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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공지사항

재경 진중 16회 울진 여행 후기

작성자채규|작성시간26.06.11|조회수89 목록 댓글 1

1. 모임일시 및 장소 : 2026. 6.10(수) 07시30분(사당역 공영 주차장)

2. 여행기간 : 6.10(수) 07:30 ~ 6.11(목)19시

3. 여행일정 : 별첨 유인물 참조

4. 참석자(23명) :
정인수 박경원 최상근 오정근 하석칠 추두석 한인우 정균화 정찬화 서평준 정강영 강정호 하진기 조채규 전영식 하순봉 서태규 강영석 강재욱 김기완 김기섭 박동철 허정고

5. 회장단 여행 권유사 :
안녕하세요?
며칠 후면 친구분들과 함께하는 울진 여정에 가슴이 벅찹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해 주신 동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도 소중하지만, 노년에 옛 친구들과의 비록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삶은 유수와 같다고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었습니다.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 비록 보탬이 되지 못하고 도움을 주지 못하더라도 더불어 인생의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우리들의 아름다운 인연이 아닐까요?
어리석은 사람은 머무르려고 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떠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는 여행지에 내팽개치시고 에너지가 넘치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안전과 즐겁고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동기분들께도 무한한 행운과 건투를 빕니다.
(회장: 정 인 수 총무: 박 경 원)

6. 울진여행 후기 :
울진 여행 일정 유인물과 간식(맛있는 군밤, 토마토, 귤, 고려홍삼캔디, 허쉬밀크아몬드, 찹쌀떡<모찌>, 생수)는 버스 탑승 전에 회장단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오전 7시 20분 전에 22분이 모였으나 한 분이 대중교통 지연으로 늦어 7시 58분에 태백으로 출발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회장님께서 여행 일정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정 회장님이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특히 이해타산 없이 만나는 중고등학교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주말 아침마다 친구와 만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16일에는 정순원 동문께서 문인화 전시회를 인사동에서 여는데, 관람하는 동기들과 점심을 같이 먹기 위해 강남면옥 인사점에 예약하려 했으나 점심시간에는 예약이 안 되어 불가피하게 오후 2시로 예약했다고 합니다.
전시 관람은 식사 모임 전이나 후에 좋은 시간에 자유롭게 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회장단은 12시에 만나 관람하신다고 합니다.
시간이 되는 친구들은 관람과 식사 모임에 참석해 주실 것을 부탁했습니다.

리무진 버스에서 오정근 박사님으로 부터
요즘 국가 경제에 대한 고견을 들었습니다.
올해 한국 수출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며, 이 중 약 4천억 달러가 반도체 수출인데, 이는 세계 4위 규모로,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함께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일본 상장기업 전체 이익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한국 경제에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지만 이러한 성장세에 편승하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어려움을 겪으며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한인우 회장님은 담배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서 재작년 12월 말부터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는데, 담배를 끊은 것이 아니라 몸이 좋아지면 피울 생각이라고 합니다.
요즘 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담배를 오늘 가방에 넣어 왔는데, 피워볼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겁이 나서 피우지 못하고 있답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 끝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조심해야 한다면서
뇌출혈을 겪지 않도록 건강을 챙기길 당부했습니다.

추두석 장로님은 친구의 건강 문제와 자신의 위암 진단 경험을 말씀하셨고, 조직 검사 후 한 달 이내 수술이나 시술을 권하며, 식이요법이 암 예방과 치료에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특히 채소, 해조류, 콩류, 좋은 기름 섭취를 통해 고지혈증과 당뇨가 개선된 경험을 공유하며, 평소 식사의 중요성과 1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와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권장했습니다.

천둥산 휴게소에서 15분간 휴식했습니다.
가을의 민둥산은 갈대밭이 장관이고, 태백산 겨울 등산은 눈꽃이 화려하며 눈썰매 타고 내려오는 재미는 아주 쏠쏠하여 정회장님은 매년 겨울에 태백산에 오신다고 합니다. 정선 카지노를 지나 태백 한우마을 식당에 도착해 꽃갈비살 한우를 구워 소주, 맥주를 마셨고, 점심은 공깃밥과 냉면을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망양 해수욕장과 망양정을 산책한 후에, 덕구온천 호텔에 짐을 풀고 온천욕을 했습니다.

아이스바를 하나씩 먹고 오후 5시에 죽변항 왕돌회센터로 출발했고, 장주경 친구가 양주 1병을 가지고 오셔서 왕돌회센터에 합류했습니다.
제철이 아니라 지금 먹기 힘든 대게를 정회장님 지인이 제공하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왕돌회센터에서 회와 대게를 안주로 양주, 소주, 맥주를 마셨고, 저녁 식사는 대게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일부 동기님은 7080 노래방으로 가고 다른 분은 덕구온천 호텔&콘도 숙소로 돌아와서 취침을 하였습니다.

6월 11일 아침 6시 덕구온천 호텔 광장에 모여 근처의 산을 40분가량 산책이라기보다는 등산을 하고 덕구 온천탕에서 온천욕을 하고 오전 8시에 아침 식사를 위해 울산회 식당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침은 전복죽과 물회를 먹고 커피도 한 잔씩 마시고 8시 55분에 식당을 나왔습니다.

식사 후에는 "태양 속으로" 드라마 촬영지를 산책하고 대나무가 많아서 죽변이라는 지명이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회장님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 전무로 있을 시에도 관할하던 한울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하여 원자력 발전소의 안내와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한수원은 16개 발전소를 운영하며 자산 규모는 77조 원, 직원은 12,000여 명입니다.
원자력 본부 등 여러 조직이 있으며, 24시간 기저 발전을 담당합니다.
설비 용량은 국내 20%지만, 전체 전력의 약 32%를 생산합니다.
원자력 발전은 24시간 가동되는 기저 발전으로, 연료비가 저렴하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으며 CO2 배출량도 적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원전을 운영하며, UAE 바라커 원전 수출 등 해외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한울 본부는 국내 전력의 11.5%를 담당하고 있으며, 울진군 지방세 수입의 약 60%를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전은 40년 운영 허가 기간 이후에도 설비에 문제가 없으면 10년 연장이 가능합니다.
한울 1호기는 10년 추가 운전을 준비 중이며, 매몰 비용과 폐로 비용은 이익금에서 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은 특정 시간대에만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송배전 문제, 저장 장치 비용 등의 문제가 있어 기저 전력 없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원자력 발전은 안정적인 기저 전력을 제공하며, 데이터센터와 AI 산업 성장에 필요한 전력량 증대에 필수적입니다.
현재 정책은 신재생에너지에 치우쳐 있지만,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브라핑을 마친후 발전소로부터 울진 돌미역을 하나씩 선물 받았습니다.

11시 20분경 양평가든 식당에서 버섯전골과 공깃밥으로 이른 점심을 먹고 반주로 소주 또는 맥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회장단이 준비한 표고버섯을 한 박스씩 받았습니다.
오후 12시 10분경 식당을 나와 리무진을 타고 강릉 앞바다로 출발했습니다.

강릉항에 도착하니 비가와 커피빈 7층 전망대에서 커피라떼 등 여러가지 메뉴와 팥빙수 등을 취향대로 주문하여 먹으며 강릉항 앞바다를 보면서 대화룰 나누며 휴식시간을 가지고
오후 2시 40분경 버스를 탔습니다.

오후 5시에 설악막국수 춘천닭갈비 집에 도착하여 소금닭갈비와 양념닭갈비로 맥주와 소주를 마시고 저녁 식사는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오후 6시에 식당을 나와 담소를 나누다가 버스를 타고 오후 7시에 잠실운동장역에 내려 덕담을 나누며 악수를 하고 헤어져 각자의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회장단에서 철저한 울진 여행 계획과 차량, 숙소, 식당, 여행지 등 모든 것을 차질 없이 완벽하게 준비해 주신 노력과 노고 덕분에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간식과 선물도 준비해 주신 정성에 감명받았습니다.
특히 정 회장님께서 여행 가이드를 이틀 동안 자세히 해주셨고, 발전소나 단골집, 지인들에게 사전에 협조를 얻어 제철에 먹기 힘든 대게도 먹었고 양주도 마셨으며, 발전소로부터 환영과 브리핑도 받고 울진 돌미역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또한, 최고의 맛집만 선택하셔서 음식이 모두의 입맛에 맞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 교수님은 여행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인원 파악을 해주셨고 궂은일도 마다않고 솔선수범하여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덕구온천탕에서 온천욕을 하여 여행의 피로도 풀고 피부도 매끄러워졌습니다.
발전소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 밖에 회장님과 사무총장님이 좋은 여행지 선정과 여러가지로 애쓰셔서 힐링되고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여행 비용을 찬조해 주신 분들께 여행 중에도 사무총장님이 감사를 드렸고 모두가 박수를 쳐 드렸습니만, 다시 한번 더 여행 경비를 찬조해 주신 정 회장님, 박 사무총장님, 서태규 회장님, 오기철 사장님, 전영식 회장님, 전 웰컴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이틀간 여행을 함께 하신 동기님들, 즐겁고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울진여행계획


○ 여행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당역 공영주차장에서 기다림

리무진 버스 내부

태백한우마을식당 점심식사

황지연못 낙동강발원지 기념사진

황지연못

망양해수욕장

덕구온천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왕돌회센타)

장주경 친구 인사말씀

사무총장 인사말씀

덕구온천호텔 광장

산책로 입구

울진산불로 불탄 나무가 많음

정상에서 기념사진

덕구온천호텔 체크 아웃 대기중

11일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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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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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채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멀리 있어 참으로 아쉽지만 채규 친구 글과 사진 읽고 또 보니 동행한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회장단, 찬조해 주신 분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조 재국 박사님이 카톡에 올리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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