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먼저
(1) 똑같은 회사에 한자도 안빼먹고 합격자소서 복붙해도 합격한 적이 있음
(2) 자소서는 물량임
(3) 자소서는 복붙해도 상관없음. 오히려 여러번 합격했던 내 자소서를 복붙해서 물량으로 밀어붙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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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자소서 쓸때 꿀팁을 또 써보려고 한다. 다행히 정말 내나이에 쓸때없는 재능이 있는데, 그건 자소서 쓰는 것이다. 이제 딱히 쓸모없는 재능이지만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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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특정기업에 합격했던 자소서를 똑같이 한자도 안뺴고 그대로 복붙해도 합격한 적이 꾀 많다. 이건 내가 자소서 못쓸때 취업 스터디할때도 어떤 다른분이 똑같이 복붙했는데, 합격한 경험이 있다.
즉 대기업이라도 무슨 자소서 AI어쩌고저쩌고해서 중복된건 거르거나 머 이딴거 전혀 없다. 우리회사만 봐도 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기업도 있겠지만 나는 극소수라고 생각한다.
(2) 그러니까 자소서를 자주쓰고 그렇다보면, 계속 합격하는 자소서가 꼭 나온다. 그러니 그걸 베스트 자소서로 생각하고 계~~~~속 복붙해야한다. 계속 복붙해서 물량으로 밀어붙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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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소서는 물량이다. 엄청나게 써야한다. 그래서 위에처럼 베스트 자소서를 살짝 변경해가면서 계속 쭉쭉써야한다. 나는 한참 취준할떄 하루에 2개씩, 일주일에 15개도 써봤다. 그당시 서합률은 38%내외였다. 그래서 아마 내가 2주일간 23곳은 중견~대기업을 썻는데 아마 9곳 합격했었다.
(4) 중요한건 어디 합격했는지가 아니라, 서합률이 중요함.
나는 크몽이나 그런거 보면 어디어디 대기업 합격 어디 합격 이렇게 써놓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서합률을 오픈한 곳은 나는 본적이 없다. 자소서 400개써서 대기업 15개 합격했고 -> 서합률은 꼴랑 3.75%이면서, 나는 대기업 15개 합격했다고 크몽에 나 대기업 15군대나 합격했어요라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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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자소서 올리면 착한어린이 신드롬 걸린 사람들이 머라고 한다. 극소수지만 꼭 머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정정 당당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래서 자소서 필요하면 보내주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2030세대들이 잘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