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코칭입니다😎
공부를 마치고 이제 취업을 하려는 취준생들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이력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발자 이력서를 작성하는 법이 다른 직종과 차이가 있어
더욱 많은 분들이 개발자 이력서를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십니다.
오늘은 제가 IT 면접관으로 있었던 경험과 함께이력서를 작성하는 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개발자 이력서를 넘어 타 직종 이력서를 작성하시는 분에도 도움이 되는 글이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직도 밑에 이미지와 같은 이력서를 작성하시나요??
그렇다면 탈락률은 50% 이상 올라갔다고 봅니다.
이력서는 자신이라는 사람을 문서화하여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력서는 단순히 자신의 기술 스택과 인적 사항만을 적는 것이 아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전달하는 문서이기에
더욱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작성법을 아셔야 하며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의 문화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력서를 작성하려면
IT기업에서 무엇을 원하고 중요시 보며
어떠한 이력서를 작성하는 환경인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 IT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먼저 이력서를 작성하시기 전에
개발자 직군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시 생각하는 것을 알아야 기업에 합격할 확률은 당연하게 높아지니까요!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개발자는 실력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저는 항상 대답합니다.
NO!!!
개발자 직군은 실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하게 보는 것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단순하게 대화하는 능력이 아닌 기업과 잘 승화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왜 개발자 들은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여길까요?
바로 잘못된 사람을 뽑아서 조직 문화를 망치는 인원을 뽑으면 기존의 핵심인력들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인사담당자들은 좋은 인재를 놓치는 것보다
잘못된 사람을 뽑는 것을 두려워하기에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커뮤니케이션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개발자 이력서입니다.
왜냐하면 이력서에는 단순 기술 스택뿐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라는 커뮤니케이션이 전달되는 문서이기에
이력서가 취업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이력서 작성 체크리스트 : 5가지만 바꾸면 내 이력서 합격률이 쑤욱
제가 생각했을 때 개발자 이력서를 작성하실 때
밑에 5가지 사항만 지킨다면 서류 합격률이 50%는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1) 이력서를 만들기 어렵다면 템플릿을 이용해라!
2) 첫인상이 중요! 자기소개는 2~5줄이 최고
(깃허브 블로그 필수)
3) 1~2번 써본 기술 스택 적지 않기
4) 문제를 해결해 본 자신의 경험을 수치화해라!
5) 프로젝트 내용 구체적으로 증거 위주!
먼저 제가 예시로 작성한 이력서를 보여 드리고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취업 목적이 아닌 설명 목적으로 급하게 제작한 이력서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위 이력서는 크게 제가 작성한 형태입니다.
일반적인 이력서랑은 다르죠?
이처럼 개발자 이력서는 간결하고 명확하며 구체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꼭 개발자 이력서가 아니어도 요즘 시대에 한눈에 보이는 가독성이 중요한 이유는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대부분이 비슷한 내용의 이력서와 프로젝트이기에
몇 백 개의 이력서를 봐온 면접관들은
이력서를 볼지 안 볼지 단 몇 초 만에 판단합니다.
흔히 볼 것 안 볼 것을 몇 초 만에 분류하고
볼 이력서를 다시 보면서 다시 줄이는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합니다.
그러니 저희의 전략은 첫눈에 잘 띄는 이력서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이력서의 첫 부분입니다.
첫인상이 전체의 인상을 좌우하듯이 이력서 또한 그렇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동적인 사진과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두괄식 제목
그리고
자기소개는 2~5줄을 추천드립니다.
하나의 팁은 자기소개를 작성하실 때
자신이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과 그것을 수치화해서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기술 스택입니다.
대부분의 주니어 개발자가 기술 스택이 많으면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너무나도 많은 기술 스택을 적습니다.
하지만 면접관은 이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얘 깊게 안 배우고 이것저것 배웠구나
그러니 1~2번 써본 기술 스택은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만약 면접에서 이 기술 스택에 관련하여 질문을 받는다면
면접을 준비하시는 여러분은 오히려 위기를 자처하는 상황이죠
면접관들은 적은 기술이라도 깊게 아는 신입 개발자를 좋아하기에
자신이 확실하게 아는 기술 스택을 만 기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의사항 자신이 잘 알아도 기업과 전혀 상관없는 기술 스택을 작성하시면
당연히 우리 회사에 대해 안 알아봤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러니 지원하시는 회사의 기술 스택과 맞는 기술 스택을 작성하세요!
마지막으로 경험입니다.
즉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는 이력서에 있어서 필살기입니다!
자기소개에서 관심을 끌었고
기술 스택에서 자신의 기술을 안내했으니
이제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들었으며
어떠한 과정과
무엇을 느꼈는지
구체적이고 증명할 수 있게끔 작성해야 합니다.
앞선 설명에 면접관은
좋은 인재를 놓치는 것보다
잘못된 사람을 뽑는 걸
더 두려워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에 구체적이어야 하고
증명할 수 없는 추상적인 프로젝트 기술서는 탈락을 부르는 지름길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꿀팁으로 이력서를 디자인하시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분들에게 하나의 팁을 드린다면
템플릿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템플릿은 크게 두 개입니다.
1)점핏 이력서
2) 구글 독스
제가 올린 이력서는 점핏을 사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점핏 이력서가 깔끔하고
자신의 경험을 기술하기 좋은 템플릿이라고 생각하여
점핏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또한 점핏 이력서 템플릿을 다운로드하시면
개발자 작성법에 대한 가이드가 있어서
특히 스스로 작성해야 하는 분은
점핏 이력서 템플릿을 다운로드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점핏 이력서 개발자는 구글에 점핏 이력서만 검색해도 나오니
다운로드하는 것은 크게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
다음은 구글 독스입니다.
다른 개발자분들도 자주 사용하시는 구글 독스입니다.
하지만 구글 독스는 보시는 것처럼 간편하고 간단하기에
주로 시니어 개발자분들이 주로 사용하시기에
저는 신입 개발자분이시라면 점핏 이력서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개발자 이력서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개발자 이력서는 물론 이력서의 모든 공통사항에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력서는 자신의 모습을 문서화 한 것이기에
아무리 기술 스택이 뛰어나도
이력서가 이목을 끌지도 못하고 구체적이지 않으면 탈락합니다.
그러니 이력서를 한 번 작성하더라도 제대로 작성해서
하나의 기업에 제출하는 것이 성공률이 더욱 높습니다.
정말 아쉬운 개발자를 보면 기술은 뛰어난데
이력서를 대충 작성하여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더 큰 문제는 자신의 기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계속 기술 개발만 하는 악순환이 벌어집니다.
다음 포스팅은 이력서의 성공 합격률을 더욱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