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리
| 어젯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여름도 아닌데 기온이 30도를 넘어 열대야 현상까지 왔는데, 더위를 좀 식혀 줄 것 같습니다. 아침엔 옥상의 재배상자에 있는 꽃모종을 철로변 화단과 이웃집 빈 화분에다 심었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빈도리 범의귀과의 낙엽활엽관목. 말발도리꽃과 닮았다고 하여'빈도리'라고 부른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꽃은 6월에 핀다. 열매는 '수소'라하며 약으로 쓰인다고. 나는 이 꽃을 아주 오래 전에 반성에 있는 수목원에서 만난 적이 있다. 제황산 들머리 어느 집 정원과 우리 동네 어느 집 담 위로 내다보는 '빈도리' 꽃이다. |
출처: 태백12 원문보기 글쓴이: 한길
태산/김 태훈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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