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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이력서 정보

[[자소서]]서류전형 - 자소서 작성 방법

작성자성원맘|작성시간23.05.26|조회수5 목록 댓글 0

20년 첫 취업준비를 할 당시에는 서합률이 약 20%정도였던 것 같다

그마저도 서류는 일단 붙이고, 이후 AI역량검사로 판단하는 기업을 서합했던걸 고려하면 더욱 낮아질 것이다

21~22년에는 서합률이 70% 이상으로 상승했고,

그마저도 어학을 많이 보는 곳에서 탈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어학성적만 가졌어도 훨씬 더 높은 서합률을 가졌을 것 같다

(물론 그동안 경력 등 스펙업도 있었지만, 자소서의 퀄리티가 높아진 것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

번외로 언급하자면 '자소설닷컴'을 쓰길 추천한다.

첫 취준을 한다면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혹시나 해서 언급했다.


먼저 자소서에는 정답이 없음을 언급하고 시작하겠다

나도 다른 사람들의 자소서를 본 적이 없고, 내가 봤을 때 내 자소서도 부족한 면이 많다

또한 각 기업에 따라 글자수도 다르고 자소서 항목간 내용이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다르게 작성하기도 했다

자소서는 내가 단순히 이걸 했다를 어필하는 것이 아닌,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전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과정 중 어떤 것을 고민했는지, 어떤 요인으로 실패했는지, 어떻게 활용/극복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앞으로 직무 등에 있어서 어떻게 적용해나갈지를 서술하며 나를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어느 정도 자소서 작성 방법에 대해 적어놓은 링크 주소이니 참고

https://blog.naver.com/jhs0531/222984814779

 

22년 하반기 기업은행 동계 청년인턴 서류합격 후기(면접 불참)

기업은행 인턴 면접은 포기했기에 면접에 대한 부분은 서술 불가 그동안 B매치 금공, 금융협회, 중앙회 등...

blog.naver.com

아무래도 자소서를 작성함에 있어 말로만 조언을 하기에는 추상적일 것 같아

기존에 썼던 자소서를 사례로 가져왔다

다만, 명심해야할 것은 어쩄든 금융권은 Fit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하고,

내가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에 대한 경험과 사례가 분명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유념하면 좋다.

개인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자소서 항목이 금융권에 대한 평가 항목을 가장 잘 반영한 것 같다고 생각

지원동기

먼저 지원동기에 대한 내용을 적어볼까 한다.

결국 왜 이 산업군이고, 왜 우리 회사이고, 왜 이 직무이냐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다

즉, 스스로에게, 또한 면접관들에게 why에 대한 깊은 고민과 그에 대한 결정임을 보여줘야 한다

NH투자증권은 자유자소서 항목이었음을 먼저 언급한다.

또한 퇴사 이후 초기 자소서였기에 'NH투자증권'이란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가 스스로 아쉽다

다만 그 외의 항목은 나쁘게 작성하지 않은 것 같아 가져오게 됐다.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Why 증권업을 택했는지, Why NH투자증권인지, Why 리스크 직무인지

캐피탈/증권/은행/저축은행 등 각 산업군은 각자의 롤이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면 좋다

역할은 다를 수 있어도 모든 기관은 필요에 의해 존재한다

위 자소서의 경우, 증권을 지원했기에 증권이 다른 금융업과 비교했을 때 어떠한 특징이 있을지 고민했다

그 중 다양한 상품군을 다룬다는 것, 그리고 상대적으로 금융업의 선두에 서기에 '성장'할 것을 어필했다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로는 해당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면 좋다

또한 해당 회사의 자산은 어떠한지, ROA 등 성장률과 안정성은 어떠한지

특히, Peer 그룹(동종업계 경쟁자)에 비교했을 때 어떤/얼마나 우위가 있는지를 어필하면 좋다

(※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의 신용평가자료를 활용하면 정말 좋다)

직무에 대한 내용은 각 직무마다 다를 것이기에 어떻게 쓸지는 내용을 한 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어쩄든 각 직무에도 롤이 존재하고, 필요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필하면 좋다

왜 그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직무에 대한 현황은 어떠한지, 직무와 어떻게 어울리는지를 작성했다

관련해서 내가 어떠한 노력을 진행했는지를 작성했다

사실 이 부분은 조심스러운게 업계에 대한 관심이 없었거나 스펙을 쌓지 않았다면 작성하기가 어려워서

포함 여부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러나 앞으로 스펙을 쌓는 사람이 있다면, 이러한 종류로 자신만의 커리어와 스펙을 만들어감에

참고할 수 있도록 작성하게됐다.

본인은 자격증을 통해 이론을 쌓았고, 대외활동을 통해 이론을 활용했고,

실제 사례/실무 경험에 적용함까지 스텝업으로 내용을 이어갔다

(※ 단순히 공부/취득했다 로 끝나는게 아닌 다음 단계로의 스텝업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1) 자격증/전공

금융에 대한 관심을 어필함에 있어 전공부터 시작하여 자격증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은 면접장에 자격증 1개씩은 들고오는 추세이기 때문에 없는 것은 디메릿일 수 있다

자격증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blog.naver.com/jhs0531/223082933522

 

금융자격증 정리 및 추천

오늘은 금융자격증에 대해 써보려고한다. 두 번의 취준과 함께 3종류의 금융권을 최합하며 느낀 경험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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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을 통해 금융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기초적인 지식을 가졌음을 어필했다

신용분석사 같은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기초적인 재무비율/회계에 대한 내용도 어필할 수 있을 것이고,

투자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협회의 자격증이라면 전반적인 금융지식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2. 학회와 공모전 등 대외활동을 통한 경험

자격증 취득에 대한 의미는 금융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며, 정말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은 것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또한 금융에 대한 경험도 굉장히 중요하다

해당하는 대표 사례가 인턴을 제외한다면 학회가 대표적인 것 같다

실제로 여의도에는 서울대의 SMIC과 SURI, 고대/연대도 되게 유명한 학회들이 많다

(사실 우리학교의 학회는 다른 학교의 학회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면이 없지않은 것 같다

서연고서성한의 괜찮은 학회들은 기업과 나름대로의 계약과 약조 하에 지원금이 엄청 많기 받기도 한다

그렇기에 학회 자체에서도 엄청난 인풋이 들어가며 그만큼 자기만의 포트폴리오가 생기는 것 같다)

주변을 본다면 인턴을 위해서라도 학회를 많이 하는 것 같다

(학회가 필수적이라는 뜻도 아니고, 다른 대체할 수 있는 경험 등이 있다면 충분히 괜찮다)

각설하여 다시 돌아온다면 앞서 배운 금융 지식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금융권을 위해 어떠한 경험들을 쌓았는지 어필했다.

(추가적으로 첨언한다면 직무마다 다르겠지만 불필요한 대외활동이 있고, 너무 많을 필요도 없다

결국에는 자소서와 면접 때 어필할만한 소스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3. 그 외 개인적인 공부/실무 접하기

직무에 대한 지식은 굉장히 중요하기에 실제 사례와 실무, 또 그것과 관련된 시사 등을 공부함을 어필했다

FOMC 등 해외이슈에 대한 관심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실무에 대한 것은 현직자를 만나거나 DRM을 받아 공부해보길 추천한다

요즘은 현직자들의 블로그가 많기 때문에 이를 통해 실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것도 굉장히 좋다

지원동기 외

다음으로는 지원동기 외에 실패 경험 등에 대한 자소서 항목이다

위 자소서는 신한은행에 기재했던 자소서 내용이다

첫 문단이 상대적으로 긴데, 글자수가 1000자였기에 늘려서 작성할 수 밖에 없었고

컴팩트한 작성을 위해서는 '먼저 ~ 개발했습니다'는 빼도 될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경험을 했는데 거기서 무엇을 배웠는지 등을 어필하는 것이다

1) 첫 문단은 어떤 사건이 있었는데, 거기서 무엇을 배웠는지 결론을 먼저 작성하고 시작했다

2) 두·세번째 문단의 경우 결론적으로 배운 것에 대해서 상세한 내용을 썼다

두 번째 문단은 내가 위 경험의 과정에서 주제에 대해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어떠한 생각을 가졌는지

그것이 산업이나 앞으로 경험할 것에 있어 어떠한 연결성이 있는지를 어필하며 금융에 포커스를 가졌다

세 번째 문단도 비슷한데 내가 어떤 어려운 점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서술했다

자소서의 길이가 있기에 길게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내용의 구체성을 위해

어느 정도는 분명하고 명확하게, 또 간결하게 서술해주는 것이 좋다(이게 쉽지는 않은 것 같다)

3) 결론으로 항상 기업 또는 직무와 연결해서 작성했다

해당 산업/회사/직무는 어떠한 연결점이 있고 어떠한 것이 요구되는지를 고민하여

앞선 경험에서 배운 경험과 내용을 연계했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여 적용할지를 서술하며 마무리했다

결국 회사의 임직원으로서 내가 이러한 것을 경험적으로 배웠고,

어떻게 활용해나갈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출처 : 서류전형 - 자소서 작성 방법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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