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관 이설건립추진 공덕비 제막식
일시: 2025.9.8.(월) 12:00
장소: 총동문회관
주최: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
함께 꾸는 꿈! 존중과 배려로 하나 되는 동백인의 쉼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중한 만남,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지난 9월 8일(월) 12:00부터 총동문회관에서 동문회관 이설건립추진 공덕비 제막식이 진한 감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산하단체장,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제30대 총동문회 임원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동문회관 준공식 후 2년 만에 동문들과 함께하는 공덕비 제막식은 조희순(고23) 추진위원장의 착실한 준비로 결실을 맺은 안되면 또 할 수 있게 '위기에 하나 되는, 멋진 동백인!'의 모습, 동문회관건립이라는 노고를 기억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낸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조희순 건립추진위원장의 공덕을 기리는 자리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총동문회 신금이(고28)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덕비 제막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환영사(고숙희 총동문회장), 축하선물(꽃다발, 꽃목걸이, 화분) 증정, 인사말(조희순 건립추진위원장), 공덕비 제막식(제막줄 당기기), 사진촬영 순으로 동문에 대한 무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
<환영사>
<축하선물(꽃다발) 증정>
동문회관 건립에 정성과 사랑을 쏟아주신 조희순 건립추진위원장님께 감사함을 담아 꽃다발 전달
조희순 건립추진위원장께서 수고하신 건립추진위원들에게 감사 꽃다발 및 화분 전달
이설건립추진위원을 소개합니다.
감사: 정복희(고18), 이은희(고20)
행정위원: 윤옥희(고23)
재무위원: 홍숙현(고23)
사무국장: 양순자(고25)
재무간사: 김효선(고26)
홍보위원: 고은희(고29)
행정간사: 현영미(고31)
건축위원: 김세지(고32)
조희순 건립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정성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일이라 생각하니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공덕비 제막식>
제막식의 하이라이트 제막줄 당기기
소규모로 진행된 짧은 순간이었지만 목적과 의미는 매우 컸다.
삼의악이 품은 동문회관은 일만 팔천 동문들의 십시일반 정성과 사랑으로 탄생한 모두의 보금자리이다.
동문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1996년 10월 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결성, 제13~14대 김문자(고5) 총동문회장을 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장으로 추대, 2012년 1월 제20대 이애란(고16) 총동문회장 재직 시 동문회관 매입, 2020년 7월 동문회관 이설·건립추진위원회 결성 후 상임위원회 구성, 제25대 조희순(고23) 총동문회장을 이설·건립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같은 해 8월 동문회관 예정 부지(아라 1동 362-52) 답사, 10월 토지 매입 완료, 12월 17일 땅의 주민등록이라는 토지 지적측량까지 마쳤다.
2022년 11월 12일 동문회관 신축공사 착공식(제27대 김효신 총동문회장 재직 시), 2023년 9월 2일 동문회관 준공식(제28대 김혜란 총동문회장 재직 시), 제주도 최초 제주여자 중·고등학교 동문회관 건립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작품이다.
<기념촬영>
동백인의 눈부신 기적, 함께 이뤄낸 동백동산!
아침부터 요란한 소나기가 퍼부어댔지만 힘든 일들을 보상이라도 하듯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지나가는 먹구름도 잠시 쉬어가며, 흐릿한 가을 하늘을 선사했다. 장마 뒤에 찾아오는 폭염 속에 나무는 우리에게 그늘이란 쉼터를 마련해 주듯이 동문이란 이름으로 아낌없이 보내준 응원과 격려, 제30대 임원들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나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