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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의 가족을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 전원주택 생활

작성자느티나무|작성시간15.06.15|조회수45 목록 댓글 1

 

나와 나의 가족을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 전원주택 생활

첫째, 전원주택을 단기 투자(투기)의 대상으로 삼지마라!

전원생활이란? 나와 내 가족의 삶에 윤기(潤氣)를 나게 하는 생활, 나와 내 가족의 삶에 여유스러움을 가져다주는

생활, 나와 나의 가족을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

곧 요즘 유행하고 있는 Well-Being이다. Well-being이란 ? 건강(健康)하고, 안락(安樂)하고, 만족(滿足)한 인생을

살자는 의미란다.

행복(幸福), 안녕(安寧), 복지(福祉) 등의 삶의 질을 강조하는 용어(用語)로서, 물질적 가치(價値)나 명예(名譽)를

얻기 위해 달려가는 삶보다는 신체(身體)와 정신(精神)이 건강한 삶을 행복의 척도(尺度)로 삼는 것이다.

이 용어는 어쩌면 전원생활(田園生活)하고 딱 맞아 떨어지는 용어다.

그래서 나와 나의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向上)시키고, 또 유지(維持)하는데 그 목적(目的)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거기에서 우리는 무엇과도 비교(比較)할 수 없는 아주 커다란 행복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면서 거기에 투자의 의미도 찾을 수 있다면 일석이조(一石二鳥)가 아닌가?

6개월만 살아보라.

본인들은 잘 모르지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인사말을 자주 듣게 된다.

얼굴이 좋아 졌다던가.

건강해 보인다는 말들을 많이 듣게 된다.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담배를 끊는 이 들을 자주 본다.

필자도 어릴 때 배운 담배를 끊은 지 오래지만....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는 사람이 어떻게 내 몸이 더러워지고 또

대기(大氣)도 더럽히는 담배연기를 내 뿜을 수 있단 말인가?

필자는 한 달이면 몇 번씩 서울로 볼일을 보러 가는 일이 자주 있다.

그러나 그 시간을 두 시간 정도로 정해 놓았다.

그것은 서울에 가서 그 이상은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눈이 찝찝해지고, 코가 막히며, 심지어는 마구 짜증까지 난다.

도시의 길을 걸으면서, 운전을 하면서도 매연의 숨 막힐 것 같은 내음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이젠 시골 공기에 푹

빠져 버렸나 보다.

그러나 도시에서의 지친 몸도 전원으로 돌아오면 또 다시 생기가 나는 것은 웬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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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서울 살 때 일이다.

시골의 친지 어른께서 방문하셨는데 삼일도 체 되지 않았는데 “난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어 내려가야겠다.”고

하신다.

그 때만해도 왜 그러시는지를 몰랐다.

그러나 이젠 실감(實感)이 난다.

전원생활을 하는 분들 중에는 몸이 불편(不便)한 분들이 많은 있다.

처음엔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보이던 그 분들의 건강이 점점 좋아지는 걸 직접 우리 눈으로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만큼 맑은 공기가 얼마나 우리 몸에 좋은가를 새삼 느끼게 하는 일면(一面)이다.

내친김에 우스개 소리를 한마디 해야겠다.

필자는 잘 안되는 게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술을 끊을 수가 없다는 거다.

그 끊기 어렵다는 담배도 끊었는데 말이다.

허기야 끊으려고 하는 노력도 해 보지 않았지만. 자연 속에 파묻혀 자연과 같이 숨을 쉬고 있노라면 술 생각이 난다.

그 자연을 안주삼아 마시는 몇 잔의 술맛이란 마셔본 사람들만이 아는 특별한 체험 일게다.

이런 얘기하니까 꼭 주태백이 같이 생각하시는 것 같아 은근히 걱정이 되지만 독자들은 너무 걱정하실 건 없다.

도시에서 마시던 주량(酒量)보다 조금 과(過)해도 술이 깨는 속도(速度)는 도시의 그것과는 완연히 다르다.

술이 빨리 깬다는 말이다.

가끔 야유회(野遊會)를 가서 술을 드셔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되리라.

이것도 우리는 잘 느끼지 못 하지만 공기의 고마움 일게다.

그래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오면 술이 안 취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마당에 모여 서서 삼겹살에 상추, 케일로 쌈을 싸고, 쑥갓과 마늘, 풋고추를 곁들여 입이 찢어지게 벌리고 먹는 맛이란?!!!

아! 여기에 어찌 술이 없을 소냐!

그러나 이것을 쓰면서 이젠 술도 더 줄여야겠다고 마음을 도사린다.

이 좋은 세상을 끝마칠 때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뿐이기에.

오래 못살면 어떤가?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다면 최고의 행복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전원생활을 하면 자연스레 생기는 좋은 버릇 하나가 있다.

도시에선 그렇게도 안 되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가 저절로 된다는 말이다.

거리관계상 아침은 더 부지런해야 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먼동이 트기도 전부터 움직이는 농사일하는 분들을

자주 접하다 보면 자연히 일찍 일어나게 되고 그러니 일찍 자게 될 수밖에 없다.

일찍 일어나 텃밭을 손질하는 일이나 새벽에 뒷동산에 올라 약수 한 컵을 마시는 일.

이런 추억들은 죽을 때 까지는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

얘기가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흐른 것 같은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이렇게 삶의 질(質)만 가지고 따지다 보니 전원주택은 전혀 투자가치가 없느냐하면 그렇지 않다!

농지(農地)를 사서 전원주택을 짓는 그 자체(自體)만으로도 투자가치는 급상승(急上昇)된다.

우리가 구입하는 토지는 대체적으로 농지나 임지일 경우가 많은데, 이런 토지들은 지목이 대지(垈地)인 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저렴(低廉)하다.

그러므로 이 땅에 전원주택을 건축하게 되면 농지나 임지가 대지화(垈地化)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란다.

다른 것은 다 차치(且置)하고 이것 자체만으로도 재산의 증식 효과를 가지고 오지 않았는가!

더 더군다나 손해 볼 이유는 하나도 없다.

이렇게 건강을 위한 투자와 재산의 증식을 환하게 보여주는 투자라면 확실(確實)한 투자가 아니겠는가!

그러나 서두(序頭)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투기를 목적으로 한다면 전원주택을 선택하시는 것은 삼가시는 편이 좋을 것이다.


 둘째, “집도 너무 크면 짐이다.”

“우와! 저 집은 식구가 많은 집인가 보다!“ ”저렇게 큰 집을 짓는걸 보면.“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필자의 생각으로는 집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만큼 규모가 큰 집을 짓는 것을 흔히 본다.

온 식구가 다 와서 살 것처럼 1층, 2층에 60평 정도를 짓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단독주택의 경우는 아파트와 달라서

거의가 전용(專用) 면적(面積)이란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아파트 80평형 정도를 상상해 보시라! 얼마나 큰지!

커도 너무 크다! 전원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

대개의 경우 두 식구가 사는 것이 보편적(普遍的)일 경우가 많다.

전원에서 오래 살다 보니 집을 크게 계획한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간다.

처음에는 같이 오겠다던 큰 아들네가 슬그머니 아이들 교육을 핑계 삼아 꽁무니를 빼고 안 따라왔고, 둘짼 애시 당초

그냥 콘도로만 쓸 생각이었으니까.

결국엔 아들, 손자, 며느리는 다 안 오고 늙은 노친네들만 내려왔기 때문인 경우도 있고, 건축을 하는데 건폐율이나 용적

률을 맞추다보니 어쩔 수 없이 면적이 늘어난 경우도 있다.

그런데 처음엔 자주 찾아오던 친지들이랑 친척들의 발걸음도 전원생활 1년쯤 지나면 뜸해 지고 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그 큰집엔 머리 허연 두 양주(兩主)만 덩그렇게 남는다.

이렇게 될 줄을 누가 알았으랴!

그래서 그런지 벽(壁)에는 커다란 거북이 껍데기도 와서 살고 있고, 또 호랑이 가죽도, 커다란 어항에는 눈이 툭 불거진

붕어 몇 마리도지느러미를 흔들며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한다.

심지어는 청둥오리의 박재까지도 같이 사는 것을 많이 본다.

그래도 쓸쓸할 것 같은 노인네들을 달래려고 멍멍이 몇 마리가 털을 휘날리며 노인네들 발에 채이면서까지 자식 노릇을

대신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달팽이의 집”을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자!

달팽이의 집(껍데기)이 달팽이 알맹이보다 많이 크다고 가정해 보자.

먹이를 찾으려 움직이기도 버거울뿐더러 다른 놈들이 들어와 실례도 하고, 하물며 어떤 놈은 거기다 둥지를 트는 놈도

있지 않겠는가?? 그러니 그 달팽이한테는 지금의 그 집이 꼭 맞는 집이다.

이렇게 하찮은 미물(微物)마저도 과욕(過慾)은 부리지 않거늘......... 우리도 달팽이의 지혜(智慧)(?)를 배워야 한다.

식구들이 많은 가족이라면 몰라도 집은 너무 커서는 안 된다는 말을 몇 번이고 강조하고 싶다.

그 많은 일을 누가 감당 하겠는가? 며칠만 그냥 두어 보라!

집 꼴이 어떻게 되는가를! 실내는 실내대로, 밖은 밖대로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잔디는 수북하게 자라있고, 잡초는 잔디보다 더 잘 자란다.

2층엔 언제 올라갔는지 먼지만 쾌쾌히 쌓여 있어 청소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겨울 난방비는 왜 이리 많이 드는지! 난방을 안 하면 배관(配管)들이 얼어 터질까봐 안 넣을 수도 없다.

아! 아! 너무 큰집이 원망(怨望)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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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텃밭도 30평 정도면 충분하다.”

전문 영농인도 아닌 도시민들은 전원생활을 하려고 계획을 세울 때부터 텃밭에 대해 더러 욕심(慾心)을 내는 분이 있다.

도시민들의 전원생활에선 영농(營農)을 한다 해도 키우기 쉬운 밭작물이 대부분인데, 막 이주(移住)해 온 전원생활의

초보자들은 텃밭에 대한 욕심이 처음부터 대단해서 제법 큰 면적을 경작(耕作)하려고 시도(試圖)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그 영농이라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힘이 드는 노동이라는 건 물론이고 농사에 숙달된 농민들처럼 시간 맞추어 씨 뿌리고, 약도 주고, 잡초도 뽑고, 거름도

주고, 잎도 쳐주고 하는 등의 일들을 잘 알지도 못하려니와 안다고 해도 때맞추어 다 해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험도 이와 다를 게 없다.

첫해엔 100평 정도를 고집하던 텃밭을 다음해엔 반(半)으로 줄이고 그 다음해엔 더 줄여야 했다.

도저히 해 낼 수가 없었다는 것이 솔직(率直)한 고백(告白)이다.

그렇게 시행착오(施行錯誤)를 거듭하다보니 필자의 힘으로는 30평 정도가 적당하다는 걸 알았다.

이것도 영농(?)을 시작한지 3년 정도가 흐른 뒤에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봄에는 상추, 숫갓, 케일, 고추, 가지, 부추........등의 채소들을 심지만 이것들이 자라나서 먹을 수 있을 때가 되면 한꺼번

에 크기 때문에 결국엔 다른 사람들이나 동기간들에게 처분을 부탁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그것도 흐뭇한 보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다 뽑아 간 텅 빈 밭을 보면서 “무엇 하러 욕심을 냈는가?”를 후회한 적이 몇

번이나 있다.

그러면서도 다음 해가 되면 또 다시 마음은 변하고 만다.

힘만 닿는다면 많이 심어서 알고 지내는 친지들한테 골고루 다 나누어 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풍부해 지는 것이 전원에

사는 사람들의 풍요(豊饒)로울 수밖에 없는 마음일 게다.

 

 

 

 

 

 

 

 

 

 

 

 

 

              잠깐!~~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꾸~욱!~~, 댓글도 달아 주시면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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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가을소식 | 작성시간 15.06.15 저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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