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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풍경

내 고향 부안

작성자장용숙(갑부공인)|작성시간17.01.30|조회수812 목록 댓글 22










어릴적 많은 추억을

선물한 내 고향 부안

 

산과 바다 그리고

바람이 머무는 조그만  읍내

 

하얀 눈이 내리면

한 폭의 산수화가 되는

 

나는 발바닥으로

꽃을 그리고

냇가에서 돌담을 쌓아

하얀 집을 만들었었지

 

세월은 흐르고

집앞의 냇가는 그대로 인데

 

명절을 함께 보내는

가족들은 세월의 흔적을 비켜가지 못했네

 

봄이면 냉이를 캐고

달래를 캐던

그 시절의 나도

이제는 가물 가물 

 

그래도 부안 갈때마다

따스함을 느끼는 건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이겠지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잠깐!~~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꾸~욱!~~, 댓글도 달아 주시면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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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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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마음.. | 작성시간 17.02.22 애잔한 추억이...
    저는 보안면이고 현재는 서울 강서 마곡동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장용숙(갑부공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2.26 반갑습니다.
    추억이 있는 고향은 따스하고
    같은 고향이라는 이유로 우리는 서로 편안함을 느낍니다
  • 작성자홍용 | 작성시간 17.02.27 보안면이 고향인분이 많아 즐겁습니다.
    난 보안면 영전리 와동 최건식 입니다.
    난 현재 창원입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서로 만나
    식사라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홍용 | 작성시간 17.02.27 저의 이메일주소 보내드립니다.
    kdk0157@hanmail.net
  • 답댓글 작성자장용숙(갑부공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2.27 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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