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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권도종합게시판

절권도란 무엇인가?

작성자김강현|작성시간11.04.02|조회수414 목록 댓글 1

절권도/이소룡이 창시한 실전무술

 

절권도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절권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그러나 글자 그대로 절(截)은 '가로채다' '막다'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권(拳)은 '주먹'을, 그리고 도(道)는 '진실의 극을 향한 길'을 의미하고 있다.하지만

"절권도"는 단지 편의상의 이름인 것에 불과하다.나는 그 자체의 용어(이름)로서 흥미를 느끼지는 않는다.

내가 흥미를 느끼는 것은 "절권도"가 '자체검사'를 위한 거울로서 이용될때 "절권도"가 추구하는 '해방의 결과'인 것이다.

 

위 내용은 절권도교본 상편 첫장에 나오는 절권도에 관한 설명이다.

이소룡이 한 말을 그대로 적용한 것인지 편집과정에서 착오로 표현한 말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절권도의 절(截)을

한자사전에서 살펴보면 그 뜻이 '가로채는'절도 아니요, '막을'절도 아닌 (截: 끓을 절)로 나와있다.

끓을절..끓는다는 말은 속이탄다..속이부글부글 끓는다.극도로 화가나있다..는 말과 같이 뭔가 억압된 것이 폭발하기

직전의 상황이 아닌가 짐작을 해 볼수 있겠다.

 

그렇다면 다시한번 절권도를 순수한 한자로 풀이해 보면 절(끓을절)/권(주먹권)/도(길도)..이것을 조합해 보면

절권도는 "끓는주먹의 길"이란 한글 해석이 나온다.

끓는주먹을 다른식으로 표현하면 '성난주먹의길' '표효하는주먹의 길'과 상통하다고 할수 있겠다.

또 다른 한편으로 해석하면 주먹(정의,옳은길)이 운다(폭발,결행)..즉 최종적으로 "폭발하는 정의의 길"로 나름대로 해석을

할수가 있겠다.

 

꼭 무슨 수학의 방정식처럼 풀어가다 보니 결론적으로 '폭발하는 정의의 길'로 최종답안이 나왔다.

물론 필자개인적인 공식으로 풀어낸 절권도에 관한 해석이라고 볼수 있겠다.

처음엔 당연히 끊을절(예/절단)이나 가로채는 절(예/절도)로 알고 있다가 한자의 뜻이 끓을절(예/애절))로 나오니 이건 또

다른 뭔가의 뜻이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뇌리를 스치었던 것이다.

 

구구절절이 애절하게 간절하게 무언가를 성취하려 한다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지리라는 기대처럼 절권도도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좋을수도 있겠다.이 사회에 만연하는 나쁜폭력과 나쁜무리들을 정의의이름(절권도)으로 물리친다는 결연한 의지의 장(관)

으로 승화시키는 것도 자아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것임을 확신하는 바이다.

 

이소룡은 어떤의미도 절권도에 붙여서 그것을 또 다른 형태로 형상화시키는 것을 배제하였다.

절권도를 이소룡자신에게만 결부시킨다면 실전무술을 지향하는 진취적인 기상으로서의 '발전' '진보'라는 의미가 다소 퇴색될수

있기 때문에 어떤 '틀'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항상 변화하는 현실에 임기음변으로 대처할수 있는 자유로운 사고를

강조하였던 것이다.

 

절권도를 '쿵후' '가라데' '격투기'..혹은 이소룡의 무술이라고 명명한다면 그 자체의 의미에 완전한 모순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한다. 절권도는 모든것을 소유하지만 그 자체내에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이다.

절권도가 추구하는 것은 '해방의결과'이다. 절권도는 단지 편의상의 이름에 불과하다.

 

쉽게말해 이소룡의 무술을 다른 사람들이 '절권도'라고 한다면 이소룡이 원하는 바가 아니니 "너희는 절권도교본을 보고 너희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연구를 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내가 한 동작들은 단지 참고만 하라"..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이소룡을 단지 영화배우로 알고 있는 사람은 그냥 그대로 알고 있으면 되고 이소룡을 무술가로 알고 그의 사상과 철학을 존경하는

사람들은 절권도교본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스스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 될 것이다.

 

절권도는 외형적인 무술의 의미보다는 '생각의 해방'..'마음의 자유'가 더욱더 중요한 요소이다.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하는 짜여진 구도의 '각'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현실에 적응가능한 '즉흥적'인 사고를

요구하고 필요로 한다.

나를 헤치려고 덤벼드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하는 사람은 '예수'나 '부처님'에나 가능할 일일 것이다.

설령 내가 나쁜행동을 했든 누구도 나의 목숨을 함부로 가져갈수는 없다.내 목숨을 가져갈 사람은 나자신과 '운명'뿐이다.

 

나를 헤치려 하는 사람에게 '친절'과 '관용'을 베풀지 말라..아니면 내가 죽는다.(목숨은하나다)

남을 헤치려 하는 사람을 제압할수 있으면 제압하라..(단,반드시 자신이 있을 경우에 해당./목숨은하나다)

어느것을 막론하고 쓸데없는 '자신감'이나 '만용'으로 자신이나 타인에게 무력을 행사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라.

 

절권도는 '끓는주먹의 길'이다.

주먹이 울때는 터뜨려라..화산이 폭발하듯이 지축이 흔들리듯이....

그러나 절권도의 마지막은 항상 자기자신을 향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위해 절권도를 익히는지..무엇을 위해 절권도의 길을 가려 하려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개뿔인지 소뿔인지도 모르고 덤벼들다가 자칫 합바지에 방구?가 새어 나오는 웃지못할 모양새가 될수도 있다.

 

이소룡과 절권도를 애호하는 모든 이들이여..

이땅의 불의(폭력)를 물리치고 정의를 수호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가?

자 그럼..언가드포지션(절권도기본자세/꼭 이 자세가 아니라도 됨)부터 하나하나 시작해 보도록 하자.

참 아까 절권도가 뭐라고 그랬지?..............응,그게...그냥.....'아뵤!!'라고 해두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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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생도전 | 작성시간 11.07.01 그 목소리에,,,,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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