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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개천예술제 학생백일장 중등부 산문 장원

작성자박오철|작성시간09.10.20|조회수88 목록 댓글 0

집

 

 

         개천예술제 학생백일장  중등부 산문 장원  최 혜은 (삼현여자중학교 1학년)

 

 

우리는 누구나 한가지의 크고 작은 집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을 자신의 마음속의 넓은 평야에 벽돌로 하나하나 쌓은 집에 담아 놓고 있다. 그 집은 크고 클수록 짓기도 힘들고 꾸미기도 어렵다. 하지만 그 정도의 노력으로 그집의 튼튼함과 아름다움이 배로 늘어날 것이다. 우리는 힘들더라도 크나큰 집을 짓도록 하고 그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3가지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 과정을 완벽하게 지켰다면 아주 튼튼한 집을 짓게 되겠지만 조금이라도 지키지 않는다면 튼튼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집이 완성 될 것이다.

 

우선 첫 번째로 좋은 벽돌을 골라야한다. 깨끗하고 따스한 벽돌, 아름답고 다정한 벽돌을 골라야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악의 기운이 담겨있는 벽돌도 존재한다. 그러한 벽돌은 절대 고르지 않아야 하며 혹시 골랐다고 한다면 마음을 가다듬고 멀리 던져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그 벽돌로 쌓은 집은 튼튼한 집이 지어질 수 없을 것이다.

 

두 번째로는 정성을 들여야 한다. 하나하나 가지런히 쌓고 그 위에 시멘트를 바르고 다시 쌓고 이러한 것을 여러번 반복 해야만 아주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게으름 피우지 않고 짓게 되면 그 집은 튼튼하고 든든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게 되면 절대 튼튼한 집을 지을수가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집을 꾸며야 한다. 가구를 들여 놓고 전기도 들어오게 하고 대신 다른집에게 불만이 들어 올수있는 그런 가구는 들여선 안되며 눈길을 주어서도 안된다. 그런집이 생기게 된다면 자신이 지은 다른집까지 영양이 가게 될 수있고 결국 그 노력까지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겪어가며 집을 짓고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쉽게 집을 지으려고 한다. 그런 집은 언젠가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우리는 그런집을 짓고 소유하는 그런사람이 아니라 아름답고 따스한 사람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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