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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과 맹구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은 맹구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시골의 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게 됐는데 귀신이 나와서 하는말 "빨간 종이 줄까?...파란 종이 줄까? 노란 종이 줄까?..." 그러자 맹구가 하는 말 "전 신문 쓰는데요?"
원통한 귀신이 맹구를 잡기위해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다. 다음 날 다시 맹구가 화장실을 갔는데 귀신이 다시 나와 말했다. "빨간 종이 줄까? 파란 종이 줄까? 노란 종이 줄까? 신문 줄까?..." 그러자 맹구가 하는 말 "혹시 잡지는 없나요?"
또 다음 날 맹구가 화장실을 갔는데 야릇한 웃음으로 귀신이 나와 또 말했다. "흐흐!....빨간 종이 줄까?... 파란 종이 줄까?... 노란 종이 줄까?.. 신문 줄까?.. 잡지 줄까?..." 그러자 맹구왈 , , , , , , , , , , , , , , , , , , "오늘은 쉬~ 하러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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