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해 면접을 갔을 때 어떤 질문을 할 지 알고 있다면 보다 잘 대답을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기업마다 면접관에 따라서 정말 천차만별이라서 딱 꼬집어서 무엇을 물어본다고 말하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본인이 왜 그 기업에서 지원하는 직무를 하고 싶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우선 면접에서 물어볼 수 있는 것은 크게 4가지로 나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때 중요한 것은 WHY???? 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모든 대답을 할 때 이유가없이 그냥 했다고 답을 하는 것 보다는 왜?라는 것에만 답변을 충실하게 하면 될 것 같아요.
1. 기본 인성 기반 질문
2. 이력서 기반 질문
3. 자소서 기반 질문
4. 직무 지식 관련 질문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으로 많이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을 공유해 드리도록 할께요.
기본 인성관련 베스트 질문
이 것은 어떤 환경에서 자라났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서 묻는 면접 질문이하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면접시에 기본적으로 물어볼 수 있겠죠.
1)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 멘토가 있나요?
어떤 사람을 왜 존경하는 지가 궁금하겠죠? 멘토인 경우에도 교감을 하는 사람인데 왜 그 분이 멘토야에 대한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왜 그분을 존경하고 있는지 콕~ 찝어서 이야기 해주는 것이 좋아요. 2014년 상반기부터 꾸준하게 물어보는 질문중에 하나에요.
2) 친구들이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 친구들과 있을 때 본인은 어떤 역할 하나요?
친구들이 본인을 어떤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인데요. 사실 친구들한테 '나는 너희에게 어떤 친구인것같냐?' 묻는 사람을 거의 드물지 않을까해요? 그래서 그냥 친구들이 보기에 이런 모습으로 비추어 지지 않았을 까?를 생각하고 답변 하면 될 것 같고요. 친구들들 사이게 있을 때 보통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가령 계획 세우는 역할, 문제가 생겼을 때 중재를 하는 역할, 주도적으로 나서서 모임을 주선하는 역할 등을 말하면 좋을 것 같네요.
3) 조직내에서 갈등한 경험에 대해서 말하고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말해보세요.
이 질문은 어딜가더라도 꼭 묻는 질문이에요. 무조건 하나 정도는 생각을 해놓은게 좋으실 것 같네요. 이 질문은 조직에서 어떤 문제로 문제가 발생을 했는 지가 궁금한 질문인데요. 보편 타당한 것을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령 각자 개성이 강해서 주제를 정하는 데 어려웠다 던가, 다들 개인일이 바빠서 함께하는 프로젝트의 참여율이 저조했다던가 하는 식의 대답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을 비판하면 안되고요.
이력서 기반 베스트 질문
보통 면접시에 가장 많이 참고를 하는 것이 당연히 이력서겠죠. 자소서 보다는 이력서를 바탕으로 질문하는 경우가 제일 많아요.
1) 공백기에 무엇을 했나요?
일반적으로 학교를 좀 오래 다닌 것 같거나, 졸업을 한지 좀 되었을 경우에 100% 물어보는 것이 공백기 때 무엇을 했느냐죠. 왜 휴학을 했는지도 궁금하고요. 졸업 후 어떻게 지냈는가가 궁금하죠. 이 질문은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비중이 큰 질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매우 잘 대답을 해야 하는데요. 졸업을 한 경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어학, 자격증, 관련 경험을 쌓으려고 했다는 것이 가장 무난한 것 같고요.
취업 준비를 하다가 실패를 해서 공백기가 생겼을 경우에도, 아르바이트나 단기 활동을 통해서 할 말을 만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회사에 지원을 했지만 낙방을 하게 되었고 부족한 점이 있어서 ○○ 활동을 하며 보냈다고 하면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2) 활동한 사항들이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것 하나만 말해보세요.
이력서 기반으로 질문을 할 때 보면 각각의 활동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야 해요. 어떤 단체인지(소개), 본인의 역할, 배운점 등을 정리해야하죠. 그 중에서 중요한 점은 그 활동을 통해서 어떤 역할을 했으며 어떤것을배웠냐가 가장 중요한 고요. 이 질문에서 꼬리 질문이 들어올 확률이 높죠. 아무래도 직무 수행에 있어서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니까요.
3) 자격증 있는 것을 어떻게 직무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자격증을 취득하기는 했는데 그것이 단순히 스펙을 쌓는 용이냐? 아니면 직접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겠느냐는 것을 묻고 있는데요. 자격증을 취득한 하고 배운 것을 말하면서 활용방안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을 해보고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직접 업무에 관련이 없더라도 묻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자소서 관련 질문
자소서 관련한 질문은 가장 먼저 예상되는 질문은 각 자소서 항목이에요. 면접관분들이자소서를 짧은 시간내에 읽기가 어렵기 때문에 보통 자소서에 나와있는 항목을 위주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죠. 경험위주로 묻는 경우가 많아요. 공대 같은 경우에는 세세하게 묻는 기업들이 더러 있는 것 같으니 자소서에 언급한 내용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대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회사/직무 관련 베스트 질문
보통 회사에 왜 왔는지 어떤 것을 위해서 왔는지 그리고 어떤 것을 배우고 경험했는지를 묻는데요. 회사에 대한 관심도,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는 질문들을 많이하게 되죠. 인문인 경우에는 보통 직무면접이라고 해도 인성에 관한 질문이 많고요.
1) 최근 회사 입사를 위해 노력한 것을 말해보세요.
많이 당황스러운 질문인데요. 회사에 오기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느지에 대해서 묻는 것이죠. 사실 우리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한 회사만 쓰는 것이 아니기에 참 어려운 질문이에요.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묻지마 지원이 아닌 함께 일하려는 직원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궁금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죠. 이때는 회사에서 하고 있는 상품을 파는 곳, 서비스를 하는 곳을 직접 발로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할 말이 있거든요. 관련 인터넷 기사를 읽어보는 등 온라인 상에서도 자신만이 노력한 부분을 어필하는게 좋겠죠.
2) 지원직무를 수행하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적어도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무엇때문에 지원했는지를 알아야하겠죠. 무슨일 하는 지도 모르고 지원했다는 것은 그 만큼 관심이 없다는 것이기때문에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죠. 그래서 자신이 알아볼 수 있는 한 직무에 대해서 말해보고 개인적으로 해당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 지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야 해요. 하는 일은 똑같기 때문에 보다 생각을 가지고 고민해 봤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죠.
3) 지원직무를 남들보다 더 잘 수행 할 수 있나요?
이 질문은 직무 수행에 있어서 어떤 차별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를 묻는 질문인데요. 본인의 강점을 어필하면 될 것 같아요. 그것이 인성적인 것이 되었건, 경험적인 것이 되었건 간에 자신있게 말하는 게 중요하고요.
이렇게 면접에서 꼭 물어보는 예상질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기본 중에 기본이라 이 질문들에 대해서는 꼭 한번 면접 가시기 전에 생각해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에는 이 질문이 면접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질문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왜??에 대해서 고민해 보시고 자신이 강점, 경험들을 잘 정리해서 자신있게 면접에서 답변하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꼭 물어보는 면접 예상질문 베스트 (인성, 이력서,자소서,직무 관련 질문)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