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의 현실에의 적용 2: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수님을 통해서 온 세상에 주신 말씀이다.- 옛 언약과 새 언약에 대해서
작성자다윗작성시간19.10.03조회수429 목록 댓글 0레위기의 현실에의 적용 2: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수님을 통해서 온 세상에 주신 말씀이다.- 옛 언약과 새 언약에 대해서
할렐루야!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청명한 날씨와 함께 레위기를 온 세상의 사람과 함께 예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우게 해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늘 함께 하심으로 생각지도 못한 공부를 모두가 함께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스승이 되셔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우리 성령님께서 저와 모든 분에게 함께 하셔서 지혜와 명철로 이 귀한 말씀을 잘 배워서 이 시대를 밝히는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정의가 하수같이 공의가 강같이 흐르는 세상을 만드는 영웅들이 되게 하소서! 삼위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립니다.
샬롬! 공부하기에 너무나 좋은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힘과 지혜를 주심을 통해서 약 한 달이 넘게 레위기를 모든 분들과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에 이렇게 진도가 많이 나간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이 공부를 기뻐하시고 은혜를 주심이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곳에 오시는 저를 포함해서 모든 분과 함께 하시며 순간순간 가르쳐 주심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되었음을 믿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과 그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께 돌려야 할 것입니다.
제가 위의 제목을 정해 놓고 이 제목에 맞게 글을 올리려고 자료를 찾다 보니 먼저 레위기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알아야 했습니다. 레위기는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모세가 애굽에서 민족을 이끌고 나와서 시내산 부근에 머물면서 하나님께 받아서 기록한 율법서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에 머문 기간은 약 1년인데 이 기간 동안에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그리고 십계명과 율법을 받고 그리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은 이 율법을 근거로 언약을 체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이 언약이 신약의 예수님께서 오셔서 신약의 백성과 체결한 새 언약과 대비해서 옛 언약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막의 제조법을 하나님께 받아서 성막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성막이 완성된 후에 이 성막으로 모세를 불러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레위기의 내용인데 연구가들은 약 1개월의 기간 동안에 레위기의 내용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수기의 기록대로 시내산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가 레위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당연히 성막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성막에 대해서 반드시 이해를 해야 되는데 제가 이미 올린 글에 사진과 설명이 있으니 참고를 바랍니다(오천만의 로마서 다음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의 "레위기로의 초대: 레위기 쉬고 재미있는 접근") 그리고 언약에 대해서 또 알아야 하기에 우선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체결한 언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시내산 언약과 이를 갱신한 모압 언약이 가장 중요한 언약인데 아래에 간단히 본문과 같이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언약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왜 성경이 구약이며 신약인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실상은 가장 중요한 내용도 온전히 모르고 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도 이미 저보다 더 깊이 아시고 온전히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리고 저도 이분들의 글을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와 같이 늦게라도 올바로 알면은 되니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같이 배우시길 바랍니다.
Ⅰ 이스라엘 민족과 체결한 시내산 언약
1. 출애굽기 19:1-25, 24:1-18 시내산 언약 본문 내용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산에 이르다
출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7.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11.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 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14.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 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3.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리니라
출 24: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시내 산에서 사십 일을 있다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13.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14.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시내산에 인도해 와서 모세에게 '내 말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 제사장 나라로 세우겠다' 하니 '다 행하리이다' 했다(19장).
이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언약의 조건인 십계명과 상세한 규례들을 명령하였고(20~23장) 이것들을 기록한 책이 언약서(7절)이다.
24:1~2, 9절에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과 70장로들을 불러 놓고(거리의 차등을 둠),
3~8절에 모세가 언약서를 낭독하니 백성들이 '다 준행하리이다' 답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데 제물의 피를 제단과 백성에게 뿌려 언약을 맺고,
10~11절에 하나님의 발 아래에서 백성들이 먹고 마시어 원만한 언약 체결을 확증했다.
12절 이후에는 하나님은 언약의 돌판을 주시겠다며 모세만 시내산 꼭대기에 불러 40일 주야를 그의 앞에 머물게 했는데 이 광경이 백성의 눈에 맹렬한 불같이 보였다.
이 언약이 시내산 언약이고, 예수님이 주신 새 언약과 대비되는 옛 언약이다
2. 시내산 언약의 구속사적 의미 : 다른 분의 글임 인터넷에서 발췌
서론
시내산 언약은 모세라는 중보자를 세워서 체결한 언약입니다. 나아가 그 언약은 구약 때에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대대에 지켜야 할 영원한 언약이며, 인류에게 죄를 자각시켜 예수 그리스도로 나아가게 하는 신령한 역할을 하는 언약입니다. 이러한 시내산 언약의 특징과 구속사적 의미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연구
1. 시내산 언약은 중보자가 있는 언약입니다.
시내산 언약을 맺기까지 모세는 총 8차에 걸쳐 시내산을 오르내리며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서 언약의 중보자가 되었습니다(출 19;9, 20;18-21). 이러한 사실은 사도 바울이나 사도 요한에 의해 증거 되었습니다.
1) 사도 바울 ;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려 베푸신 것”(갈 3;19)
2) 사도 요한 ;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요 1;17)
중보자는 “적대적 관계나 시시비비가 있는 양자 사이에서 화해와 일치를 도모하는 일 을 하는 사람”(시 38;14)입니다.
2. 시내산 언약은 대대에 지킬 만대의 언약입니다.
시내산 언약은 모압 평지에서 재 확증된 언약입니다(모압 평지 언약).
이는 시내산 언약이 그만큼 중요한 언약이고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언약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모세가 이처럼 시내산 언약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시내산 언약은 “오늘날 여기 살아있는 우리 곧 우리”의 세우신 것입니다(신 5;2-3).
이는 언약의 현재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과거 조상들과 세우신 옛 언약이 아니라 ‘지금’ 살아서 하나님 앞에 대면하는 ‘우리’와 체결하신 언약입니다. 나아가 그 장소 또한 시내산이 아니라 모압 땅(신 1;5)이라는 사실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이 지금 ‘여기에’ 살아있는 우리와 체결하신 언약임을 알려 줍니다.
2) 시내산 언약의 대상은 “너희에게만 아니라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라고 하였습니다(신 29;14-15).
“우리와 함께 여기 선 자”란 표현은 지금 모세의 설교를 듣는 광야 2세대를 말하며,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모든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신 29:14-15 내가 이 言約과 盟誓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 오늘날 우리 하 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선 者와 오늘날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者에게까지니
3. 시내산 언약은 구속 계시가 명백한 언약입니다.
시내산 언약은 죄의 문제를 가장 크게 염두에 두고 주어진 언약으로서 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궁극적인 언약입니다.
1) 율법은 죄의 본성을 철저하게 자각시켜 겸손하게 합니다.
율법은 그 자체로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으로(갈 3;19) 죄를 더 날카롭게 인식하게 만들고(롬 7;7), 죄가 살아나게 하여(롬 7;9) 겸손케 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하게 합니다.
율법을 통해서 자기의 멸망할 수밖에 없는 처지를 알고 자신을 그리스도에게 맡김으로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갈 3;24-29).
3. 시내산 언약의 특징 : 역시 다른 분의 글임
출 19-24장
시내산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후 시내 광야에 도착하여 머무르는 동안, 모세를 중보자로 하여 하나님께서 십계명과 여러 율례를 주시면서 맺은 언약입니다(출 24:1-8). 모세는 시내산 아래에서 단을 쌓고, 희생의 피 반(半)을 뿌린 후, 시내산에서 받은 말씀을 기록한 ‘언약서’(the book of the covenant)를 백성 앞에서 낭독하여 들려주었습니다(출 24:4-7). 이에 백성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遵行) 하리이다”라고 서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백성에게 피를 뿌리면서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라고 선포함으로, 마침내 시내산 언약이 체결되었습니다(출 24:7-8).
시내산 언약은 출애굽 초기에 광야 1세대와 맺은 언약이었습니다. 이 언약은 출애굽 말기에 41번째로 진을 친 모압 평지에서(신 29장) 광야 2세대에게 다시 확증되었습니다(일명 ‘모압 평지 언약’). 시내산 언약은 아브라함과 횃불 언약을 맺은 이후 계속되어 온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갱신하여, 이스라엘을 공식적으로 ‘언약 백성’으로 삼으신 구속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언약입니다.
1. 시내산 언약은 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 언약입니다(출 19;3).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는 말씀은 언약의 대상이 개인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를 볼 때 시내산 언약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한 사람, 한 가족을 중심으로 진행되다가 이제는 한 국가(백성 전체)를 중심으로 전환되었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잘 나타내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출 24;4)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12기둥을 세운 것
출 24: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記錄 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山 아래 壇을 쌓고 이스라엘 十二 支派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2. 언약의 대상으로서 이스라엘은 어떠한 백성입니까?
1)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구원받은 백성입니다(출 20;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이스라엘의 과거가 비참했던 종살이 처지였음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스라엘의 비참한 상황을 성경은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① 쇠 풀무 곧 애굽(신 4;20)
② 철 풀무 같은 애굽(왕상 8;51)
③ 쇠 풀무 애굽 땅(렘 11;4)
2) 아브라함의 언약이 성취된 큰 나라입니다(출 1;7).
‘큰 민족’을 이루게 되리라는 아브라함의 언약이 애굽에서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이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라는 말씀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아브라함의 언약대로
① 강대한 나라(창 18;18)가 되고
② 여호와의 군대(출 12;41,13;18)로서 항오를 이루며 행진하는 당당한 정복자가 된 것을 가리킵니다.
3. 시내산 언약은 하나님께서 직접 전 백성에게 음성으로 들려준 언약입니다(신 4;32-34).
시내산 언약은 시간적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공간적으로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언약입니다.
4. 시내산 언약은 기록으로 구체화된 최초의 언약입니다.
시내산 언약은 두 돌판에 새겨졌고(출 31;18) 언약서에 기록한 언약입니다(출 24;4). 하나님의 언약이 돌판에 새겨지고 언약 시에 기록되었다 함은 그 언약이 만대에 영원히 보존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훗날 히스기야 왕 때에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경고의 내용을 “서판에 기록하여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사 30;8)고 하였습니다.
개인이 아니라 민족 전체에게, 구두가 아니라 돌판과 언약서에 기록하여 체결한 시내산 언약은 영원히 기억하고 우리 마음속에 간직해야 할 언약입니다.
5. 시내산 언약은 언약의 땅 정복과 그 땅에서 지킬 실천적 언약입니다.
따라서 40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새롭게 살아가야 할 삶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기록된 언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갈 가나안 땅은 어떠한 땅입니까?
1) 불순종하여 범죄 하면 토해버리는 땅(레 18;25, 20;22).
이스라엘은 세상 중앙에 거하는 백성입니다(겔 38;12). 따라서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말씀에 불순종하여 혼합 결혼과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되면 그들을 토해내는 땅입니다.
2)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통해서 약속된 땅
종 되었던 땅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내신 하나님은 그들을 ‘열조에게 미리 약속하셨던 가나안 땅’으로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아가는 백성에게는 다음과 같은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창 13;14-17,15;7,18-21,17;8).
① 생업의 축복(신 10;10-11, 28;12)
② 심히 번성하는 축복(신 6;3)
③ 장수의 축복(신 11;21)
④ 강대한 나라들을 얻는 축복(신 11;23)
⑤ 능히 당할 사람이 없는 승리의 축복(신 6;18-19)
6. 땅의 정복과 왕벌의 역사(하나님의 주권)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정복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신 3;22)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신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을 통해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싸워주셨습니까?
(출 23;28, 신 7;20, 수 24;12)
왕벌을 통하여
7. 시내산 언약은 피로 맺은 언약입니다(출 24;5-8).
시내산 언약이 피로 체결된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1) 피를 제단에 뿌렸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공동체로 연합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희생의 피로 속죄함을 받아 하나님 앞에 나아갈 길이 열리고 죄인이 하나님과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2) 반드시 언약을 지키겠다는 굳은 약속입니다
피 뿌림은 언약을 인준하는 행위로서 백성뿐 아니라 언약서에도 뿌렸다는 것은(출 24;6) 하나님께서 이 언약에 대해 보증하신다는 표시입니다.
3) 예수님께서 세우실 피의 언약을 바라보게 합니다
모세가 뿌린 희생의 피는 장차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히 9;12,14).
시내산 언약이 피로 맺어진 언약인 것처럼 그리스도의 구원 또한 십자가 피로 이루어진 선물입니다. 날마다 주님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아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언약 백성이 됩시다.
Ⅱ 시내산 언약과 모압 언약의 비교: 복사가 되지 않아서 관련 블로그를 링크시켰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 언약 | 대상 | 내용 | 표징 | 참조 구절 |
행위 언약 | 선악과 언약 | 범죄 이전 인류의 대표 아담과 하와 |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명령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 여부에 따른 영생과 죽음을 선언함 | 선악과와 생명나무 | 창 2:16-17 |
은혜 언약 -구약 | 여자의 후손 언약 | 범죄 이후 인류의 대표 아담과 하와 | 인류 구원과 사탄에 대한 여인의 후손의 궁극적인 승리를 예시한 원시 복음 | 자녀의 출산 | 창 3:15-16 |
무지개 언약 | 홍수 후 노아와 그 후손 및 호흡하는 모든 생물 | 다시는 물 심판으로 지상의 생물들이 멸망당하지 않을 것임 | 무지개 | 창 9:8-11 | |
횃불 언약 |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아브라함 | 약속의 땅 가나안에 대한 약속 | 풀무와 횃불 | 창 15:18 | |
할례 언약 | 이스라엘과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과 그 자손 | 아브라함의 후손이 장차 큰 민족을 이룰 것이고 하나님은 영원토록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임 | 할례 | 창 17:1-22 | |
이삭 언약 | 아브라함과의 언약에 근거한 후손인 이삭 | 약속의 땅과 많은 후손을 줄 것임 | 가나안 땅과 쌍둥이 아들 | 창 26:2-5 | |
사닥다리 언약 |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고 도피하는 야곱 | 아브라함과의 언약에 기초해 약속의 땅과 많은 후손을 줄 것임 | 가나안 땅과 12아들 | 창 28:13-15 | |
시내산 언약 | 아브라함의 후손인 출애굽한 이스라엘 | 율법을 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고, 이스라엘은 순종을 통해 세계 열방을 위한 제사장 나라가 될 것임 | 십계명과 율법 | 출 19:5-6; 24:1-11 | |
소금 언약 | 제사장 아론과 그 후손 | 하나님께 거제로 드려진 성물이 제사장의 몫이 될 것임 | 소금: 영원한 약속 상징 | 민 18:19 | |
제사장 언약 | 이스라엘의 재앙을 막은 아론의 아들 비느하스 | 아론의 후손들이 영원토록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직을 수행할 것임 | 아론의 싹 난 지팡이 | 민 17:8; 25:10-13 | |
모압 평지 언약 | 가나안을 앞에 둔 이스라엘과 그 후손 | 율법을 순종하면 복을,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음 | 그들 앞에 놓인 율법 | 신 29:1-30:20 | |
다윗 언약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다윗 | 다윗 왕권의 영원함과 왕위가 후손으로 잇게 될 것임. 하나님 나라는 다윗 혈통을 좇아 태어날 메시아로 인해 영원할 것임 | 메시아의 통치 | 삼하 7:4-17 | |
새 언약 | 불순종과 죄악으로 쫓겨날 이스라엘 | 이스라엘의 죄악을 씻기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회복을 약속함. 구원은 오직 새 언약의 중보자 되신 예수로 인해 이루어질 것이라는 십자가 언약의 예시 |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함 | 렘 31:31-34; 히 8:6-13 | |
은혜 언약 -신약 | 십자가 언약 | 모든 인류 | 십자가에서 고난 당한 예수의 피 공로를 믿는 자에게 구원이 주어짐 | 십자가와 부활 | 마 26:26-29; 요 3:16 |
보혜사 언약 | 성령을 기다리는 모든 자 | 예수의 승천 후 그분을 대신하여 성도의 심령 가운데 내재하시며 그들 위에 임재하여 진리로 이끄실 성령을 약속함 | 보혜사 성령 | 요 14:16-17; 행 1:4-8 | |
재림 언약 | 예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모든 성도 | 인류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께서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재림하여 사탄을 멸하시고 성도들을 온전히 구원하시고 다스릴 것임 | 약속의 말씀과 믿음 | 마 16:27; 요 14:2-3; 계 22:12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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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잘 언약에 대해서 설명한 글이 아래에 있으니 참고를 바랍니다.
Ⅳ 옛 언약(시내산 언약과 모압언약)과 레위기의 관계
출 24: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어떤 분이 모세가 시내산 정상에서 하나님을 만나서 받은 것이 두 돌판의 십계명, 그리고 레위기, 그리고 성막 제조법이라고 합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시내산 언약을 체결할 때 이 레위기의 내용도 같이 전해서 모든 백성이 존행하리이다 하는 것으로 위의 본문을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위기의 1장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완성된 성막으로 부르시고 레위기의 내용을 또 명령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다시 성막에 부르시고 하시는지는 제가 알 수는 없지만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백성에게 전해서 반드시 지키라고 주시는 말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언약을 하나님과 백성이 체결할 때 모세가 백성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으로 선포를 한 내용임이 확실합니다. 즉 언약을 체결할 때 이미 레위기의 내용을 반드시 지킬 것을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즉 언약의 내용 속에 들어있는 조항들이 레위기의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시내산 언약의 대상은 “너희에게만 아니라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라고 하였습니다(신 29;14-15).
“우리와 함께 여기 선 자”란 표현은 지금 모세의 설교를 듣는 광야 2세대(모압 언약)를 말하며, 이후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적용이 됨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29:14-15 내가 이 言約과 盟誓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 오늘날 우리 하 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선 者와 오늘날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者에게까지니(이 구절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함 즉 신약의 시대의 사람까지 포함한다면 레위기의 율법의 준수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필수적인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옛 언약 즉 시내산 언약과 모압 언약은 출애굽 당시의 시내산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과 그리고 모압으로 이동한 이스라엘 백성과 체결한 언약이지만 그 대상은 그 언약을 지켜야 할 대상은 이후 이스라엘 모든 세대가 지켜야 할 언약이고 그리고 신약의 우리의 적용 여부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면서 다시 이해를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옛 언약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신약의 성도는 예수님과 새로운 언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언약에 들어간 율법의 준수에 대해선 따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면서 생각을 해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옛 언약이 이스라엘과 체결한 언약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언약 속에는 레위기의 내용이 반드시 준수가 되어야 하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즉 언약 속에 레위기 율법의 준수가 이미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이스라엘의 세대는 이때 맺어진 언약에 따라서 이미 비록 태어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 언약의 대상이 되었고 그리고 반드시 율법을 준행할 책무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태어나면서 지니게 되었으니 이는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와 맺은 언약이면서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에 국한된 언약이 아니라 대를 이어서 맺어지는 언약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율법을 대대로 지킬 규약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레위기는 내용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을 받은 선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나아가고(1-16장) 하나님과 교제를 위해서(17-27장)도 반드시 지켜야 할 율법이었습니다. 즉 옛 언약 시내산 언약과 모압 언약을 체결할 때 이미 언약의 조항으로 들어가 있었고 그리고 이 레위기는 또 선민 이스라엘이 반드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법이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즉 레위기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반드시 대대로 지켜야 할 율법이기도 하고 그리고 언약 시에 이미 들어가 있었다는 두 가지의 의미가 언약과 레위기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민족이 되고 제사장의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는 언약을 체결할 때 레위기의 내용도 같이 선포하고 아멘 했으며 이후에 이런 복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준행해야 하는 법이 또 레위기라는 것입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언약의 백성이 복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조항으로서 레위기도 되지만 언약을 체결할 때 선포된 언약의 자체가 되는 법이기도 한 레위기라는 말입니다.
이를 반드시 이해를 해야 되는 것은 언약을 체결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불순종으로 다 죽고 없고 그들의 후손이 여전히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건설해서 독립적으로 여전히 이 레위기를 자신의 조상의 언약으로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존중하고 순종하고 있지만 이런 옛 언약의 당사자가 아닌 새 언약의 당사자 즉 예수님을 믿어서 새 언약의 일원이 된 현대의 이스라엘이 아닌 성도는 이제 이 하나님의 율법을 과연 어떻게 대해야 하는 문제가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구약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그분의 독생자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구원 사역을 완성하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셨는데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셔서 이 세상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온 교회와 세상을 통치하는데 그 통치의 기본법인 성경의 말씀이 과연 레위기에 오면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반드시 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레위기는 옛 언약으로서 이 언약의 당사자인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반드시 지켜야 할 법이지만 그 언약의 당사자가 아닌 신약시대의 성도는 이 하나님의 법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는데 이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그분의 제자들 즉 바울 등의 서신서를 통해서 반드시 밝혀내어서 이 법의 준수 여부를 결정해야 우리가 이 세상을 살 때 행동의 규범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Ⅴ 옛 언약을 지키지 못한 이스라엘: 개인과 공동체
모두가 아시는 바와 같이 구약시대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내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수도 없이 권유했지만 다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옛 언약에 따라서 나라가 멸망을 당하고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런데 분명하게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 신약의 시대에도 그렇지만 그때에도 모든 사람이 다 타락을 해도 언제나 하나님께 신실한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이 다 불순종의 길로 간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예레미야 선지자도 다니엘과 세 친구도 그리고 그루터기와 같이 남겨진 무리도 모두가 하나님을 잘 믿고 언약을 배반하지 않고 신실하신 분들이셨습니다. 이들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다 포로로 잡혀가고 죽었습니다. 이는 이 언약이 개인과 맺은 언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전체적으로 타락을 해서 하나님 보시기에 약속을 계속 지키기 어려워 멸망의 길로 가게 되었지만 늘 하나님께서는 이런 민족적인 타락과 징계에도 여전히 율법을 지키며 사는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고 어떤 역경과 환경 속에서 보호를 하셨으니 하박국서에 이런 내용이 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시에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이 그 자체적으로 흠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타락을 했기에 언약이 파기가 된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 시대 새 언약의 시대보다, 율법을 가지고서도 하나님과 관계를 지금의 성도보다 더 잘한 수많은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이 있었음을 반드시 기억을 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반드시 있어야 함부로 율법의 약점이 있다고 주장하며 율법을 함부로 대하려는 태도가 절대로 성경적이 아니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일이 아님을 똑바로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율법이나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에게 주신 구원에 대한 제도가 문제가 있다고 하면, 흠이 없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문제로 이스라엘이 언약을 지키는데 실패했다고 주장을 할 수도 있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절대로 참으로 온 세상에서 가장 귀한 율법과 가장 귀한 신분을 받았음에도 그리고 끝까지 올바른 길로 가려고 인도하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완악함을 순간 망각하고, 이런 생각에 순간이라도 빠지지 말고 도리어 율법의 온전함과 위대함과 그리고 구약의 하나님의 구원 제도의 온전함을,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믿음의 백성이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와 십자가 대속의 은혜와 그리고 직접 오셔서 가르치신 구약의 말씀의 이해를 통해서, 반드시 소리 높여 찬양하고 공부하고 그리고 전해야 할 것입니다.
Ⅵ 구약에서 새 언약의 예고
렘 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 앞으로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가문과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온다. 나 야훼가 분명히 일러둔다.
32. 이 새 계약은 그 백성의 조상들의 손을 잡아 이집트에서 데려내오던 때에 맺은 것과는 같지 않다. 나는 그들을 내 것으로 삼았지만, 그들은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고 말았다. 귀담아들어라.
33. 그 날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맺을 계약이란 그들의 가슴에 새겨줄 내 법을 말한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그 마음에 내 법을 새겨주어,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34. 내가 그들의 잘못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리니, 다시는 이웃이나 동기끼리 서로 깨우쳐주며 야훼의 심정을 알아드리자고 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31. "The time is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make a new covenant with the house of Israel and with the house of Judah.
32. It will not be like the covenant I made with their forefathers when I took them by the hand to lead them out of Egypt, because they broke my covenant, though I was a husband to them," declares the LORD.
33.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at time," declares the LORD. "I will put my law in their minds and write it on their hearts.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
34. No longer will a man teach his neighbor, or a man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because they will 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to the greatest," declares the LORD.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우리는 새 언약에 대해서 구약의 기록을 찾을 때 위의 구절을 많이 인용을 합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새 언약의 주인공이 예수님을 이심을 알고 구약 전체가 예수님의 오심에 대해서 이해를 한다면 옛 언약 속에 새 언약이 숨겨저 있음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을 날마다 배우고 필사하고 연구하고 가르치고 지킨 이스라엘도 예수님의 구세주로 오심을 이해한 사람은 참으로 드물었습니다. 시대가 무력을 사용해서 다윗과 같이 로마의 압제에서 건져줄 영웅을 간절히 바랐기에 모든 이를 위해서 몸을 바치시고 피를 흘리실 그리스도에 대한 기대와 열망은 당시를 사는 지도자들에겐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사람들도 예수님을 바로 알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직접 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셔서 전도하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기적을 일으키심을 통해서 이들이 예수님을 점점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또 있기에 예수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직접 구약을 풀어서 자신에 대한 말씀이라고 가르침을 통해서 비로소 예수님에 대해서 올바른 이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와 똑같은 과정으로 예수님을 이해하고 있는데 우선 신약의 가르침대로 배우고 예수님의 행적의 기록을 통해서 배우고 그리고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서 당시의 제자들과 같이 배웁니다. 그리고 또 구약의 예언을 통해서 이 예언이 정확하게 하나도 틀림이 없이 이루어진 것을 통해서 구약의 약속하신 메시아가 예수님 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신약을 사는 우리는 예수님의 공로에 힘입어 구약의 말씀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와 대속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레위기의 공부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구약시대에 선민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교제를 위해서 짐승을 잡고 피를 흘리고 제사를 지내던
제사장과 그리고 제물을 준비한 백성의 수고를 모두 직접 자신이 다 하셨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됨으로써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교제하는 일이 얼마나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과 다르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레위기를 배우지 않고 알지 못하고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올바로 안다고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레위기 공부를 맹렬히 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Ⅶ 새 언약의 당사자
1. 하나님
1) 하나님의 구원 계획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엡 3:1-13
1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2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2)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으로 초대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6.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다.
17. 하느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단죄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시켜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17.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3)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구원으로의 초대는 본문에서와 같이 누구든지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은 온 세상( the world)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원으로부터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는데 구약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이를 통해서 예수님의 오심과 사역을 예표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차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2. 예수님
1) 예수님은 구세주가 되신다.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2) 구원의 실행
요 19: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 새 언약의 중보자
새 언약의 대제사장
히 8: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9.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4) 십자가의 의미
롬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을 영문을 보면서 제가 조금 쉽게 설명하면 옛 언약에서는 율법을 그대로 순종해서 의를 이루려고 했으나 이제는 구약성경 즉 율법서와 예언서에서 미리 증거 한 내용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오는 의가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얻는 의는 세상에 사는 사람의 인종, 남녀노소, 빈부귀천의 차이가 없이 믿으면 오는 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영광스러운 에덴동산에서 살지 못하게 되고 낙원을 잃고서 이 세상에서 땀을 흘리며 노동하고 종국에는 죽어야만 하는 존재가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무런 노력 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아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 흘리심을 통해서만 죄를 용서받을 수 있게 죄인인 사람과 화목하게 하는 제물로 세우셨는데 죄인인 우리가 반드시 이런 사실을 믿어야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화목 제물로 세우신 것은 우리가 예전에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은 죄를 용서하시고 또 벌을 주시지 않기 위함인데 이 일이 하나님께는 참으로 참기가 어려웠던 일입니다.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즉시 우리를 죽여야만 하는데 미련한 우리가 이렇게 죄를 짓고도 회개할 때까지 참으로 참기 어려운 시간을 길이 참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고 예수님을 우리와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 제물로 주신 것은 자신의 의로우심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서 의로우신 분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죄인에 대한 벌을 주는 것이 하나님의 의인데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죄에 대한 벌을 받고서 죽도록 하심으로 그분의 의를 나타내신 것입니다.
즉 죄는 어떤 방법이 없이 반드시 죄를 지은 자의 죽음을 통해서, 피 흘림을 통해서 해결이 되는 것인데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자신도 의로우신 분이시며 그리고 이렇게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죄인인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내려 하신 것입니다.
제 설명을 보시고 영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이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롬 3:21. But now a righteousness from God, apart from law, has been made known, to which the Law and the Prophets testify.
22. This righteousness from God comes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to all who believe. There is no difference,
23. 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24. and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25. God presented him as a sacrifice of atonement, through faith in his blood. He did this to demonstrate his justice, because in his forbearance he had left the sins committed beforehand unpunished --
26. he did it to demonstrate his justice at the present time, so as to be just and the one who justifies those who have faith in Jesus.
3. 하나님의 초대에 응한 죄인으로서 믿는 자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2.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2.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개역개정, 공동 번역, NIV 순)
4. 성령님
1) 성령의 선물
(1) 기다림
행 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2) 임하심과 충만케 하심
행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3) 성령의 인치심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3. 여러분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복음 곧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어서 하느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표로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약속하셨던 성령을 주셨습니다.
13. And you also were included in Christ when you heard the word of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Having believed, you were marked in him with a seal, the promised Holy Spirit,
(개역개정, 공동 번역, NIV)
새 언약에서 성령님의 역할을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이 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일에 늘 함께 하셔서 능력을 주십니다. 이와 함께 반드시 모든 믿는 자가 예수님을 믿는 자가 예수님의 명령대로 성령님을 기다려서 선물로 받아야 하는데 이는 새 언약에서 인간을 구원하시고 성령으로 도장을 찍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0.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곧 하느님께서 미리 마련하신 대로 선한 생활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창조하신 작품입니다.
10.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개역개정, 공동 번역, NIV 순)
5. 성경말씀
옛 언약을 체결할 때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중보자 모세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계명을 낭독하고 이 말씀을 순종하겠다고 했습니다. 새 언약의 체결시엔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출 24: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우리가 하나님과 새 언약을 체결할 때 성경말씀 즉 신 구약 성경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도 역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겠는가하는 질문과 신 구약 성경을 흠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순종하겠는가 하는 질문에 반드시 대답을 해야 하고 우리는 그렇게 하겠노라 다 대답을 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모두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세례식이 이렇게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모시고 중보자 모세를 통해서 이런 레위기의 율법을 낭독하고 준수하겠다고 약속을 함으로써 언약을 체결하는 것과 같이 예수님의 몸인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서 목사님을 중보자로 모시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데 역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잘 준수하겠다고 약속을 이미 모든 믿는 사람이 했습니다. 이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우리가 구약의 율법에 대해서 잘지키겠다고 교회에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을 때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 1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1. Everyone who believes that Jesus is the Christ is born of God, and everyone who loves the father loves his child as well.
2. This is how we know that we love the children of God: by loving God and carrying out his commands.
3. This is love for God: to obey his commands. And his commands are not burdensome
예수님께서 새 계명을 주시면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요한 1서 5장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고 이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의 체결시에 모세에게 낭독하게 하시고 이에 백성들이 순종하겠다고 함으로써 계약이 체결이 된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도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를 주시면서 역시 우리에게 사랑을 실천하라고 명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새 언약의 신약의 백성이 반드시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설명하는 말씀이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만으로도 구약의 계명들 즉 율법을 지켜야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고 그리고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의 말씀을 순종하겠다고 약속을 이미 모두가 했기에 우리가 구약의 율법의 이행에 대해서 달리 논하는 것 자체가 약속의 위반이 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서신서의 잘못된 이해에서 모두가 벗어나 속히 위의 말씀으로 복귀해서 서로 사랑을 즉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구체적인 방법은 가장 큰 계명의 준수 즉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이요 이를 더 구체적으로 보면 십계명의 실천이요, 그리고 이를 더 자세하게 들어가서 우리의 삶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 바를 규정한 어떤 랍비가 모세 5경을 정리한 율법 613조문일 것입니다. 세부적인 613 조항의 준수 의무에 대해선 나중에 검토를 같이 해 보겠습니다
Ⅷ 새 언약의 내용: 구원받은 자의 모습, 권리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제 오천만의 로마서 다음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의 구원의 파노라마나 서신서 정리 코너의 고린도 전서 5장 17절 새로운 피조물에 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길어서 이렇게 합니다.)
ⅸ 새 언약의 내용: 구원받은 자의 의무
1. 모든 언약에는 권리와 함께 의무도 있다.
위에서 다양한 언약을 보셨는데 모두가 의무가 없는 언약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이나 신약의 성도를 지극한 사랑으로 돌보시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했을 때 버림을 받은 바와 같이 신약의 성도도 반드시 하나님께 행해야 할 의무가 존재하며 이 의무를 올바로 하지 않았을 경우에 구약과 똑같은 징계나 벌이 존재함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마도 가장 큰 낭패와 벌이 성령의 소멸일 것입니다. 성령이 소멸이 되면 분별력이 완전히 사라져서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이 행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절대로 깨달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세상이 욕을 하고 성도가 욕을 해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 믿는 사람이었던 아나니아 삽비라의 죽음이 그러했고 사도였던 유다도 죽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의 편지에서 사도 바울을 대적하는 사람들의 장래에 대한 기록과 신약시대에 박해와 핍박을 견디지 못한 사람들과 그리고 지금과 같이 아무것도 어려움이 없는 시대에도 물질에 빠져서 본분을 잊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시는 경고와 사도 바울의 경고를 늘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이제 비로소 레위기를 예수님께서 어떻게 보시고 어떻게 말씀하시고 있는가를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과연 레위기는 지금도 성도가 지켜야 하는 법인가 혹은 무시하고 그냥 구약으로 생각하고 옛 언약의 파기와 함께 레위기의 명령의 준수도 파기가 되었는가를 반드시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의 레위기(율법)에 대한 말씀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없애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분명히 말해 두는데, 천지가 없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율법은 일 점 일 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그러므로 가장 작은 계명 중에 하나라도 스스로 어기거나, 어기도록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 대접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남에게도 지키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 대접을 받을 것이다.
20. 잘 들어라.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파 사람들보다 더 옳게 살지 못한다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7.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not come to abolish them but to fulfill them.
18. I tell you the truth, until heaven and earth disappear, not the smallest letter, not the least stroke of a pen, will by any means disappear from the Law until everything is accomplished.
19. Anyone who breaks one of the least of these commandments and teaches others to do the same will be called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ever practices and teaches these commands will be called great in the kingdom of heaven.
20. For I tell you that unless your righteousness surpasses that of the Pharisee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you will certainly not enter the kingdom of heaven.(개역개정, 공동 번역, NIV 순)
예수님의 율법에 대한 태도입니다. 혹자는 바울의 서신에 필이 꽂혀서 바울 서신을 중심으로 모든 성경을 해석하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주장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부분인데 여기서 성경에서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 확대해석해서 믿으면 천국이 보장된다. 이 구원은 취소가 없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의 삶은 천국에 가서 받는 상급을 결정하고 모든 믿는 이는 천국에 가는 것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언듯 믿으면 의롭게 되니 의롭게 된 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분명하고 이는 취소가 절대로 없는 일이며 따라서 이 땅에서의 선한 삶은 천국에 가서 받는 상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아주아주 천국에 대한 보장을 끝도 없이 하려고 하는 시도와 주장이 주변에 얼마나 있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라는데 그렇지만 이런 주장은 성경의 어디에도 없는 인간의 생각으로서 지옥에 갈 가르침이고 이런 가르침을 따라서 세상에서 막사는 자는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 해도 틀림없이 지옥행입니다.
왜 이렇게 위의 예수님 말씀에 제자들에게 너희의 의가 바리새인들만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못을 박았는데 예수님의 제자인 죄인이었던 바울 사도의 서신서를 더 예수님의 말씀 위에 두고 이마저도 확대 해석을 통해서 아예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주장을 펴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까?
먼저 성경을 해석할 때 기준을 무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인간의 기록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어길 수 없습니다. 절대로 바울 사도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서신서를 작성하는 중에 예수님의 말씀에 어긋나게 기록한 경우는 없습니다. 후대의 신학자가 정신이 나가서 예수님의 종인 바울 사도의 서신서를 주인인 예수님의 말씀 위에 두고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게 한 것입니다. 이런 태도는 이제 미국의 신학자들이 정신을 차리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오고 있는데 그들의 표현을 빌린다면 도대체 바울이 무엇이간대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할 수 있는가에 회의를 품고 정신을 차려보니 예수의 제자가 아니라 바울의 제자인 것 같은데 이도 실상은 서신서를 잘못 이해한 연유로 바울의 제자도 되지 못한 성경에 없는 내용을 가르치는 이상한 자들의 집단에 속했음을 알고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한국에서도 같은 신학적인 동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의 하버드와 프린스턴, 예일 그리고 영국의 옥스퍼드에 보낸 서울 보고서에 이런 내용을 실었습니다.
이제 온 세상의 주관자이신 아무도 함부로 고칠 수도 왜곡시킬 수도 없는 예수님의 율법에 대한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사도행전을 비롯해서 모든 서신서의 내용에 우선해서 해석을 해야 하며 어떤 서신서도 정말로 자세히 살피면 이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로 어기는 경우가 없는데 정신이 나간 일부 학자나 목사가 근거도 없는 주장을 하고, 이 주장도 제대로 연구도 없이 어떤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 맹목적으로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1) 율법의 영원성과 불변성과 그리고 불가침성과 만물의 우위성과 실현성
마태복음 5장 18절에서 율법의 성질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율법은 마지막 때가 될 때까지 절대로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은 마지막 때 완전히 사라진다. 하나님께서 무에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것과 같이, 우리가 사는 이 하늘과 지구는 마지막 때에 완전히 사라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율법은 그대로 변치 않고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옛 언약은 새 언약으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즉 인간의 불순종으로 파기가 된 것이고 하나님께서 먼저 파기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비록 언약이 파기 되고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갔지만 여전히 침범할 수 없는 율법은 일점 일획 변함없이 그대로 존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약 3500년 전에 모세를 통해서 율법을 주셨는데 모세도 죽고 이스라엘도 망하고 그리고 수많은 나라가 명멸했지만 율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모습 그대로 조금도 변치 않고 처음 모습 그대로 존재합니다. 인간 즉 이스라엘의 구약을 보존하려는 열정이 그리고 천주교의 구약에 대한 보존과 보호의 열정이 있었지만 이는 틀림없이 이보다도 더 하나님께서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이렇게 보존을 하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절대로 인간의 타락으로 깨어진 언약으로 언약만 깨어진 것이지 말씀엔 어떤 영향도 없이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금도 손상을 입지 않고 살아서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말씀의 성질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은 인간을 비롯해서 이 세상의 그 어떤 피조물보다 우월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죽어야만 하는 인간의 유한성과 달리 율법은 그 생명력이 세상이 멸망하고 없어져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만물을 창조하신 말씀이신 예수님과 그분의 입에서 나온 신약과 그분의 오심에 대해서 기록한 구약의 말씀과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시대에 물이 바다를 덮는 것과 같이 말씀이 여러 나라의 말로 번역이 되고 모든 성도가 성경을 가지고 있기에 말씀의 불변성과 존귀함을 잘 이해를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만약에, 김해의 오래된 능에서 혹은 경주의 능에서 로마시대 유리제품이 발굴이 되는데 네로 황제의 얼굴이 조각된 금화가 한 상자가 나왔다 하자 그러면 전 세계적인 뉴스가 될 것입니다. 금의 가치도 가치지만 2천 년 전의 로마 황제의 금화가 지금까지 보존이 되어서 온 세상에 알려지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말씀은 이 세상의 모든 만물보다 더 귀하고 중요한데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지 약 6천 년이 지났지만 그 말씀이 한 점 한 획도 더하거나 뺌 없이 그대로 보존이 되면서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격하고 놀라야만 하는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시고 변치 않게 지금의 우리에게까지 전한 것입니다. 그리고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온 세상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살아계시고 그리고 역사하시고 있음을 증명하는 일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율법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율법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따라서 믿는 성도가 세상에 우선해서 이런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서 연구하고 이해하고 가르치고 그리고 실천을 해야 할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없애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이제 어떤 사람이 언약이 파기된 것을 잘못 이해를 해서 율법이 파기가 되었다고 주장을 하면 이 예수님의 말씀을 어기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절대로 율법을 없애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데 율법이 파기되었다고 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지닌 예수님의 위의 말씀을 무시하고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 율법을 없애지 않겠다 하면 이 세상의 그 어떤 존재도 율법을 없앨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율법을 일점 일획 손상이 없도록 보존하시는 예수님을 이기고 없앨 존재도 이 우주상에 없을 뿐만 아니라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도 역시 불가능한 일인데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겁도 없이 할 수가 있습니까? 이는 절대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속이는 마귀의 속삭임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완성하려 오셨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는 정말로 짧은 저의 생각인데 우선 구약의 율법을 보면 모든 죄의 용서가 허용이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즉 사형에 해당하는 죄는 반드시 사형이 집행이 되어야만 했고 짐승의 속죄제로 사함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죄 가운데 간음의 죄가 있는데 이는 돌로 쳐서 죽음을 당하는 벌을 받아야만 하는 죄였습니다. 이런 사형에 해당하는 죄가 여럿이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돌로 쳐 죽임을 당하는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이런 사형에 처해지는 죄도 용서의 길을 열어 놓으심으로 율법이 할 수 없었던 죄의 용서를 가능하게 하심으로 율법을 완성하지 않으셨겠는가 하는 부분과, 율법을 통한 죄의 용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허락이 되고 다른 민족은 자신의 양심의 법으로 심판을 받았는데 이제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죄에서 자유하게 되는 길을 열어 놓으셨으니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허락된 율법의 죄의 용서가 예수님을 통해서 온 인류의 죄의 문제가 해결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이도 율법의 완성으로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켜서 의를 이루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바울 사도도 고백했습니다. 이는 육신이 우리를 죄의 길로 여전히 인도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죄의 용서를 받은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될 뿐만 아니라 성령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이로써 구원의 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데 이렇게 된 크리스천을 새로운 창조물(고전 5장 17절)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하나님의 작품(엡 2장 10절)이라고도 하는데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삼위 하나님께서 새롭게 창조를 하신 것입니다. 이 사람이 성령의 인도를 받을 때 자신의 육신의 정욕을 이김을 통해서 죄를 짓고 사망으로 가는 법에서 자유하게 되는데, 이를 로마서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신을 해방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롬 8장)
이 말은 다른 말로 율법을 사람의 힘으로는 지킬 수가 없으나 이렇게 구원받고 새롭게 된 피조물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므로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가 있으니 이도 율법의 완성이 될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예를 보면 모든 구원받은 성도가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 사도들의 발아래 놓고 각자의 필요에 따라서 나누어 사용했다고 하며, 모이기를 즐거워하고 말씀과 기도에 열중하며 떡을 떼기를 즐거워했으며 이를 통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더 나아가 구원을 얻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날마다 더하게 하는 역사가 일어났으니 이들은 모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율법의 완성이 일어났다고 봅니다.
또한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라고 했는데 가장 큰 계명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속에 모든 계명이 다 들어가 있다고 했는데 사랑을 하면 모든 계명을 지키는 것이 되기에, 신약의 성도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의 공로로 죄의 용서를 받아서 의롭게 된 새로운 피조물이기에 사랑의 의무가 당연한 의무로 따라오고 반드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데 이 사랑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하는가를 조목 조목 기록한 법이 레위기의 율법이고 구약의 율법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통해서 구약의 율법 특히 레위기를 모든 세상의 사람이 지켜야 할 의무가 지워진 것입니다. 이 의무로부터 도망을 갈 인간은 존재하지 아니 하는데 최후의 심판 때 믿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 모두가 모세의 율법을 통해서 심판을 받기에 사는 날 동안에 레위기의 내용을 잘 배워서 반드시 실천하는 길이 가장 안전하고 가장 복을 받고 가장 천국으로 안전하게 가는 길입니다.
모든 율법 중에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몸소 이루신 조항들은 지키지 않아도 될 것인데 제사 규정, 제물에 대한 규정, 제사장에 대한 규정, 성막에 대한 규정과 그리고 이스라엘의 절기에 대한 규정도 지키지 않아도 될 것인데 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3) 천국에서 율법의 가르침과 순종함에 따라 상급이 결정된다.
마 5:19. 그러므로 가장 작은 계명 중에 하나라도 스스로 어기거나, 어기도록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대접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남에게도 지키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 대접을 받을 것이다.(공동 번역)
사도바울이나 순교를 하신 믿음의 선진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절대로 아니고 이 세상을 어떻게 하면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그분의 뜻을 성령의 충만을 받고 인도를 받으면서 잘 받드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성도의 이 세상에 사는 의무이기도 하지만 또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결정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올바른 삶을 살고자 생명도 바친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에 대해서 지극히 작은 것을 어기거나 어기도록 가르치는 자는 천국을 가더라도 가장 작은 사람의 대접을 받게 되고 계명을 스스로 잘 지키면서 남에게 지키도록 가르치는 자는 큰 사람의 대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지극히 작은 율법도 어기지도 말고 그리고 어기도록 가르치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천국에서의 대접에 대해서 설명을 하신 것은 절대로 이렇게 가르치지 말라는 말씀과 지극히 작은 율법도 반드시 지키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Ⅹ 하나님께서 레위기를 예수님을 통해서, 온 세상의 사람들이 반드시 잘 배우고 잘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제 제가 이렇게 제목을 붙인 이유를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길게 언약에 대해서 그리고 언약과 율법에 대해서 그리고 언약의 두 가지 새 언약과 옛 언약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님의 율법에 대한 말씀을 찾아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율법이 이 세상의 만물과 다른 존재로서 인간을 비롯해서 그 어떤 존재보다 우월하고 중요하고 침범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옛 언약의 파기도 크게 보면 하나님의 온 인류를 구원하신 계획속에 있지만 하나님의 간절하시고 큰 만류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저버린 이스라엘의 타락으로 파기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새 언약을 삼위 하나님과 하나님의 초대에 응한 믿음의 백성과 맺었습니다.
여전히 구약의 율법은 그대로 일 점, 일획의 변동이 없이 존재하고 또 살아서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인간의 죄로 인해 파기된 옛 언약과 같이 동시에 파기가 된 것이 아니고 절대로 그렇게 될 수도 없고 그리고 신약과 똑같은 권위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전적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에게 우리에게 구약의 내용과 의미를 잘 가르쳐 주셨고, 그리고 친히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진리로 인도하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예수님의 피 흘리심과 대속으로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도 진리도 모르고 죽었어야만 하는 죄인을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하시고 그리고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우리가 이런 사실을 이해하고 배울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너무나 놀라운 은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그리고 천지가 없어져도 변치 않고 존재할 율법(레위기)을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비로소 올바로 알게 되었는데 이 율법을 지금도 반드시 공부하고 잘 지켜야 함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율법을 올바로 알고 실천하는 길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간절하게 바라는 일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율법을 잘 배우고 실천하는 일에 조금도 머뭇거릴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레위기를 주야로 읽고 묵상하는 일이 나의 형통과 직결이 됨을 알게 되었으니 이 가을의 좋은 일기에 일생의 깨달음을 위해서 레위기와 깊은 사랑에 빠지시는 모든 분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를 위해서도 늘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똑같이 배우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다음 시간에는 율법과 복음과의 관계에 대해서 같이 배워보겠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또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