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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이력서 정보

[[이력서]]개발자 이력서 작성 시 주의사항

작성자성원맘|작성시간22.10.31|조회수0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센트빈입니다.

 

취업이나 이직을 위해 우리는 이력서를 작성합니다.

개발자는 이력서를 작성할 때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지 다뤄보겠습니다.

 

이력서를 많이 보신 분들은 이력서가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이 많고, 읽기가 편한 이력서를 선호합니다.

이력서는 자기 PR이며, 이력서를 읽고 나면 그 사람이 머릿속에 바로 그려져야 합니다.

즉, 자기의 개성이 들어가야 하고, 강점이 들어가야 합니다.

한 줄 더 쓴다고 좋은 이력서가 아닙니다.

 

개발자는 포지션이 다양하고, 그만큼 각자의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포지션의 이력서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그 포지션의 전문가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즉, 의미 없는 한 줄 추가는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그래서 개발자는 의미 없는 자격증, 의미 없는 경력을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이력서를 작성할 때, 많은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여, 이것 저것 마구마구 넣은 적이 있습니다.

역으로 이걸 읽어 봤을 때, 뭘 잘한다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우리 팀에 오면 일을 잘할까?라는 의문만이 남는 이력서를 완성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력서는 간결하고,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내용을 넣는 게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그려지는 우수한 정보들을 적어둡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눈에 띄는 이력을 하나 있는 게 최고입니다. 눈에 띄는 이력이 많아도 정신없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의 눈이 매우 올라갑니다. 이야기를 들었는데 별거 없는 내용이면 김이 확 빠집니다.

 

그러면 이력서엔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할까요?

  •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 “연락”을 위한 인적 사항
  • Github 주소, 기술 블로그 주소 → 특히 Github는 지원자의 코드 스타일을 볼 수 있는 좋은 지표라 있어야 합니다.
  • 최종 학력 사항 → 대졸이면 고등학교도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학교만 쓰면 됩니다.
  • 경력 → 업무 경력, 인턴십 경력 및 기간 → 키워드 중심, 결과 중심, 숫자로 적는 게 좋습니다.
  • 경력이 없다면 진행한 프로젝트(동아리, 학원, 팀플 과제 등)에서 자신이 작업한 부분과 결과를 적어줍니다.
  • 수상 경력 및 우수성은 지원하는 곳에 의미가 있는 것만 작성(개발 잔데 바리스타 수상은 안 쓰는 게 맞습니다..)
  • 사용 가능한 스킬과 능숙도 → 이건 사실 Github 프로젝트로 어필하는 게 좋습니다.

간략하게 이력서 구성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일단 정리합니다.

그다음에 해야 할 일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어떤 것들을 넣을까? → 적어 놓은 것 중 가장 임팩트 있는 것과 가장 임팩트가 없는 것 기준으로 면접관은 평가를 합니다. 그렇다면? 평균을 올려야 합니다. 임팩트 없는 건 지워주세요.
  • 정렬 → 인적 사항이 가장 먼저 나와야 합니다. 그다음은 가장 임팩트가 좋은 이력을 올려주세요. SKY 졸업이면 학력을 먼저, 프로젝트가 누가 봐도 좋다면 프로젝트가 먼저가 되겠습니다.
  • 생각보다 이력서가 비어 보인다면 간단한 자기소개를 넣는 것도 좋습니다. 개발에 대한 철학, 나를 뽑으면 좋은 점 등 5줄 정도로 자기 PR를 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와 함께 일하면 좋은 이유를 어필 수 있는 것들로 이야기하면 됩니다. 이력서가 비어 보인다는 것은 이력서 한 장이 안찰 때를 이야기합니다. 이력서가 한 장에 꽉 차면 안 넣어도 됩니다.

 

정리하다 보면 자신의 콘텐츠가 완성이 됩니다. 그다음으론 무엇을 할까요?

네. 이력서를 꾸며줍니다. 보기 좋은 이력서가 좋은 이력서이기 때문에 성의를 갖춰서 읽기 쉽게 만들어 봅니다.

인터넷에 있는 좋은 템플릿들을 활용합니다. 구글 docs에 있는 이력서도 깔끔해서 좋습니다.

 

비전공자, 이제 막 졸업한 전공자 분들은 생각보다 쓸게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쓸게 있는데 안 쓰는 경우가 있더군요.

정말로 없다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포폴용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 본인이 어떤 사람으로 비치고 싶은지 생각하기 → 캐릭터를 잡고,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한 스토리를 만드세요. 어떤 프로젝트, 경험을 이야기할 때 그 캐릭터와 연결해서 이야기하면 일관성이 생깁니다.
  • 채용 공고를 자주 보세요. 어떤 키워드가 유행하고,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개발바닥 유튜브에 올라온 인프런 채용 관련 영상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 일단 이력서에 사소한 것도 전부 적어보세요. 그걸 1번과 연결해서 써보고, 안되면 하나씩 덜어내야 합니다. 글쓰기와 동일합니다.
  • 협업을 많이 해보세요. 협업할 사람이 없다면 사이드 프로젝트 팀원을 뽑는 곳에 가세요.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꼭 글로 남겨두세요.
  • 일단 경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신입보다 경력이 취업 쉽다는 걸 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채용은 회사마다 고민이 많고 많이 힘든 작업 중 하나입니다.

취준생도 당연히 많이 힘듭니다. 뽑는 사람도 좋은 사람을 뽑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구직이 힘들다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실력을 어떻게 어필하고 보여줄지 고민해야 합니다.

자기 PR이 매우 중요합니다. 필자도 자기 PR을 어려워하고 있지만 노력을 통해 보기 좋게 포장합니다.

 

또한, 커리어를 잘 고민해보세요. 대기업 신입이 좋은 커리어에 시작이지만 그것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필자도 시작은 대기업이 아닙니다.

 

 

 

출처: https://centbin-dev.tistory.com/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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