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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복음서 정리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 정리와 간단한 설명

작성자다윗|작성시간19.08.14|조회수7,912 목록 댓글 0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 정리와 간단한 설명

 

 

할렐루야!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무더운 여름에도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성경을 읽고 정리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의 충만케 하심을 사모합니다. 무더운 여름의 온 세상을 식히는 소나기와 같이 우리의 갈급한 심령에 성령을 부으셔서 하나님의 말씀의 올바른 의미를 잘 깨닫게 하소서

 

 

샬롬! 산상수훈을 배우며를 통해서 가난한 심령에 대해서, 그리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산상수훈의 전체적인 내용을 마태복음 5-7장을 요약해서 정리를 하고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아는 대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마태복음 전체의 정리표입니다.

 

키워드

주요 사건

키워드

주요 사건

1부

1

탄생

예수의 탄생

15

활동

장로들의 유전

2

동방박사. 애굽

16

베드로 신앙고백

3

준비

세례요한. 예수 세례

17

변화산 사건

4

광야 시험. 전도 시작

18

설교

어린이와 천국

2부

5

수훈

팔복. 원수사랑

19

상경기

이혼. 어린이. 부자 청년

6

주기도. 그의 나라와

20

포도원 농부

7

비판 말라. 천국에

갈 자

21

대립

성전 정화

8

이적

백부장 종. 풍랑

잔잔

22

결혼잔치 비유

9

중풍병자 치유

야이로의 딸

23

서기관 바리새인의

화 선포

10

파송

열두 제자 파송

24

종말설교

성전 파괴 예고

11

결단준비

세례요한의 질문

25

열 처녀. 달란트

최후 심판

12

안식일 논쟁

3 부

26

수난

배반. 최후 만찬

13

비유

씨 뿌리는 자. 가라지

보화와 진주

27

십자가 죽음

14

여러

오병이어

28

부활

빈 무덤. 선교 명령

 

 

 

 

그리고 마태복음 5-7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한 것이고 제 성경 정리를 통한 성경공부법(B.S For B.S Bible Summary For Bible Study)의 내용입니다. 어릴 때부터 성경을 이렇게 정확하게 정리하는 것을 모든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이를 오랫동안 하다 보면 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생기고 이렇게 산상수훈과 같이 공부를 하고자 할 때 이렇게 요약된 내용을 보면서 배우면 효과적입니다. 제가 약 제 스스로 이렇게 성경을 일을 하고 전도를 하면서 약 20년 정도 정리를 하고 있으나 아직도 정확하지도 그렇고 진도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참으로 젊을 때 이런 과정을 다 해놓고 그리고 성경을 일생을 배워야 할 줄로 믿는데 모든 성도의 의무요 이렇게 해서 올바른 성경의 이해가 생기고 이것이 국력의 근간이 되는 줄로 굳게 믿습니다.

 

 

 

 

5장

 

산상보훈: 팔복- 제자들, 병든 자들, 같이 온 자들

 

1-10 팔복: 산에 올라가 가르치심. 가난. 애통. 온유. 의. 자비. 청결. 화평. 의

천국, 위로, 땅, 배부름, 긍휼, 하나님 봄, 하나님 아들, 천국

11-12 예수님으로 인해 모욕을 받고 박해를 받을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상이 큼이라

13-16 소금과 빛: 13 소금 14-16 빛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7-20 율법에 대한 교훈: 율법을 완성하려 오심/ 천국에서 큰 자/ 천국 입성에 대해

21-26 형제에 대한 교훈/ 형제를 욕하지 마라/ 형제와 사화 하라

21-24 노함/ 라가/ 미련한 자, 형제와 화해 25-26 고소인과의 화해

27-30 간음 : 음욕을 품는 자는 간음 자/ 오른 눈 오른손 범죄 시

31-32 이혼 : 음행의 이유 없이 이혼 금지/ 이혼 증서/ 간음하게 되는 자

33-37 맹세 금지: 예, 아니오 하라

38-42 보복 금지: 오른쪽 빰, 왼쪽 빰, 겉옷 속옷, 오리 십 리, 구하는 자 꾸고자

하는 자에게 주라

43-48 원수를 사랑하라: 박해하는 자 위해 기도하라 하나님의 아이들이 되리라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1. 팔복(1-12절)의 설명

 

 

8복에 대해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에 대해서 이미 설명을 드렸지만 저는 성령을 받은 자로서 성령의 충만을 늘 갈급해 하고 성령의 충만을 기다리는 자로 설명을 했고 이런 사람은 처음부터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지며, 본인의 노력도 꼭 필요하다고 오천만의 로마서 사복음서 정리 코너의 산상수훈을 배우며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도 역시 그 코너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의는 하나님의 의이며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목마른 것도 역시 성령을 받고서 가장 하나님의 의를 잘 이룰 수 있는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이에 해당함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율법에 계시된 의이기도 하지만 또 복음에 나타난 의 즉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의 심판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십자가에 매달리심, 그리고 죽으심으로 해결하심으로 자신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셨고, 이를 통해서 믿는 자에게 미치는 의가 있는데 이 모든 의의 추구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모습이며 이렇게 하나님의 의로우심으로부터 나타난 칭의로 인해서 의롭게 된 성도의 세상에서 정의로운 삶이 너무나 필요함을 또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했는데 마음이 청결하기 위한 가장 정확하고 완전한 방법은 우리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세례를 받는 것을 통해서 자신의 모든 죄를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는 길이 마음이 청결하게 되는 유일하고 가장 올바른 길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용서받은 죄인의 죄에 대한 투쟁과 죄를 지으면 이에 대한 온전한 회개가 마음을 청결하게 만드는 줄로 믿는데 이런 사람이 받는 복이 하나님을 뵈옵는 복이라고 했으니 거룩하신 하나님을 죄인이 죄를 가지고서 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 시대에 제사장이 성막에 들어갈 때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하고 죄가 있을 때 먼저 짐승의 피 흘림의 제사를 통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께 나아갔는데 그렇지 못할 때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미국의 대학에서 자신이 우주에서 아무리 보아도 하나님의 모습은 뵐 수가 없다고 강의하자 한 학생이 이 말씀을 인용해서 반박했다는 내용은 모두가 잘 알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볼 수가 있으면 믿지 하는데 자신이 죽는 일도 모르는 것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죄인인 인간과 거룩하신 하나님과 화평의 복음을 전하는 자입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의 아들로 일컬음을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불의한 인간과 거룩하신 하나님과 화목케 되는 길을 예수님께서 열어놓으셨는데 전하는 사람이 없으면 이를 알 수도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화평의 복음의 신을 신자라고 했고 전하는 발걸음이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어디에 가서든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사람을 대하지 말고 그 사람이 모든 사람과 화평케 되도록 사랑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팔복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5장의 아래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11-12절의 말씀은 예수를 믿는 어떤 사람도 경험하게 되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 사람을 주관하는 영이 다릅니다. 특별히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이 없는 집단에 들어가면 거의 왕 따를 당하는 수준의 핍박이 있고 모욕이 있고 그리고 미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 같이 집단이 되어서 괴롭힘을 당할 수가 있는데 교묘하게 괴롭힙니다. 이럴 때 화를 내고 같이 악으로 대하지 말고 도리어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참으로 현실에서 쉽지가 않지만 주님의 명령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믿음의 백성이 하나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백성이 믿지 않는 자들과 도리어 하나가 되어서 선하게 착하게 살고자 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같이 괴롭힌다면 이는 믿는 자의 도리를 완전히 저버린 죄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제가 목사가 되고도 약 8년을 세상에서 다양한 직장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데 참으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서 도움도 많이 받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직위를 이용해서 그리고 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을 더 우선시해서 신자의 도리를 저버리는 사람도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타 교인에 대한 부분과 천주교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너무나 잘못 배워서 하나가 되지 못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지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도 못하는 교인들이 너무나 많음을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들께서 분명하게 아셔야 할 것입니다.

 

 

어디에나 예수님은 믿는 자와 함께 하시고 예수님은 나 혼자의 예수님도 내 교회만의 예수님도 아니고 모든 세상의 믿는 자의 주가 되심을 반드시 믿으셔야 합니다. 세상에서 출세하고 세상의 조직에 충성하고자 형제를 저버린 모든 자는 예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하는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17장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2. 율법에 대한 말씀

 

 

17-20은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의 말씀도 아니고 베드로의 말씀도 아닌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의 서신서를 잘못 이해하면 율법을 우리는 참으로 배우지도 실천하지도 않고서 세상의 법을 달달달 외우고 세상의 법을 지키는 일에는 목숨을 거나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는 데에는 진작 그 명령이 무엇인지 명령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지키지도 않습니다. 이 율법에 대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이길 어떤 서신서의 내용도 전혀 없음을 믿으시고 이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율법을 완성합니까? 이미 예수님께 잘못하고 있다고 혼이 난 바리새인과 같이 율법을 달달달 외어서 실천을 해야 합니까? 이도 너무나 필요합니다. 율법을 우선 잘 배우는 것은 너무나 필요한 일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성도가 세상에서 살아갈 때 구체적으로 생기는 일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된다고 규정을 해 놓은 것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은 절대로 지켜야 합니다. 예를 들면 땅에 대한 내용은 국법에서 사유를 허락하고 소유를 자본주의 원리에 따라서 끝도 없이 가져도 벌을 주지 않는다고 할 때(지금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 율법에서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토지에 대한 규정을 모르면 이렇게 사는 것이 죄가 되지 않을 것으로 크게 착각을 할 수가 있는데 율법은 땅의 소유에 대해서 엄격하게 제한을 하고 땅은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명령을 하시며 함부로 사고팔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같이 집을 여러 채 소유하고 땅을 많이 가지는 자는 반드시 저주를 받아서 그 집에 폐가가 될 것이고 땅에서 소산이 현저히 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율법을 잘 배워서 구체적인 상황에서 지켜야 합니다. 율법은 사랑을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하느냐 정해 놓은 것입니다.

 

 

구약의 말씀이고 이스라엘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니라고 예수님께서 틀림없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율법 613조문을 요약한 말씀이 10계명인데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백성의 큰 계명입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 모든 계명을 지키게 됩니다. 자신의 혈육의 형제와 같이 자신의 자녀와 같이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모든 계명을 지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 율법의 내용에 대해서 잘 배우고 반드시 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잘 지켜야 합니다. 성경 속에 유교의 사람에 대한 질서 못지않은 질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율법의 규정은 죄의 용서에 대해서 사형에 해당하는 죄는 짐승의 제사로도 사할 수가 없었고 반드시 죄를 지은 사람을 죽어야 했습니다. 간음에 관한 죄도 그러한 죄였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용서를 해 주셨습니다(간음한 여인) 이렇게 율법이 불가한 내용도 예수님을 통해서 완전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율법은 그 조문을 다 지킨다고 의롭게 되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모든 죄를 용서받은 새로운 창조물이 된 신자가 성령을 받아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되면 이를 통해서 율법의 완성이 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율법을 모르면 절대로 사랑을 실천할 수가 없습니다. 율법은 지금도 성도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잘 알아야 하고 가장 잘 지켜야 하는 법입니다. 절대로 예수님으로부터 용서받은 인간의 서신서를 통해서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들 서신서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이 되었기에 절대로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감동은 있을 수가 없고 단지 서신서의 본 의미를 해석을 통해서 왜곡시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 간음과 이혼에 대한 말씀

 

 

간음에 대해선 더욱 엄격하게 말씀하십니다. 이 부분은 현대 특히 서양에서 너무나 잘 지키지 않는 부분이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간통죄가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합의가 되면 간통이 성립이 되지 않고 있는데 절대로 성경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고 있으니 성경의 말씀에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이혼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올바르고 세상의 법은 신자에게 절대로 올바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4. 원수사랑에 대해서

 

 

이제 성도가 왜 원수도 사랑을 해야 합니까? 우리 모두는 죄인이었고 그리고 용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죄를 용서받기 전에는 모두가 예수님의 원수들이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반드시 죄로 인해서 죽어야 할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도무지 들지 않고 불의로 진노의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고 불화로 모든 저주를 받아야 할 자들이 저를 포함해서 모든 성도들입니다. 이런 하나님과 원수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의롭게 되어 이 세상을 살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우리는 당연히 이제는 우리에게 원수가 되는 사람들, 우리에게 불의하게 대하는 사람들, 우리를 괴롭히고 속이고 죽이려는 우리의 원수를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 우리도 이들을 용서하고 축복하고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나를 위한 십자가의 사랑을 묵상하며 죽이고 싶은 원수라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이러한 원수였다는 인식이 없이 그리고 예수님의 나를 위한 십자가의 수난을 묵상함 없이 원수를 사랑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를 지은 자를 용서를 해야만 우리의 죄도 또 용서받는 길이 열리고 용서를 받아야 기도도 상달이 되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 말씀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전도하면 정말로 끝까지 참아야 되고 참으로 참기가 어려운 일들도 있음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그래도 축복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완전한 사람이 되라는 명령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도 주신 명령이고 우리에게 또 주시는데 이도 반드시 율법을 알고 실천을 해야 합니다.

 

 

 

 

 

6장

 

산상보훈: 주기도문,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1-4 올바른 자선 행위: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5-6 기도에 대한 가르침: 골방 기도, 보이기 위해 기도 말라. 중언 부언 말라, 말 많이 말라

7-15 주기도문

16-18 올바른 금식: 머리에 기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19-21 하늘에 쌓은 보물: 좀도 도적도 없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22-23 눈은 몸의 등불: 눈이 어두우면 온몸이 어둡다. 마음의 빛이 어두우면

24 하나님과 재물: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25-34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근심과 걱정: 염려하지 말라/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오늘 수고 오늘로 족하다.

 

5장과 같이 6장도 요약을 했고 또 간단하게 부분, 부분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1. 일용할 양식에 대하여

 

 

주기도문에서 일용할 양식을 주실 것을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매일매일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듯이 우리도 영적이고 육적인 양식을 매일매일 먹어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양은 평생을 따져보면 약일 인당 100톤에 육박합니다. 한 끼에 밥과 반찬과 물을 약 1킬로 먹으면 한 달이면 3끼*30일*1킬로 하면 약 90킬로가 되고 이는 일 년에 1톤이 넘습니다. 그렇게 70-80년을 먹으면 70-80톤이 되고 그리고 간식과 더 오래 사시는 분이 많으니 100톤 즉 1톤 트럭의 100대분을 한 사람이 육의 양식으로 먹습니다. 그런데 일용할 영의 양식도 반드시 매일매일 쉬지 않고 성경을 읽어야 하는데 적어도 일생에 100독은 성경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통계를 보면 평생에 성경을 통독 1회 하는 성도가 목사 장로를 포함해서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얼마나 불균형적인 삶을 사는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과거엔 모두가 일용할 양식 말고는 없었습니다. 봄에 춘궁기에도 씨앗을 남겨서 파종을 하고 긴 여름을 견디고 가을에 수확을 하면 그 양식으로 겨울을 견디고 또 봄이 되면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쌀은 너무나 귀해서 보리를 많이 넣어서 먹고 점심은 고구마를 삶아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봄에는 쌀도 보리도 고구마도 다 떨어져서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모두가 일용할 양식 외에는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여유가 있고 정이 있고 즐겁게 살았는지 모릅니다. 우선 제사가 대부분의 집이 일 년에 10번 가까이 있기에 쌀밥과 생선과 나물을 정성껏 준비를 해서 온 가족이 잘 나누어 먹고 그리고 약 이웃의 10집 정도는 모든 음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장례식에도 돼지 잡고 온갖 음식을 해서 그 동네와 주변의 사람들이 다 와서 고인을 곡하며 유족을 위로하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혼례는 반대로 경사이기에 또 많은 술과 음식을 준비해서 온 동네와 이웃이 다 모여서 축하하고 잔치를 즐겼습니다. 환갑잔치도 크게 해서 모든 동네가 다 축하해 주고 같이 즐겼습니다. 그리고 설과 추석 등 각종 명절에도 특별히 음식을 잘 준비를 해서 온 나라가 축제로 즐겼습니다.

 

 

집집마다 늘 지나가는 손님을 잘 접대하게 위해서 가마솥에 밥은 항상 한 그릇을 아무리 쪼들려도 준비를 하고 자녀들도 주지 않고 보관하던 계란을 그분들에게 대접을 잘 해서 보냈습니다.

 

 

일용할 양식밖에 없었지만 그렇게 여유와 멋과 그리고 다양한 축제로 잘 놀고 함께 잘 나누어 먹었던 민족입니다. 국민의 대부분이 이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0억이면 약 2억을 전세로 걸고 그리고 8억을 2백만 원씩 쓰면 약 40년을 일을 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물질을 소유하신 분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집도 초가집이고 흙으로 지어서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면 무너질 그런 지금의 돈으로 얼마 가지 않던 집에 온 국민이 살았습니다.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달라는 기도를 할 수가 없게 되었는데 앵무새와 같이 매주 기도 시간에 이렇게 먹을 것을 가지고도 또 기도를 합니다.

 

 

일용할 양식만 가지고 사는 자는 매일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시기 때문입니다. 수십 년 수백 년 먹을 것을 소유하고서 믿음의 형제가 어려워도 나누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 차가 나오면 바꾸고 외국으로 다니고 골프를 배우고 보험에 들고 병원에 가서 건강을 체크하고 자신이 기르는 개를 더 챙기고 더 보살피고 더 먹이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2.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나님의 나라와 우리가 사는 세상의 나라는 같은 나라가 아님을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모든 성도가 먼저 해야 되는 일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일은 우선 교회에 충성하는 모든 일이 이에 해당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반드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법을 따라서 사는 것이 또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교인 간에 타 교회 교인이라도 반드시 형제의 정을 나누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 하나가 되어서 믿지 않는 사람에게 권세를 행하고 자신의 이익을 우선해서 챙긴다면 이는 참으로 잘못된 일일 것이고 믿음의 형제를 불신자와 짝이 되어서 괴롭히는 일도 역시 하나님 나라의 일이 절대로 아닙니다. 반드시 지혜롭게 사랑하고 돌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의 의에 대해서도 잘 말씀을 이미 드렸는데 정말로 정의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서 잘 배우고 반드시 성경에서 말하는 정의로운 삶을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복음에 나타나 있기에 예수님을 다양한 방법으로 잘 전하는 일이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세상에서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잘 해야 하고 그리고 불신자를 선대하며, 기도하며, 인내하면서 주께로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칭의를 받는 길을 절차를 잘 지켜서 얻어내고 그리고 세상에서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7장

 

산상보훈: 비판 금지, 성령 선물, 천국에 들어갈 자

 

1-6 남을 비판하지 말라: 1-5 위선자 경고 6 거룩한 것 개에게 주지 말라

7-11 구하라, 찾아라, 문을 두드리라: 주심, 찾음, 열림: 성령의 선물

12 황금률: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13-14 좁은 문: 생명으로 이끄는 문

15-20 열매를 보아서 나무를 안다: 거짓 선지자

21-23 천국에 들어갈 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24-27 반석 위에 지은 집: 주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

28-28 예수님의 권위: 군중들이 듣고 놀랐으니 율법학자와 달리 권위가 있음

 

7장의 내용도 이와 같이 부분적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1.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ask, seek, knock) 그리하면 성령 선물

 

 

이부문의 성령을 구하라는 내용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성령에 대한 부분이 없는데 누가복음에는 있습니다.

 

 

11: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성령을 받기를 적극적으로 구하라는 말씀이고 구하는 자에게 또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반드시 성도는 모든 일에 우선해서 성령을 구하고 선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선물은 증인이 되는 유일한 길이고, 성령으로 거듭남과 관계가 있고 이는 천국에 가는 일과도 깊은 관계가 있고 성령의 인과도 관계가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이렇게 반드시 구하면 주신다고 하는 성령을 받아서 능력을 받지 않고서 이 세상을 올바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큰 오산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없이는 절대로 이 세상을 이길 수도 없고 능력있게 살 수도 없고 그리고 죄와 사망에서 이길 수도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천국에 들어가는 문제

 

 

천국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서신서의 내용들을 잘못 이해함으로써 절대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진실로와 절대로를 붙여서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셨으면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끔, 믿으면 천국, 행위는 보장이라고 하여 예수를 믿는 사람은 모두가 천국에 들어가는 문제는 해결이 되고 행위에 따라서 상급이 다르다고 주장을 하는 경우를 더러 볼 수가 있는데 이는 성경의 가르침이 아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디에서 이런 주장을 가지고 나왔는지 모르지만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고 절대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사복음서의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 보다 높은 성경의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버지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은 서로 충돌하거나 서로 무시하거나 하는 것이 없이 한 질서로 통일이 되어 있습니다. 이 질서와 통일 속에 성령 받은 사도들의 서신서도 역시 들어있습니다. 단지 이들에 대한 잘못된 해설이 예수님의 말씀과 충돌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후에는 천국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들어간다. 다른 길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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