도시 관할 구역에 대한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안인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안’이 허술했던 지역이었다.

그런 세종시에 정부의 36개 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원 등이 이전을 하고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안’이 수립되면 세종시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올해 2월의 세종시 도시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내년도에 있을 도시관리계획안이 확정 발표된다면, 세종시는 개발예정구역보다 투자할 부동산이 많아짐으로써 세종시 주변지역은 소규모 투자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도시관리계획과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를 주목하라!

세종시 부동산은 박근혜정부의 공약인 원안+알파,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개발의 기대감, 세종시 도시기본계획 발표 그리고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으로 요동을 칠 것으로 예견됐었다.

그러나 얼마 전 세월호 사건과 모든 한국경제의 침체로 말미암아 세종시토지 거래도 주춤하고 있는데다가, 행복도시 1권역의 아파트 공급과잉으로 인한 일시적 수요부족으로 기대했던 만큼 시장상황이 녹녹치 않았던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2014년도 국토부 발표에 의한 지가변동률을 보면 세종시 지가는 타 지역에 비해 급등을 하고 있고 외지 투자자들 또한 원룸 부지, 전원주택 부지, 양도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세종시 토지 등을 계속 매입하고 있어 향후 세종시 부동산시장은 전망이 밝다 할 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의 선거공약의 하나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에 약 700억 원의 토지 보상이 기다리고 있고,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지역 약 700억 원, 2014년 지자체 선거에서 세종시장으로 당선된 이춘희 시장의 조치원 청춘 프로젝트 사업, 양곡리 미래산업단지 약 677억 원, 고등리 첨단산업단지 약 800억 원 등, 2014년 이후에 세종시에 투자될 토지 보상비만 약 3,000억 원에 이른다.

토지보상비는 물론 세종시 2030 도시기본계획 발표와 더불어서 도시관리계획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시가화 예정구역 또는 개발이 예정된 지역의 토지는 급격한 상승이 예상된다.

과학벨트 보상으로는 금남면과 부강면 지역이,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 사업과 조치원 청춘 프로젝트로 조치원 지역이, 양곡리·고등리 산업단지 개발로는 전의면 등 지역의 부동산이 오름세를 탈 것으로 예측된다.

세종시 읍·면지역 중 건설지역과 접하고 있는 용포리 도로변 상업지역의 경우는 3.3㎡당 1,800만원을, 주거지역인 경우는 800만원을 호가 하고 있다. 장군면 봉안리 남양유업 주변은 300~800만 원 대의 지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1번국도 주변으론 300~600만 원 정도의 지가를 형성하고 있다.

물론 전동면, 연서면, 연기면, 소정면 등의 토지가격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렇다면 행복도시 건설지역과 접하고 있는 2차선 도로변 토지의 가격은 얼마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을까?

금남면 용포리, 장군면 봉안리 수준의 가격까지 오르는 시대도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현재 행복도시 주변의 토지 중에는 장군면의 토지가 300만 원 대까지 급등을 했고, 공주시 정안면, 의당면 등은 정안IC~세종시간 도로 개통으로 가격이 계속 급등하고 있으며, 금남면, 부강면 등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0여 년 전에 10만원 하던 장군면 계획관리 토지 1,000평을 매입한 K 씨는 농사를 짓다가 2013년 230만 원에 팔아 23억 원이라는 거액을 손에 넣은 행운을 잡았다.

 

 

  세종시 20.81% 전국최고

 

세종시 토지투자의 대박 스토리는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세종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개척의 땅이니까 가능했다. 세종시가 개발이 되면 될수록 세종시 행복도시 주변에 ‘대박 스토리’는 계속 일어날 것이다.

행복도시 주변과 조치원 인접지역의 가격과 입지 그리고 상징성이 있다고 하면 무조건 사두어도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예측해 본다.

분당, 광교, 판교, 동탄 등 수도권에서 신도시가 개발이 되면 주변의 땅들 중에서 식당 등 수익용 건물을 지을 토지가 300만 원 이상 호가 하고 있는 것을 필자는 많이 경험을 했다.

서울의 강남과 양재, 과천, 목동, 분당, 판교도 처음에는 서울시 주변의 허름한 농촌지역이었다.

이런 지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했다면 행복도시 주변의 조치원, 부강면, 금남면, 장군면, 연서, 연기면 등도 상전벽해의 땅으로 변할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 판단된다.

삼산이수의 전월산, 원수산, 괴화산의 삼산과 금강과 미호천이 흐르고 있는 세종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꿈과 상상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처인 세종시는 부동산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21세기 개척의 땅이라고 필자는 자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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