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2회 건설기계기술사 최종합격수기 + 나의이야기..... >
안녕하십니까
제132회 건설기계기술사 최종합격을 하여 합격 수기를 올립니다.
혹시 정서적으로 맞지 않더라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우선 저의 가족과 방장님 그리고 면접관님께 도의적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 나의 소개
저는 86학번이고 중공업분야에서 30년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건설기계기술사는 저의 꿈이었고, 아마도 직장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할때 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을 것 입니다.
건설기계기술사를 취득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마음 고생이 많았습니다.
목포에서 서울까지 주말에 버스를 타고 구민사 송유풍 선생님 강의도 들었고 mp3에 녹음도 하였습니다.
가끔 들어보면 중간중간에 온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건설기계기술사는 저의 꿈이어서 포기할수도 없었고, 이번에 최종합격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건설기계기술사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필기 공부하시기 전에 면접도 고민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7~8년 전쯤인가 우연히 인터넷 서칭하다가 방장님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다가 중간중간에 물어 본것도 있었고 최종 필기와 면접 끝나고 잘 될거 같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2. 필기 공부
필기 공부는 사실 시작점은 없습니다.
학부때 기사 자격증 취득할때 이미 기술사를 알고 있었기에 신입사원때부터 중요한 자료를 모아 두었습니다.
이력카드 작성시 그때 자료를 토대로 작성 하였습니다.
필기시험은 여러번 보았지만, 최근 1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였고 2017, 2018년도 부터 더 디테일 하게
준비 한것으로 보입니다.
126회 : 그전에도 51 ~ 56점이 있었고, 126회때는 59.47점으로 기억 됍니다.
.... : 그 뒤에도 보았는데 56점되로 기억 됩니다.
131회 : 필기 시험에 합격을 하였고, 그전에는 필기 시험을 볼때 2교시가 어려웠는데 2교시를 쓰면서 이정도면 괜찮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필기 시험 사항들 >
- 유튜브나 이런데 보면 감나무(사과?)를 표현한것이 있습니다.
감나무가 10구루 있는데 시간내에 어떻게 많이 수확할것인가를 설명하거 같은데 1나무에서 사다리까지 쓰면서 딸것인가
아니면 10구루가 있는데 밑에꺼 손닫는 부분을 10구루 골구루 딸것인가 설명한것이 있는데, 10구루 손닫는 부분이 수확에
유리하다고 설명한것으로 보이고 필기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수정테이프는 저도 사용하였는데 오타나 수정하고 싶은 글씨체는 수정테이프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피라미드 처럼 최종 올라갔을때 포기하기 하지 않으면 다음에 내 차례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 필기는 150 ~200문제 정도 아니면 좀더 많이 해도 돼겠죠. 문장이 짧은 경우에는...
- 구민사 책이 메인이고 + 방장님 서브노트 + 기타(다른책, 인터넷..)
3. 이력카드 작성
필기 합격하면 이력 카드를 작성하는데 이력카드 수정기간이 있으니 별도 확인하여 작성 바랍니다.
이력카드는 이왕이면 잘쓴것이 좋긴하겠지만, 엄청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인께서는 초기에 이력카드 작성이 있는지도 모르고 작성하지 않고 면접에 합격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잘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것은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면접때는 여러번 수정하였지만, 두번째 면접때는 며칠만 고민하고 면접준비에 더 공을 들였습니다.
<이력 카드 작성>
- 최신경력순, 자신있는 경력순으로 작성한다.
- 이력카드는 화려함을 적는 것이 아니고, 솔직히 작성하며 답변하기 쉽게 구성한다.
4. 면접사항
면접은 2번째 합격 하였습니다.
필기 공부 하실때 면접도 염두해 두고 공부 부탁 드립니다.
자기 경력과 가장 관계가 깊은 자격증을 공부하시는게 가장 유리하며, 간혹 유사 경력으로 합격하신분들
수기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유튜브나 기술사문구에 '고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응용능력...' 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저는 건설기계기술사 하면 건설기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것이 유리하다고 판단 하였고, 30년동안 근무하면서
건설기계 장비와 관련된 업무를 하려고 무단히 노력 하였습니다.
면접은 사실 저한데 사실 어려웠습니다.
제가 경력이 30년 이지만, 없는것보다는 낳겠지만 저는 실력이 있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한 업무는 크레인 분야 이었지만, 잘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계산 문제인데 이것이 어떻게 나왔는지 계속 의구심이 들었고 면접 2달전에 크레인 업체에 찾아가서 근무하면서
그 문제를 직접 계산해볼 기회가 생겨서 최종적으로 자신감을 찾았으며 '결자해지'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이순간이 저한테는 가장 중요한 순간 이었습니다.
또한, 방장님하고 모의 면접을 5번 진행하면서 중요한 단서를 하나 얻게 됍니다.
<면접 시험 사항들>
- 면접은 여려 변수가 있다고 생각 됍니다.
- 회차마다 사항은 다르며 이것을 이겨낼 방법은 자기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 됍니다.
- 본인한테 믿음이 가져야, 자신감이 있어야 면접시 여려 변수에 대하여 이겨 낼수 있다고 봅니다.
- 면접시 순탄하게 진행되면 다행이지만, 어려운 사항을 맞이 했을때는 이것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은
자기업무에 자신감이라고 생각 됍니다.
- 저는 크레인, 플랜트, 굴착기, 등 경력이 광범위해서 면접준비하는데 어려웠지만 준비를 하였고,
방장님과 모의 면접도 많이 도움이 되었고, 위험하지만 운전할때도 계속 연습 하였습니다.
- 면접시 질문 내용 아래 기술하지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 배관, 부식, 탄소제로, 크레인 하중, 지내력, 항타기
건설기계의 최신경향, ESG경영, 환경이슈, 전기건설기계등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는것이 중요 합니다.
5. 맺은말
너무 순서 없이 적은것 같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제가 힘들때 옆에서 지켜봐준 아내한대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고 두 아들한테 성장기때 아빠가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해 줍니다.
그리고 형, 누님한테 고맙고 방장님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돌아가신 어머님, 아버님 한테 이 자격증을 바칩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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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석암 작성시간 24.05.02 축하드립니다. 전 양기술사님과 동회 필기합격한 사람이고 면접은 이번회도 불합격됬습니다.^^
좌절이 크지만 계속해봐야겠죠 -
답댓글 작성자피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2 조만간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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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기프로 작성시간 24.05.02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저는 운이 좋았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방장님과 모의면접 한번 해 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기프로 작성시간 24.05.02 피트 방장님 수기가 미흡해서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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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상쾌한샷이어요 작성시간 24.05.04 축하드립니다. 요즘 슬럼프로 방황(?)중인데 수기들을 읽고 다시 마음 잡아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