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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사례]직업상담사근무자의 현실

작성자9542045|작성시간06.02.14|조회수462 목록 댓글 13

컴퓨터학원에서 취업지원업무를 담당하면서 입사초에 제시한 급여 및 직급이 틀려 이직을 생각하고 면접을 보는데 참 비참했던 제 경험입니다.

 

오늘 오전에 구리요리전문학원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제가 지원한것도 아니고 면접제의를 한상태에 근로조건을 전화로 확인하고 갔는데 헉 하고 놀랄이야기를 하던군요.

 

오전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에 취업지원업무가 아닌 서무업무이며, 직업상담사를 한번도 채용한적이 없고 나라에서 하라고 하니 하는거다 하면서 면접을 진행하는겁니다. 거기다 대뜸 전학원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시는거 아니지요 하는데 직업상담사의 현실이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비도 오는 오늘 참 우울한 제 경험이였습니다.

 

앞으로 직업상담사의 미래가 좀더 밝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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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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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unny* | 작성시간 06.02.22 급여는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정말로 일하기 좋은 분위기 였고, 제 사정땜에 일을 지속할 수 없어서 참 아쉬웠었습니다. 아직 사회적인식이 안되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나름대로 영역을 구축해 나가보면 희망적일 듯 해요.
  • 작성자abraxas | 작성시간 06.02.23 사회복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회복지의 전문성을 인정해 주지 않는것에 대해서 불만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그만큼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지식을 갖고 있느냐고 반문해 왔었습니다. 직업상담사도 마찬가지겠죠.. 어디에서 어떤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분명히 공부해야할 것들이 다르겠지만
  • 작성자abraxas | 작성시간 06.02.23 기본적인 상담이론이나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당당하게 말할 수도 있는 것이겠죠.. 문제는 이러한 직업상담사의 자질을 논하는게 아니라 직업상담사에 대해서 아예 처음부터 잡무를 맡길 사람으로 또한 국가에서 정한 규정을 따르기 위한 단순한 인원으로 치부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프란체스코 | 작성시간 06.02.28 그렇군요 그런 상담사 자격을 소지하신 분들이 모여 컨설팅 하는건 어떨까요??? 아직 유명하신분들이 있단 소린 못들어봤는데 경력이 있으신분들을 초빙하여 그런 강의 몇개쯤 괘않을거 같은데 그런 세미나 들어보려는 사람들이 무지 많을듯 보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
  • 작성자Lee Joo-hee | 작성시간 06.06.15 커리어 컨설팅-직업정보상담 컨설팅- 저도 이거 괜찮을꺼라 생각했는데- 경력을 쌓은다음!! ^^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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