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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운주사 천불신앙

작성자地藏行者|작성시간07.10.23|조회수25 목록 댓글 1

     

     

     

     

     

    운주사 천불신앙

     

    유적지종류 : 불상
    관련사찰: 운주사(雲住寺)
    설화종류 : 불상조성설화
    시대 : 고려


    <요약>
    도선국사가 중국에서도 풍수지리설로 명성을 떨치고 귀국한 뒤에 우리나라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만물을 편안하게 하고자 하여 배가 운행하는 형세인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 석탑과 불상을 세워 비보진압(裨補鎭壓)하였다는 내용.

    <내용>
    고려 중후기에 조성된 조상(造像) 불사는 천불·천탑·칠성석 등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 조상 불사의 사상적 배경에 대한 이해는 곧 전성기의 운주사의 사상적 배경을 살피는 것이므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천불천탑의 조성에 대한 전설은 도선국사가 중국에서도 풍수지리설로 명성을 떨치고 귀국한 뒤에 우리나라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만물을 편안하게 하고자 하여 배가 운행하는 형세인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 석탑과 불상을 세워 비보진압(裨補鎭壓)하였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특히 운주사가 자리한 지세가  배〔船〕에 해당되므로 천불천탑을 세워 진압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라말 도선국사에 의해 운주사가 창건되었으며 그의 풍수지리사상과 연결된 산천비보진압설에 의해서 천불천탑이 조성되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운주사의 창건과 천불천탑의 조성에 대한 전설은 오랫동안 구비전승 과정을 거친 다음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 비로소 《도선국사실록》에 문자로 기록된 것이다.

     

    이 전설은 구비전승의 과정에서 서로 다른 사실들이 함께 뒤섞이면서 하나의 사실로 그 줄거리가 잡히게 되고, 다시 그것이 문자로 정착되어 버렸지 않았나하고 여겨진다. 그렇게 됨으로써 사찰 창건의 시기와 천불천탑의 조성문제가 본래는 서로 다른 사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잘 갖추어진 줄거리로 바뀌어져 문자로 기록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따라서 이 전설은 도선이 풍수지리사상과 관련된 산천비보진압설에 의해 운주사를 창건하였다는 것과, 그 보다 뒤의 어느 시기, 곧 나라의 기틀을 공고하게 해야 하고 민물을 평안하게 해야만 하는 시기, 다시말하면 국가의 기강이 무너지고 백성(농민)이 떠돌아 다니던 시기에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염원으로 천불천탑을 건립했다는 사실을 담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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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림행 | 작성시간 14.02.12 나무 유명교주 남방화주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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