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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풍경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두고

작성자장용숙(갑부공인)|작성시간17.01.08|조회수202 목록 댓글 0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 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 감싸안으며

나지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시 ; 이 외 수












                                         방문하신 감사 립니

              잠깐!~~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꾸~욱!~~, 댓글도 달아 주시면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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