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선호의 10가지 이유
요즈음 한국은 대부분 화장이지만 미국의 경우도 늘고는 있지만 우리처럼 화장이 압도적 대세는 아니다.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교의 대표적인 신학교인 서든뱁티스트신대원(SBTS)의 마크 카펜저 교수(변증학)가 "크리스천은 매장을 해야 바람직하다."고 주장해 해묵은 토론거리를 또 다시 들쑤신 적이 있다. 사실 이것은 비단 기독교인들만의 토론과 논쟁의 소재가 아니고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카펜저는 자신의 어머니가 수년전에 돌아가시기 얼마 전 공간 절약상 문제 소지가 없는 화장을 원하여 가족이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다들 "아이고! 알겠어요, 어머니."라고 건성으로 답해 놓고 정작 별세 후 입관 매장을 했다고 밝혔다. 카펜저는 매장이냐 화장이냐가 한 크리스천 가족의 논쟁 이슈였음을 강조한 것으로 글을 열었다.
카펜저는 이어서 요즘 기독교계에서 매장 대신 화장이 점점 성행해지는 트렌드가 있다며 성경 속에 화장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이 있다는 건 아니지만 지난 2005년 남침례교 교단지 침례회보(BP)에 자신이 매장을 선호하는 10가지 이유를 '변증'했던 것을 상기시켰다.
고대와 초기에는 거의 다 매장이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으나, 단 이교권에서는 화장하던 역사가 있었다.
그래서 크리스천이 화장할 경우,
첫째는 부활에 지장이 있다는 설과 둘째로는 화장이 본래 이교식이었다는 설이 반대 측의 주된 입장이다.
신대원에서도 읽곤 하는 플라톤의 <파이돈>에 따르면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는 사람의 시신을 매우 경시한 반면, 창세기 50장 등을 보면 고대 이집트의 미라나 화장이 연상된다.
화장을 선호하는 이유는.
1) 비용이 전통매장의 약 5분의1로 훨씬 덜 들고.
2) 공간도 덜 차지하고,
3) 유해가 태운 재로 남으니 감염성도 없고 흔히 화려하고
4) 사치한 매장이 아니어서 덜 거부스럽다.
5) 더욱이 성경에서 금한 흔적도 없다.
6) 부활 때도 이렇다 할 장애가 안 된다는 것이다.
반면 카펜저 교수가 내세우는 매장 선호의 10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고인의 시신에 각별한 경의를 표하게 된다.
1세기에 시신은 흔히 불쾌하고 끔찍한 대상으로 여겨졌으나 예수님의 시신은 니고데모와 아리마대 요셉 등의 신자들에게 지극한 정성과 경의로 다뤄져 고이 모셔져 훗날 부활하시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살아있을 때 온갖 화장품과 매니큐어, 성형수술과 근육운동, 머사지와 장신구, 패션 등으로 몸을 위한 온갖 노력을 하면서 죽고 나면 정말 허접하게 여긴다.
2) 죽은 이의 부활을 가르쳐줄 기회이다.
그리스와 로마 인들은 주로 화장을 했지만 기독교인들은 고인을 잠잔다고 여겼다. 공동묘지를 가리키는 낱말 세머테리(cemetery)의 그리스어 어원 '코메인'은 '잠자다'는 뜻이며, 이의 라틴어 버전인 '도미토리'는 기숙사의 어원이기도 하며, 죽은 이들이 계급별로 일어난다는 의미가 있다.
3) 여러 신조와 찬송가에는 으레 무덤, 뼈 등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표현돼 있다.
또 죽음은 세례 ․ 침례의 이미저리이기도 하다.
4) 로마서 6:4은 주님과 함께 묻힘을 세례로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화장과는 영 어울리지 않는다.
5) 초기 기독교회는 전통적으로 고인의 화장을 이교 관행으로 여겼다.
힌놈(지옥을 가리키는 게헨나와 같은 언어)의 골짜기에서의 우상 화형처럼. 전염병 우려처럼 의도적인 화장은 다르겠지만.
6) 창세기 50장이나 나사로부터 겟세마네까지, 또 어거스틴, 루터, 애니 암스트롱 등 모든 신자들의 죽음은 기독교 서클에서 더 자연스런 정상이었고 고인에 대한 생각도 화장때보다 더 정답다.
7) 인간 혼과 정서를 더 만족시킨다.
8) 공간제한을 이유로 온 지구촌이 시체로 메워지는 양 억지를 부리는 과격파 환경론자들의 견해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본디 진화론자들인 환경론자들은 고귀한 생명인 사람의 죽음을 여느 동물의 죽음 또는 광물질과 다름없이 여긴다. 그러나 온 세계 70억명이 한꺼번에 모여도 휴스턴 시내 공간에 모두 빼곡히 설 수 있다! 1명당 16㎡씩 일리노이주의 1천2백만 주민들이 모두 숨진다 해도 불과 40㎢ 안에 다 매장될 수 있다. 일리노이주내 102개의 각 카운티당 0.4㎢씩이다.
9) 묘지공원을 확장할 수 있다.
공원은 필사의 인간숙명에 대한 엄숙하고 중요한 교훈거리이고 메시지다. 지하 납골당과 달리 교회묘지는 으스스한 곳이 아니라 풍요로운 문화적 ․ 영적 자산일 수 있다. 또 공동묘원은 아름답게 꾸며 내세를 그리워하는 계기를 줄 수도 있으며, 교회 공동묘지는 무덤과 비석 등으로 신앙위인들을 추모하거나 추억하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도 한다.
10) 고고학적, 법의학적 증거가 된다.
고대에 전통매장을 한 경우 과학자들과 역사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성경 상에는 화장을 금한 구절도 없고, 매장 또는 화장 어느 쪽이 바람직한지를 알려주는 지침 문구도 없다. 만약 매장 아닌 화장이나 또는 수장을 금한다면, 폴리캅과 토머스 크랜머 등 화형을 당한 무수한 순교자들이나 전쟁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불타버린 성도의 시신은 어떻게 되는 것이며, 장기기증을 하고 간 성도의 몸은 어떻고, 타이태닉 호 사건 등으로 익사하여 '물고기 밥'이 돼 버린 성도(계20:13)는 또 어찌되는가? 그들도 마지막 날 모두 부활하게 돼 있는 것이 하나님의 진리이다!
![]() |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91 일부 편집함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임마,누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3.01 밀린 공과금도 못내고 먹을것도 없지만 후원은 없습니다
결국 지난달 공과금을 못냈습니다 30만원이상 듭니다..
카페지기는 나이들고 건강문제로 돈을 못벌다보니 생활이
무척 어렵습니다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야 살 수 있습니다
지난 공과금..난방비.통신료,공과금.주거임대료.관리비
건강보험 낼것을 내도록 후원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 전화입니다 010.2261~9301
카페후원계좌-국민은행 229101-04-170848 예금주.황종구
선교후원-농협 233012-51-024388 예금주 황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