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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이력서 정보

[[이력서]]이력서 쓰는 법 신입 경력 알바 이력서 적용 필수

작성자성원맘|작성시간23.05.03|조회수1 목록 댓글 0

이력서 쓰는 법의 핵심은 상대가 읽고 싶은 내용을 쓰는 것입니다.

이는 신입 이력서, 경력 이력서, 알바 이력서 등의 구분이 필요없는 필수 사항입니다. 

 

저는 10여년동안 인사/채용 관련 업무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업계획서, 연구보고서 등 비즈니스 관련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많은 글을 읽고 쓰다보니 합격을 하거나 성공을 하는 글에 특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강의를 통해 조금씩 알리고 있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체크리스트

모든 글에는 독자가 있습니다. 독자는 이 글을 통해 얻고 싶은 정보가 있기 마련이고. 이력서의 독자는 인사담당자 아니면 실무부서 부서장 또는 임원입니다. 이들은 채용을 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수많은 이력서를 검토하게 됩니다. 순서를 말하자면 인사담당자가 제일 많은 이력서를 검토할테고 그 다음은 실무부서 부서장 그리고 임원 순 일 것입니다.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이력서를 검토하는 그들은 이력서를 통해 어떤 정보를 보고 싶을까요? 이력서를 쓰기 전에 먼저 그점을 고민하셨으면 합니다. 인사담당자는 어떤 내용을 보고 싶을지? 실무부서 부서장은 어떤 정보를 원할지? 임원은 또 어떨지? 생각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정보는 채용 공고를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올린 채용 공고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직접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면 합격의 확률은 높아질 것입니다.

 

통상적인 인사 채용 프로세스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물론 회사마다 프로세스는 조금씩 다릅니다.) 먼저 인사담당자가 수많은 이력서들 중에 그 자리에 적합한 인재의 이력서 들을 선정합니다. 공고에 일치한 인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공식적으로 공고에 기재하지 못할 수많은 사연이 있기에 그 자리에 적합한 인재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선정한 이력서들을 실무부서장에게 전달을 하고 실무부서장이 OK를 한 인원과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합격한 인원은 임원과 2차면접을 진행하는것이 통상적인 인사채용 프로세스 입니다.

경력 이력서 작성방법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정보 : 이력서 제목에 핵심키워드로 삽입

실무부서 부서장이 원하는 정보 : 이력서 중간, 자기소개서에 작성

 

말씀드린 것처럼 인사담당자가 제일 먼저 이력서를 검토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말은 내 이력서가 합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정보를 내가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인사담당자는 수십개의 이력서를 검토합니다. 그러기에 제목이나 이력서 중간중간 채용공고에서 원하는 핵심스펙을 넣어 돋보이게 하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영어성적이 중요한 자리라면 "원어민과 자연스런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재" 라던지 "해외 팔로워가 2000명" 등의 문구를 넣어 주면 좋습니다. 다른예로 디자인 관련 부서라면 포토샵, PPT, 일러스트, UX 등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숙련도 등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넣어 작성하면 좋겠지요. 

 

생각보다 이력서를 검토하다보면 핵심스펙이 있는데 그 스펙을 무시하고 제출하는 이력서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왕이면 제목에 핵심스펙을 기재하고 내용에 그 스펙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적어주면 인사담당자를 통과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실무부서 부서장의 입장에서는 어떤 정보가 보고 싶을까요? 당연히 업무적인 능력을 보고 싶을 것입니다. 실제 함께 일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력서 중간에 경력, 경험이나 자기소개서에 업무적인 능력을 써주어야 합니다. 경력직이면 해당 직종의 직장상사가 고민하는 내용을 알고 계실거에요. 예를들어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숙련도라던지, 근무강도, 업무 스트레스의 종류 등 직장상사가 고민하는 내용을 미리 넣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내가 그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요. 특히 앞선 담당자가 원거리를 이유로 퇴사를 했다면 출퇴근 문제를 고민할 것이고, 프로그램 숙련도의 문제였다면 그점을 주로 체크하겠죠. 

 

인사담당자나 실무부서 부서장이 체크를 할 포인트는 직종별로, 업무별로 워낙 다양해 여기서 모두다 다루지는 못하지만 그런 것들은 간단한 검색만 가지고도 파악을 할 수 있으니 신입의 경우에도 이력서를 작성할때 반드시 체크를 하셔야 겠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내 이야기를 쓰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가 읽고 싶은 것을 쓰는 것이 이력서 입니다. 

 

이력서 쓰는 법 어렵지 않습니다.

내 이력서 검토하는 사람들이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내용을 구구절절, 장황하게 설명하려 하지 마시고 그들이 궁금해 할 이야기를 임펙트있게 작성하세요. 

 

 

 

출처 : 이력서 쓰는 법 신입 경력 알바 이력서 적용 필수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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