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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이력서 정보

[[이력서]]사람인 이력서 쓰기

작성자성원맘|작성시간22.03.11|조회수1 목록 댓글 0

회사를 다니기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차,,, 사실 입사한지 1달밖에 안된 신입한테 중요한 업무를 어느 회사가 주겠냐만은,, 아직까지는 적응기인 것 같다. 회사 입사할 때 자기소개서랑 이력서를 너무 급하게 작성하느라 만족치 못해서 퇴근 후 령이랑 현이랑 호랑 공모전하고 조금씩 이력서를 수정하고 있다.

사실 이력서에서 가장 수정하고 싶은건 증명사진이다.. 2016년도인가 2018년도에 찍은 것 밖에 없는데

다음에 한 번 날 잡고 풀세팅 한다음에 증명사진 좀 찍어야겠다...

막 이것저것 넣다보니까 이력서가 엄청나게 길어졌다. 너무 잡다한 것까지 나에 대한 정보를 tmi로 이력서에 적은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럽다. 쓰다보면서 조금씩 다듬어가야겠다. 스크롤로 내가 정말 얼마나 잡다한 것까지 적었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이다,, 이력서 제목 적어야하는데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다. 유머러스하게 적고 싶은데 생각이 안나네,,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한 모습..

대외활동을 적다보니 8개나 적었다. 아르바이트부터 해외연수 (해외연수라 하기엔 민망하지만) 교내활동, 교육이수내용, 인턴 등 적다보니 그래도 꽤 있다. 공모전 수상이나 동아리, 봉사활동 등을 안한건 아쉽지만 불과 일년전만 해도 자격증이라곤 토익밖에 없던 나치곤 일년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다.

대표적으로 아르바이트,, 활동내용에 뭘 적어야할지, 얼마나 길게 적어야할지는 아직 모르겠따. 그래서 일단은 간략하게 작성했다. 사실 직무랑 아예 상관없는 분야의 아르바이트라서 적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실질적으로는 2017년부터 2021년 2월까지 쉬는 시간 제외하면 거진 3년을 넘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퇴직금도 3번 받고, 시급도 더 받고, 점장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다녔기 때문에 자랑스러운 대외활동이다.

직원 제의도 정말 여러번 받았었고,, 모든 아르바이트생들이 나를 좋아했다(?)고 믿는다. 일 하나는 깔끔하게 잘한 istj니까 ㅎㅎ,, 아님말고,,

자격증, 어학 수상 내역 중 하나,,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페이지였다. 그래도 자격증은 없지만 학교 다니면서, 공빅데하면서ㅓ 나름 프로젝트도 여러개 하고 R을 통해서 웬만한,, 대부분의 분석을 해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무 능력을 가지고 자격증이 있는거와 실무 능력이 없는데 자격증이 있는거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R능력은 상급이라고 굳게 믿는다. 물론 나보다 잘 다루는 사람이 널리고 널렸지만 내 나이 또래들과 비교했을 때 내 실력정도면 상급은 될지도,,

빅데이터 분석기사 실기 시험 볼 때 느꼈다. 시험시간에 3시간이기 때문에 꽉 채우면 좋겠지만 나는 1시간 안에 문제 다 풀고 검토하고 1시간 30분 지나자마자 1등으로 나왔기 때문에,,, 아무튼 난 최고다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을 한 약 7개월?동안 진짜 많이 발전했다.

포트폴리오 이렇게 하는거 맞나,, 다른 사람들은 포트폴리오 예쁘게 만들던데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다.

그렇다. 기타에 내 블로그 링크도 올려놨다. 사실 내 블로그를 보면 이게 뭐지 싶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최근 2~3달?동안 나름 내가 공부한 걸 복습하는 차원에서 정말정말 꾸준히 올렸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인턴생활하면서 바빠지고 정신없어서 잘 못했지만 이것도 핑계다. 앞으로는 열심히 해보자.

내 자기소개서 이렇게 올려도 된 ㅏ싶은데 뭐,, 지금 회사 입사할 때 제출한 것 중에 하나다.

이때만 해도 프로젝트 한 것도 많이 없고, 코딩 실력도 처참하고 악과 깡만 있을 때라서 내 열정을 보여주고 싶어서 내 열정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적으려고 했다.

자소서 첨삭을 여러번 받으면서 느낀 점은 나는 정말 TTTTTTTTTTTTTTTTTTMI라는 것이었다.

내 글은 지루하고 재미없고 boring하고 라는 피드백을 정말 많이 받았다.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했는지 관심이 없다고,, 내가 배운점과 느낀점을 강조해 적으라고 거듭 말씁해주셨다.

유투브도 많이 챙겨보면서 적었던 건데, 지금 보면 좀 더 아쉬운 것 같다.

싸피 자소서 적었을 때가 정말 피, 눈물, 영혼을 다 갈아넣어서 작성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었는데,,

앞으로 쓸 자소서에는 내가 지금껏 한 경험들과 분석 역량에 맞춰서 잘 작성해야겠다.

내 적성검사. 중학교때부터 수리능력은 알아주는 천재였기 때문에 당연히 100점이어야 한다 ㅎ..

사실 이것보다 더 높게 나온 적성검사 결과지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이 지표가 나를 좀 더 잘 나타내는 것 같아서 이걸 사용하려고 한다.

이력서 & 자소서 쓰면서 느낀 점은 3학년때부터 정신차리고 정말 열심히 살아서 다행이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네카라쿠배당토 어쩌구저쩌구,,, 기다려라,, 30살 되기 전에는 부셔버린다... 사실 어느 기업이라도 좋다.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하면서 즐겁기만 하면 된다. 프로젝트, 공모전, 조별과제 등을 하면서 느낀 점은 나는 데이터 분석 업무가 너무 좋다.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서 토의를 할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의견이 정말 좋은 의견이든 나쁜 의견이든 신경쓰지 않고 팀원들에게 제시를 하면서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너무 좋다. 브레인스토밍의 기본은 일단 생각나는대로 거침없이 말하는 거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생활 하면서도 사장님, 상무님, 이사님, 부장님, 팀장님 등과 회의나 대화를 할 때 거침없이 내 의견을 제시할 깡이 있으니까,,

 

 

출처 : https://blog.naver.com/eajoeh/22261310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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