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소개서 쉽게 30분 완성
취준생들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한 정보를 모으고 공유를 해주는 포스팅을 해주다보니 기업의 채용담당자들 이상으로 저는 간단한 자기소개서 양식 및 합격샘플 자료들을 더 많이 읽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현재 기업의 인담자도 아니고 또 구직자들의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면접관도 아닙니다. 많은 자기소개서들을 읽고 가끔은 지도도 해주고 있는 제3자의 입장, 즉 중립적으로 보고 느낀 자기소개서잘쓴예 자료들의 공통적인 점들에 대해서 공유를 해드리겠습니다.
검색창에 간단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다양한 키워드를 검색해 보면 블로그나 카페 등 저마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또 자기소개서 내용은 인담자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쓰라고 하는데 그 말들이 더 어렵게만 느껴질 뿐이죠.
이해하기 쉽게란 말은 초등학생이 읽어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쓰라는 말 일텐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쉽게 쓰는걸까? 더 머릿속은 더 복잡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명필이 아니고 또 글을 잘 쓰는 소설 작가도 아닙니다. 저 마다 잘 하는 분야가 있듯이 글 잘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 요리를 잘 하는 사람, 게임을 잘하는 사람, 기억력이 좋은 사람 등 저마다의 잘하는게 있는데 억지로 잘 쓸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기업, 공기업 등에 합격한 간단한 자기소개서 샘플들을 읽어보면 우와 할 정도로 글을 잘 쓴것도 아닙니다. 예로 초등학교 때 미술숙제를 해야 하는데 본인이 그리지 않고 엄마가 그림을 도와주게 되면, 도와 준 부분에서는 누가봐도 티가 나는 것처럼 말이죠.
인사담당자의 뼈를 때릴 정도로 글을 쓸 수 있는 실력이 아니라면 원래 내가 쓰는 단어와 문장들로 간단한 자기소개서 를 채워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 합격 샘플 중 문장력이 좋은 내용들을 억지로 참고해서 잘 쓰려고 하다가는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도와준 그림처럼 부분 부분 읽어 나가는데 더 부자연 스러울 수가 있습니다.
또 자기소개서를 항목별로 작성할 때 최소한의 글자수는 맞춰 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자소서의 폰트 크기 12포인트로 A4 용지 4/5에서 한장은 맞춰야 합니다.
가끔 취업포털에서 유료로 인재 검색 서비스를 신청해 구직자들의 지원서를 읽어보면 취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도 없고 짧게 쓴 지원서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