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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립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8 오늘 우리부부도 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해방과 6. 25 전쟁을 겪은 세대들은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과 유사한 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토록 힘들게 가정을 지켰던 가장들이 이제는 사회와 가정에서 아무 쓸모없는 존재로 취급받는 시대가 되어, 폐지를 줍고 생활고에 못이겨 세상을 등지기도 합니다. 영화관에는 나이 먹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젊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 영화를 계기로 해방과 6.25를 겪은 세대를 좀 더 따듯한 눈으로 보아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의 역군들이여,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