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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풍경

선운사에서

작성자장용숙(갑부공인)|작성시간17.04.03|조회수123 목록 댓글 2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 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 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너머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 이더군

영영 한참 이더군

 

최  영 미

 

 

 

 

 

 

 

 

 

             잠깐!~~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꾸~욱!~~, 댓글도 달아 주시면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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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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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탕금봉 | 작성시간 17.04.05 ........잊는 건 한참............
  • 작성자yodea | 작성시간 17.04.06 그래요, 사랑을 잊는건 오래도록 아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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