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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풍경

친구야, 차 한잔하자

작성자겨울사랑비|작성시간19.01.06|조회수21 목록 댓글 2


친구야, 차 한잔하자

친구야.
차 한잔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마차면 어떻고 시장 좌판이면 어떠냐
마주 보며 높이 든 찻잔만이라도 우린 족한 걸,

목청 돋우며  얼굴 따갑게 쏟아내는
동서고금의 진리부터 솔깃하며
은근하게 내려놓는
음담패설 까지고 한잔 차에겐
좋은 덕담이 되지 않겠니

자네가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마음 아프고
부끄러워도 오히려 웃는 
자네 모습에 마음 놓이고
내 손을 꼬 잡으며
고맙다고 말할 땐 뭉클한 가슴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찾으면 곁에 있는 변치 않는 너의 우정이 있어
이렇게 부딪치는 찻잔은
맑은 소리를 내며 반기는데
친구야 고맙다.

우리 이다음에 만나더라도
마음이 담긴 따뜻한 차 한잔하자.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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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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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뚱딴지 박사 | 작성시간 19.01.06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탱구 | 작성시간 19.06.07 좋은시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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