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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의간증글

고난의 끝에서 만난 하나님의 영광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6.06.22|조회수20 목록 댓글 0

“고난의 끝에서 만난 하나님의 영광" [2026-06-14 16:37]

‘시선’의 주인공 김명선 목사가 전한 위로...
“결국 남는 것은 사랑 뿐입니다”


▲찬양사역자인 김명선 목사가 지난 12일 부산 영락교회에서 찬양과 간증을
하고 있다. 김 목사는 “우리 삶에 남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통해 행하신 사랑뿐”이라고 말했다.


부산 서구 부산영락교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가 되면 특별한 영적 잔치를 연다.

12일 열린 집회에서는 찬양사역자로 잘 알려진 김명선 목사가 강사로 나서 고난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섭리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단상에 오른 김명선 목사는 대중문화의 상징인 BTS 콘서트와 신앙의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로 간증을 시작했다. 그녀는 화려한 세상의 즐거움 대신 예배의 자리를 선택한 청중들을 축복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삶의 어떤 불가능도 가능케 하시는 분임을 선포했다.

김 목사의 인생은 순탄치 않았다. 달동네 판자촌에서 보낸 가난한 어린 시절, 아버지의 도박과 어머니의 고생은 어린 그녀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대학 시절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삶의 궤적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육신의 아버지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과 부재를 극복할 수 있었고 그때부터 자비량 사역에 몸을 던지며 주님께 헌신하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결혼 후 안정을 찾아가던 그녀에게 다시 큰 시련이 찾아왔다. 남편의 담도암 말기 판정과 투병 생활은 감당하기 힘든 무게였다. 그러나 고난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은 그녀에게 ‘시선’이라는 찬양을 선물하셨다.

김 목사는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호스피스에서 남편의 마지막을 지켰다”며 “주님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내 삶은 여전히 주의 것이라는 고백이 나를 살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과 사별 후 부산에서 간증 집회를 하던 중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며 “결국 우리 삶에 남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통해 행하신 사랑뿐”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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