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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풍경

눈 오는 날

작성자장용숙(갑부공인)|작성시간17.02.10|조회수331 목록 댓글 5

하이얀 눈 꽃송이

소리없이 내리고

 

가로등 불빛아래

흩날리는 너와 나

 

겨울 밤은 그렇게

소리없이 깊어가는데

 

의지할 누군가도  없이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이야

 

하얀 눈 펑펑 맞으며

함께 거닐고픈 그대는 어디에

 

눈 내리는 날에는

하염없이 걷고 싶어라

 

차곡 차곡 쌓이는 눈처럼

내안에 커지는 건 그리움

 

하얀 동화속 마을로

소풍가고픈 날

 

 

 

 

 

 

 

 

 

 

 

 

 

 

 

 

 

 

 

 

 

             잠깐!~~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꾸~욱!~~, 댓글도 달아 주시면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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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든솔 | 작성시간 17.02.13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장용숙(갑부공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2.14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유종 | 작성시간 17.02.15 정겹고 고향이 그리워 지네요.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정선아로니아 | 작성시간 17.02.16 어느 눈오는 겨울밤 이네요
  • 작성자강변에서 | 작성시간 17.02.16 중,고교시절 문예반 40여년지난 그리움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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