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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 인도양섬 4개국

[마다가스카르]인도양여행 2일 차_20260605-타나 숙소로 이동 후 선셑 보기

작성자fairy|작성시간26.06.06|조회수40 목록 댓글 0

인도양여행 2일 차_20260605-타나 숙소로 이동 후 선셑 보기

 

마가대장님 좌석배정이 환상 다섯사람을 한칸씩 띄워서 알박기 한듯 ㅎㅎ

00:20 이륙 

이동길 인천- 베이징- 몽골- 중앙아시아- 파키스탄- 이란해- 오만- 아라비이해- 아디스아바바

 

비행기 날개의 왼쪽 끝에서 반짝이는 반달, 서서히 날개끝으로 오더니 어느샌가 날개 오른쪽에 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새벽3시, 헤리포터 보다 다시 잠들다.

 

아침9시 아라비아 해 상공을 나르는 비행 중 아침 기내식이 시작된다. 

 

시간대 변경전 11시, 아라비아 해를 지나 육지, 집한채 나무한그루 없는 아프리카 지부티와 소말리아 경계의 땅위를 나르는 비행기. 불모지가 계속된다. 

어느 순간 폰 액정은 현지 시각 5:50분으로 바뀐다. 6시간의 시차? 맞다.

 

팀명 바오밥 오남매라 했더니 마나가 아니라며 바오밥 오형제란다. 비구니세계에서는 모두가 형동생이니 ‘바오밥오형제‘라더니 잠시 후 바오밥 오남매가 맞겠단다. 

 

에티오피아 볼레 공항 경유

Kaldis coffee shop

커피 4$*3 물 3$ *2 = 18$

공동경비 50$씩 각출하여 250$로 시작. 

 

볼레 경유 타나행 탑승 8:30분. 이륙시간 9:12분. 

일행 중 마가대장님은 여객기 좋다는 말을 여러번 한다. 나 역시 예상보다 크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엔진 옆에 RR라 찍혀있다. 당신은 롤스로이스 비행기를 타 보신적이 있나요? 

 

10:00간식 오랜만에 에티오피아 오리지널 페이스가 그려진 콜드골드 캔맥과 로즈마리오 스낵 하나. 어쩜 나에겐 기내 맥주 한 캔이  해외여행 중 첫 로망일 수도. 

12:30 기내에서 입국신고서 작성

 

맑고 투명한 풍경사이로 뭉개뭉개 구름이 제그림자와 짝을 이뤄 흐른다. 커다란 공체가 구름속에 갇혔다 나오기를 서너차례. 구름아래 지상으로 다가간다. 긴장되는 순간 두 바퀴를 내리며 안전착륙했다. 

 

1:40 입국절차 마치고 수화물 찾고

현지 가이드(제키와 갈리)와 조인.일행 중 3인 유심칩, 5기가 15$. 공금 중 50$환전. 마다에서는 여행사에 올인크루시브를 했기에 현지돈 쓸 일이 얼마나 있을지.

 

6시간 시차로 이른 저녁 먹기 

한식당 에덴에서 또 라면, 김밥, 돌솥비빔밥

 

나니에라호수 위 일몰 풍경

호수변에 홀로 핀 극락조화

 

룸메 마라와 긴 대화, 인물탐구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쩌리.여행 중 지금보다 더 말수를 줄이자고 다짐한다. 

 

그동안 여행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거라면 이번 여행은 기사 떨린 자가용을 탄 여행이다. 

 

 

거문고선녀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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