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마태복음 10장 20절 새번역
예수님은 제자들을 박해에 대비시키면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집권자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며, 오해받고, 학대받을 거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증언한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두렵게 들릴만한 이야기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로나 도움 없는 상태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며 제자들을 안심시키십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에게 의지하지 말아라. 때가 오면 성령께서 너희를 통해 말씀하실 것이다.
이 약속은 제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혼란스럽고, 자격이 없고, 예수님에 대해 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에겐 완벽하게 준비된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오늘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바로 여러분 같은 사람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함께 커피를 마시며 나누는 조용한 대화 속에서 속삭이십니다. 사려깊은 메세지를 보내도록 이끄십니다. 일터와 학교, 저녁 식사 자리의 작은 순간들에 우리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마세요. "준비가 됐다"고 느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이 여러분이 해야 할 말을 주실 것을 믿으세요.
믿음으로 나아가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전하세요. 예수님의 역사하심에 대해 말하세요.
오늘 누군가가 여러분의 음성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유창하게 대화하는 능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성령이 여러분을 통해 그분의 진리를 전할 준비가 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