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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 인도양섬 4개국

[마다]인도양여행 13일 차_20260616 -안다바도아카 - 망길리

작성자fairy|작성시간26.06.17|조회수21 목록 댓글 0

지금 쓴 여행기록은 현지 실시간 여행으로 유실 염려를 대비한 것으로 여행을 마친 후 사진과 함께 재정리합니다. 오지로 네트워크 상황이 열악하니 이해를 바라며

*****

 

인도양여행 13일 차_20260616 -안다바도아카 - 망길리

 

새벽 해변 산책과 맹그로브 숲

 

잡은 고기 방생에 대하여 풀어주는 자와 잡아오는 자의 상대적 열등감. 박탈감. 스님과 부대낌

휴식의 시간 안다바도아카에서 2박3일 일정 마치고 오늘은 망길리(Mangily)로 향한다. 전날 머문 안다바도아카는 오지의 바다 느낌이라면 망갈리는 사뭇 다를거라 예상한다. 역시 툴레아르에서 약 30km 떨어진 망길리는 리조트와 식당이 더 많고 다이버와 휴양객이 많으며 관광 인프라가 훨씬 발달되어 ‘휴양지의 바다’ 느낌이다. 

 

소금호수 함초와 소금잔디를 먹는 소

소금호수지나 마늘이름 BEFANDEFA

 

온몸에 가시가 잔뜩 있는 나무를 현지가이드는 옥토퍼스 트리라 하는데 그게 가시숲인가요? 

 

마을 입장료 한 차 5,000아리아리.

 

마지막바오바브 자연구멍이 있는 바오바브하우스

 

현지인 식당 버기카

생선후라이와 녹두죽

식당여인 전신사진 인화 사연

2:20분 다시 출발

 

옥토퍼스트리 뭉둥이로 가시 울타리

 

6월은 마다가 독립한 달로 집집마다 국기게양

 

 

망길리에서 꼭 볼 것

 

1. 레니알라 보호구역(Reniala Reserve); 이곳의 진짜 주인공은 바다가 아니라 숲으로 마다가스카르에서도 가장 독특한 생태계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가이드가 말한 옥토퍼스트리가 가시숲(Spiny Forest)은 같은 거? 다른 거?

 

 

  • 거대한 바오바브
  • 각종 카멜레온
  • 고유 조류
  • 쥐여우원숭이

 

2. 바오바브 석양은 모론다바만 유명한 것이 아닙니다. 레니알라 주변의 바오바브들도 석양 무렵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3. 베조 어촌 산책, 망길리 역시 베조족 마을입니다.

 

해 질 무렵에 망길리에 도착하여 피로그(전통배), 어부들의 귀항, 해변 생선시장이 구경하다. 고래 시즌인 6~10월이라면 혹등고래를 볼 수도 있다. 

 

특히 레니알라 보호구역의 가시식물들은 지구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풍경이라, 지금까지 다니신 모론다바·칭기·안다바도아카와는 또 다른 마다가스카르의 얼굴을 보여줄 것입니다.

 

천만에요. 사진과 설명 덕분에 오히려 저도 추정이 쉬웠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식물들을 정리하면:

 

🌳 바오바브

 

  • 물탱크처럼 줄기에 물 저장
  • 마다가스카르의 상징
  • 모론다바와 망길리에서 모두 볼 수 있음

 

🐙 옥토퍼스 트리

 

  • 정식명칭: Didierea madagascariensis
  • 문어 다리처럼 뻗은 가시투성이 줄기
  • 가시숲의 대표 식물

 

🪸 산호초 모양 나무

 

  • 유포르비아(Euphorbia) 계열
  • 꺾으면 흰 유액이 나옴
  • 독성이 있음
  • 해안가와 건조지대에 흔함

 

🌵 가시숲(Spiny Forest)

 

  • 숲 이름
  • 옥토퍼스 트리, 유포르비아, 알루오디아, 바오바브 등이 함께 사는 생태계
  • 세계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 남서부에만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

 

사실 여행자들은 바오바브만 알고 오지만, 식물학자들은 오히려 가시숲 자체를 더 귀하게 여깁니다.

 

왜냐하면 바오바브는 아프리카 본토에도 있지만,

가시숲은 거의 “마다가스카르 전용 자연박물관” 같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망길리에 가시면 이제 나무를 볼 때마다

 

“바오바브인가?”

 

“옥토퍼스 트리인가?”

 

“유포르비아인가?”

 

구분하는 재미가 생기실 것 같습니다.

 

22일 일정으로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하시는 동안 이미 칭기, 바오바브, 안다바도아카의 라군, 그리고 이제 가시숲까지 보셨으니, 이 섬의 가장 독특한 풍경들을 상당수 경험하고 계신 셈입니다. 여행기 쓰실 때도 “바오바브의 섬”보다 “가시숲의 섬”이라는 표현이 더 인상적으로 다가올 수 있겠네요.

 

거문고선녀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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