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90.12.20]솔성요론 10~11조- 이기홍 교우님 강연/ 교무님 설법

작성자순명부처|작성시간05.12.31|조회수414 목록 댓글 13
 

□ 원기90년 12월 20일 원불교 안암교당 화요정전 공부방

□ 제3수행편  中  제12장 솔성요론 10~12


□ 참석하신 부처님들

남: 김정원, 박경식, 서도안, 손명균, 윤효근, 이진우, 박윤호, 서제은, 유도솔, 오환칠, 김호겸, 이기홍, 박원진, 유원경, 이현덕, 박종성 교무님

 

여: 이제선, 서혜원, 박세은, 김혜향, 박명진, 홍은정, 이진원, 김도진, 설인성, 신천숙, 이진성, 오진숙, 이호정, 이인성, 조상덕, 이지현, 나인명, 이진은, 김현덕, 문혜은, 권상은, 최성양, 조인경, 최시원


 

□ 강연자 : 대용광로 1-1단 이기홍 교우님

 

□ 화요 작은 음악회

 

 

조상덕 교우님의 첼로 연주가 돋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단 노래도 있었네요^^


※교무님 설법※


오늘은 두 개만 했습니다. 겁나게 부담이 없죠? 기홍교우님이 안 웃기는 것 같으면서 은근히 웃기네요. 재밌었죠? 하지만 재미만 있으면 안됩니다. 강연이 잘 되었으면, 잘 들은 사람은 일단 참회를 했을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의 그릇된 것을 견문해서 과연 내 그름을 얼마나 깨쳤는가? 그 그름을 얼마나 드러냈는가? 하는 것을 참회하는 시간이었다면 강연을 정말 잘 한 것이다. 또 하나 잘 된 것을 얼마나 포양을 했나? 배아팠나? 그 잘 된 것을 얼마나 활용해 보려고 했나? 이것을 자기 생활 속에서 점검해서 그래 내가 금년 한 해 동안 참회하고 참회 기도 해야겠다 또는 유무념으로 잡아서 해봐야겠다 했으면 강연을 잘 들은 것이다.

 

10조를 못지킨 사람은 얼굴에 흉이 많다. 얼굴에 상처가 많고 흉이 있어서 얼굴을 잘 못들고 다니는 과보가 있다. 11조를 잘 지키면 복이 많다. 못 지키면 구석에서 바라보고만 있다. 10조를 잘 지키면 얼굴이 예쁘게 태어난다. 밝다. 못지키면 얼굴에 흉터 상처가 많아 얼굴을 잘 못들고 다니고 악연이 많다. 10조를 잘 지켜면 선연이 많다. 11조를 잘 지키면 복을 안짓고도 복을 받아 복이 저절로 늘어난다. 안 지킨 사람은 구석에서 부러워만 하고 눈물 흘린다. 어둡다.

그래서 10조와 11조는 자타의 관계라고 말을 하셨는데 맞다. 10조 11조 12조는 대인관계, 즉 인간관계이다. 회사에 다니다가 그만 다니고 나오게 된 사람 중 일이 많아서 나온 사람은 10%, 나머지 90%는 인간관계를 잘 못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덕을 많이 베푼 사람, 덕화를 많이 베푼 사람. 감싸주고 칭찬해주고. 이런 사람이 환영을 받는다. 많은 사람의 박수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10조와 같이 다른 사람의 그릇된 것을 견문해서 내 잘못을 수정한다면.. 아니면 그것을 드러내고 그 사람을 피하고 안만날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배우는 불공을 해야 한다.


11조는 가르치는 불공. 정산종사님 법문에 보면 어떤 사람이 자녀가 죽었다. 아무리 위로를 해도 슬픈 기색을 짓더니 그 옆집 사람 애기가 죽었다는 말에 웃더라는 말씀이 있다. 그 그름을 모르라는 것이 아니라 알되 드러내지 말라. 중생의 마음이라는 것은 그렇게 다른 사람의 잘못된 것을 보면서 기뻐하고 희색이 만연해진다. 반대로 다른 사람이 잘 되었을 때 내가 기뻐요? 얼마나 기뻐요? 젊었을 때는 잘 모른다. 여러 계층간 계급간 자존심간 상당히 많이 있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해 준다. 수많은 시기 질투와 음해와.. 이것이 결국은 그런 것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같이 이 세상을 비관하고 성악설을 가까이 하면서 나도 그렇게 할 것이냐? 아니면 그것을 감싸 안아서 가족들 간에도 서로 덮어주고 감싸줘서 윤기있게 만들 것이냐? 서로 들춰내서 싸움하게 할 것이냐? 다르다.


개인 하나가 얼굴 흉터를 받고 환영 받는 것이 아니라 대타적 관계에서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같이 원불교에 들어왔는데 누구는 법호를 받고 단장을 하고 할 때에 박수 쳐줄 수 있느냐? 나보다 어리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박수 쳐 줄 수 있겠느냐? 중생은 받고는 싶어하지만 지을 때는 게을러한다. 권리는 누리고 싶고 책임은 지기 싫어한다.


다른 사람의 그릇된 일. 이것이 결국 악이다. 견문이라는 표현이 들어간다. 사리연구의 스타팅은 견문이다. 나는 사리연구가 어둡다. 이 사람은 첫째가 견문이 어둡다. 문사수라고 한다. 먼저 들어야 하고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무엇을 들어야 하느냐? 성현들의 말씀, 지자의 전문가의 견문을 통해야 한다. 적극적인 견문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앞선 문화가 있다. 돈을 그런 곳에 써야 한다. 우리보다 앞선 문화가 있다면 돈 아껴서 그런 곳에 가서 견문을 해야 한다. 태국에 술집 맛사지 견문하러 가서는 안된다. 선진 문화를 견문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중생은 유흥문화를 견문한다. 티비를 봐도 무엇을 견문하냐? 공자님 시대에 정악이 있었다. 정악을 들으면 마음이 사특해져서 없애버리셨다. 음악을 들어도 마음이 안정되고 풀리고 훈훈해지는 음악이 있는가 하면 듣고 나면 정신없는 음악도 있다. 이런 것을 견문하면 본래 성품을 발현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우리 대종사님 수행품 26장에 보면 등잔불 말씀이 나온다. 등잔불이 환하게 비쳐주지만 밑은 어둡다. 다른 사람 그름은 잘 분석한다. 똥개도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안다. 사회의 문제점 단체의 문제점을 누가 모르냐? 알지만 그것을 어떻게 고칠 것이냐? 의견을 내도 대안문화가 발달해야 한다. 문제점만 들춰내면 그 집단은 망한다. 원불교가 문제가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원불교가 그러면 쓰겠어~? 제3자 입장에서 비판만 하고 있다. 미안하지만 나도 그 안에 들어있다. 나와 원불교를 하나로 보는 사람은 내 입장에서 고칠려고 해야 한다. 교당에서도

제가 여기서 이렇게 공부방 하고 있는 것이 사실 안하면 저는 편하다. 방송 안하고 삼삼회 안하면 편하다. 상담 안하면 편하다. 하지만 원불교의 문제점이 뭐냐? 무엇이 필요하냐? 사람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 대종사님 법으로 무장된 사람이 가장 필요하다. 사람이 있으면 돈은 자연히 따라온다. 돈 쫓아가면 사람이 도망간다.

다른 사람의 그릇된 일을 견문은 잘 한다. 어떻게 견문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자기의 그름은 깨칠지 언정. 살펴볼지언정 하면 좋겠는데 깨칠지언정. 철저하게 참회로 들어가야 한다. 그 그름을 드러내지 말 것이요. 황희정승 얘기 알죠? 지나가면서 농부에게 어떤 소가 일 잘 하냐고 물어보니까 농부가 가까이 와서 귀에 대고 얘기하더라. 소가 들으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느냐. 황희정승은 여기서 이치를 깨치셨다. 미물인 소지만 四生一身이다. 동물도 나와 한몸이더라. 다른 사람의 그름이라고 하는 것은 알고보면 그름이 있을만한 이유가 있다. 어떤 사람이 원불교 학과 다닐 때 되게 말을 안듣더라. 나중에 알아 봤더니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단독 결정을 하면서 그렇게 살아왔더라. 나무에 거름을 하듯이 사람도 손이 많이 가야 한다. 그래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더라. 아까 기홍 교우 말 중에 원장이니까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겠느냐? 별 일이 다 있다. 제발 그런 데 가서 원장 머리 뜨겁게 하지 말아라. 지도인이라는 것은 신경 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저 사람은 왜 그렇게 술을 먹나? 모르니까 그런다. 알고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서 기홍교우님이 제가 설인성을 모르는데 저에게 와서 설인성이 나쁜 애입니다. 설인성이를 아직 안 봤는데.. 설인성이 마음을 바꿔먹었을 수도 있고, 개인적인 감정이었을 수도 있는데 설인성을 만났을 때 이미 너는 나쁜 애다 라고 장막을 치고 본다. 잘한 것도 속임수일 거야 하면서 악연을 미리 만드는 것이다. 이런 예는 한 시간도 넘게 들 수 있다. 정보 전달이 이렇게 되었는데 이 정보가 본인에게 들어갔다. 둘 사이는 원수가 된다. 마음 먹고 잘 해보려고 했는데 이미 나쁜 애가 되어 있다.

대종사님은 본래 나쁘냐? 무선무악이라고 했다. 경계에 따라 습관과 업력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렇다. 그럼 이 사람이 계속 그러냐? 악순환의 고리를 벗어나기 힘들지만 마음 잘 먹고 유무자리에서 변화할 수 있지 않느냐?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신앙해야 한다. 제가 교무하면서 이 공부를 많이 합니다. 정말 미워죽겠지만 쟤도 언젠가는 변하겠지... 저는 이런 체험이 많다. 시험이 계속 실패하면 나는 안되는구나. 한 번 붙은 사람은 나는 되는구나.. 잘 안변하던 사람도 한 사람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변해갈 수 있다.


제가 언제 우와 치 설명할 때 말씀드렸죠? 대산종사님 일화. 몰라서 그랬으면 우요, 알고도 어쩌다 그랬으면 치이다.

내 공부. 자기를 살필 것이요. 의두요목에도 있다. 通萬法明一心. 살인한 사람을 티비로 보면서 반조공부를 한 사람은 저 사람 죽일놈이라고 못한다. 나는 그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실행을 못했을 뿐이다. 자기 내면을 지켜본 사람은 저 사람은 못참고 해버렸구나라고 생각한다. 별 차이 없다.

정산종사님이 제일 급선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기 허물을 찾아고치는 것이라고 하셨다. 눈이 밝은 사람은 자기의 그름을 잘 볼 줄 아는 사람이다. 귀가 밝은 사람은 자기의 충고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사람이다. 충고를 해주면 나를 미워하나봐. 너 싫어 라고 한다. 충고를 안듣고 안들어버린다. 자기도 잘못한 것이 천지이면서 다른 사람 잘못한 것만 본다.

연구를 해보니 언제 다른 사람 잘못을 얘기하냐? 한가할 때 많이 한다. 자기가 서원을 잡아서 큰 경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정말 바쁘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 얘기하고 다닐 시간이 없다. 오늘도 화요공부방 안오고 한 잔 하고 있다. 그러면 안주는 상사요 씹는 건 허물일 것이다.

보통 성자들은 隱惡揚善이다. 그름은 숨겨주고 선은 포양한다. 100% 선만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 직장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자기 무시하는 사람이고, 그 다음이 자기 비밀을 많이 아는 사람이다. 무서워한다.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그것을 밝히기를 바라겠느냐 감춰주기를 바라겠느냐.

이 부분에서는 바쁘게 사는 것이 좋겠더라. 바쁘게 사는 사람은 전화해서 이 사람이 이렇더라 얘기할 시간이 별로 없더라. 견문이 부족하면 마음이 좁아지고 지혜가 어둡고 판단을 제대로 못한다. 정견을 못한다. 제대로 견문해야 한다.

잘 된 것 포양해라. 잊어버리지 말아라. 누가 나 맛있는거 사주면 금방 잊어버리고 한마디 섭섭하게 한 것은 끝까지 기억한다. 다른 사람 잘 된 일은 선이다. 선행은 포양을 해줘라. 아까도 바이올린 첼로 하는데 웃고만 있으면 다음에도 하고 싶겠느냐? 박수도 쳐주고 끝나고 잘 들었다고 얘기도 해줘라.

이것은 적극적 솔성이다. 계문은 소극적 금지이다. 솔성요론은 적극적 수행이다. 다른 사람이 잘 한 것을 보면 가만히 웃지 말고 박수쳐라. 박수치는 것이 솔성요론을 지키는 것이다. 잘하면 어떻게든 뜯어내고 끌어내릴려고 한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이것은 적다. 근기가 올라가면 이것이 많아진다. 근기가 올라가면 다른 사람 잘 되는 것을 보면 마음이 흐뭇한 듯 하면서 안 흐뭇하다.

삼성 이건희 회장님 장모임이 신타원님이다. 원남교당에 첫 부임 받아서 설교를 하면 녹음해서 듣고 정말 좋은 얼굴로 들으시더라. 다른 사람 잘 한 일을 말하면 정말 기쁘게 박수치고 들으신다. 녹음한 것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처음 들을 때는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다시 들어보면 객관적 입장에서 충분히 들을 수 있다...... 자기가 손해다.

어느 교당엔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떤 분이 신심이 나서 교당에 반찬도 해오고 희사도 했다. 뒤에서 어떤 사람이 교무에게 잘 보일려고 되게 했쌌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 복 받을 때 뒤에서 떨고 있다. 이런 사람은 어딜 가나 꼭 있더라. 정당한 복을 짓는데도 눈치를 봐야한다. 이름 드러내지 말라는 것이 처음에는 상을 내지 말라는 말씀만 하신 것인줄 알았는데 이름을 드러내니 깎아내릴려고 한다.

수희공덕. 같이 기뻐하기만해도 그 공덕이 같다고 하셨다.

포양. 예를 들어 진성교우가 몇 사람 입교를 시켰다. 쟤는 했나보다. 자기와 별로 관계가 없다. 너는 상받아서 좋겠다. 좋은 일을 견문해서 포양하라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기도 하고 나도 하라는 것이다. 카페에서도 좋은 글 봤으면 댓글이라도 달아주지 그냥 보고 싹 나간다. 댓글만 달아도 그 공덕을 같이 짓는 것이다.

나와 그 사람이 하나이다. 정산종사님이 시자가 벌레 잡는 것을 보면서 너 다 살려내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사생일신이 안된 사람은 벌레를 죽이면서 잘 죽었다 이런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능선능악하더라.


※질문과 답변※

Q) 솔성요론을 적극적 수행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적극성이 부족해서 잘 안되는데 어떤 마음을 가지고 포양해야 합니까? 상없는 칭찬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것입니까?

A) 칭찬을 해도 정치적으로 칭찬하는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포양하는 것이 가르치는 불공이다. 설교를 부처님 시대에 어떤 장자가 이렇게 했다더라. 이런 말씀을 들으면서 저렇게 하면 저런 복을 받는구나 한다. 좋은 정보를 공유한다. 이런 것을 알려줌으로써 그 사람에게도 복을 지을 수 있게 한다. 좋은 책을 선물하는 것도 포양하는 것이다. 책 하나가 사람을 바꾼다. 어떻게 보면 소극적으로 하는 것이 도인처럼 생각했지만 좋은 일이 있으면 박수치고 함께 기뻐해줘라. 그 문화가 공도자숭배 가르치는 불공 지자본위이다. 살려쓰는 것이다. 집단에서 장을 안 하려는 이유는 구설수에 오르기 때문이다.


Q) 사람을 좋아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닮아가는데 좋은 것만 닮아가면 좋겠지만 나쁜 것도 닮아갑니다. 그런 것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제가 예화를 들 때에도 가능하면 좋은 예화를 하려고 한다. 좋은 예화를 많이 하면 얼굴이 좋아진다. 안좋은 예화를 많이 하면 또 그 쪽으로 닮아간다. 안좋은 예화만 들면 불신이 조장된다. 하지만 잘한 사람을 드러내주고 싶지만 상대심 시기심 때문에 좋은 예화만 하지도 못한다.


Q) 싫어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는데....

A) 그름은 따라 할 것이 아니다.

 

□ 새로오신 분들...

안암교당에 실습나고 계시는 이현덕 교우님이십니다.


최시원 교우님, 최도종 교우님 친동생이시죠.



조인경 교우님. 조상덕 교우님의 친동생이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호겸 | 작성시간 05.12.21 공부방의 효과.. 바로 리플이 달리는군요 ㅋ
  • 작성자상은(상덕) | 작성시간 05.12.22 시키는건 잘합니다.ㅋㅋㅋㅋ
  • 작성자서도안 | 작성시간 05.12.22 리플의 공덕... ㅋㅋㅋㅋ
  • 작성자박윤호 | 작성시간 05.12.29 제목 12월 20일로 수정 요망
  • 작성자대강列外위 ^0^. 明山김명성 | 작성시간 05.12.30 와우~! 순명누나 고마워용~~^^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