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얀 눈 꽃송이
소리없이 내리고
가로등 불빛아래
흩날리는 너와 나
겨울 밤은 그렇게
소리없이 깊어가는데
의지할 누군가도 없이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이야
하얀 눈 펑펑 맞으며
함께 거닐고픈 그대는 어디에
눈 내리는 날에는
하염없이 걷고 싶어라
차곡 차곡 쌓이는 눈처럼
내안에 커지는 건 그리움
하얀 동화속 마을로
소풍가고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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