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나나리보에 도착 후 다음날 마론다바까지 본래 계획은 항공이동인데 항공스케쥴이 캔슬됐다.
이건 여행전부터 염려했던 상황인데 현실로 나타났다.
이로 인하여 반나절 이동시간이 1박2일간이 됐다. 어제밤 모론다바에 도착하여 보게된 바오바브는 상상 이상이다. 내가 마다여행을 꿈꾸고 기대해왔던 그 순간, 여길 여행하고 싶어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어둠속에서 실루엣만 볼 수 있는 신비함일까? 바오바브는 너무 웅장하고 아름답고 거대하여 말을 잃게 만든다. 반짝이는 별들과 은하수가 아스라히 먼길 걸어온 여행자를 감싸듯 어루만진다.
2026년 6월 7일
거문고선녀
2025/07 세부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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