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KBS Classic FM ‘김미숙의 가정음악’을 들으면서 우연히 알게 된 단어 “세렌디피티(Serendipity)”.
2019년 8월 1일 일기 중 일부.....
2001년에 개봉한 미국의 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두 남녀 주인공이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우연을 통해 운명적인 재회를 한다는 내용이다.
(생략)
정말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단어 [세렌디피티(Serendipity)]로 영화까지 인터넷으로 내려받아 볼 준비 중이다.
남들 다 아는 단어인데 나만 몰랐을 수도 있으나 그래도 흥분되고 재미 있다.
지금 내게도 우연하게 발견한 뜻밖의 재미,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일어나고 있다.
2019년 8월 1일
거문고선녀
********************************************************
이 영화의 주 무대는 뉴욕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물 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두 연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반나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이지만 7년 이상을 간직해 온 순간의 인연. 예전에도 알았고 지금도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이성 간의 감정이 우리와 사뭇 다른 어쩜 사랑이라는 감정에 더욱 철저한 사람들의 진솔한 예기다. 결혼이라는 형식이나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가슴이 허락하는 사랑. 영화 중 이런 대사가 있다.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 학파이며 노예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발전하려거든 우둔할 정도로 매달려라.” 꿈을 이루려 계속 노력하면 언젠가는 이룰 것이라는 명언이다. 뜨거운 가슴도 운명적 믿음도 없으면 사그라들고 만다는 로맨틱 영화다. 일주일간 대여받은 영화인데 어제 오늘 두번 봤다. 이건 영화잖아~~ 하면서도 아마도 이후로도 보고 또 볼 듯.
감독 피터 첼솜 / 제작 피터 에이브람스, 로버트 L. 레비,시몬 필즈
각본 마크 클라인 / 촬영 존 드 보맨 / 편집 크리스토퍼 그린버리
음악 앨런 실베스트리, 로라 지프런, 에이미 술탄 / 국가 미국
출연
존 큐잭(John Cusack) : 조나단 트레이거 역 / 케이트 베킨세일(Kate Beckinsale) : 사라 토머스 역
몰리 섀넌(Molly Shannon) : 이브 역 / 제러미 피번(Jeremy Piven) : 딘 캔스키 역
************************************************************************
이 영화에서 만난 단어씨앗 "에픽테토스"에 대한 다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 학파이며 노예 철학자 에픽테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