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입사 후 포부 BEST 합격 샘플 득템하기!
자소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입사 후 포부 문항 입니다. 지원동기 만큼이나 어렵고 까다로운데다 심지어 기업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이라 많은 취준생들이 자소서 입사 후 포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됩니다.
지원동기는 입사하기 위해 자신의 전문성을 쌓아 올린 과정의 서술이라면, 입사 후 포부는 자신의 전문성으로 어떻게 성과를 낼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원동기 만큼이나 어려운 자소서 입사 후 포부의 속 뜻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기업에선 지원자가 입사하자마자 어마 무시한 업적을 세우리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얼마나 오랫동안 우리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것인가를 알아보고 싶은 것입니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본인의 능력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본인의 직무 안에서 어떤 성과를 낼 것인가를 알고 싶다는 것입니다.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해야 하는 기업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소서 입사 후 포부 문항에는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겠다 라든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 라는 식의 단편적인 목표를 작성하면 안됩니다.
지금 나는 이러한 능력이 있고, 이러한 부분은 조금 부족한데, 입사 후에 어떤 노력과 실천계획을 통해 장점을 강점으로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얼마큼 보완하고 개선하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고, 많은 구직자들은 자소서 입사 후 포부 문항을 작성할 때 범하는 실수들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 4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입사 후 포부는 지원동기에서 밝힌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언급하는 단계이므로 지원동기에서 언급한 내용과 연결될 수 있는 계획 사항을 서술해야 합니다.
두번째. 입사 후 포부는 해당 기업에서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비전을 뜻하기 때문에 단기적 그리고 중기적 특성을 띄어야 합니다. 입사 조차 하지 않은 지원자가 10년, 15년 이후의 계획을 작성하는 것 자체가 설득력이 떨어지고 전문성을 드러내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입사 후 3년, 5년의 목표와 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문화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겠다거나 개인 커리어를 발전시키겠다는 내용보다는 본인 역량을 통해 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해야 합니다.
세번째. 업계 1위 기업으로 만들겠다, 성장하는 신입사원이 되겠다 등과 같은 추상적인 포부는 자소서의 설득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입사 후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일지, 이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단계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년 대비 영업매출을 3% 향상하기 위한 전략 처럼 정량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목표가 있다면 정확한 수치로 강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