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그저 공부만 열심히 하며
학업성적을 올리는 것과 취업은
사뭇 다르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지난해 졸업한 동생의 취업 준비에
온 가족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제게 의지를 많이 하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해서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진 대학으로 갔고
다양한 대외 활동도 부지런히 했는데
역시나 글쓰기가 발목을 잡았어요.
자기소개서 작성이 참 어렵더라고요.
뻔한 내용보다는 나만의 장점이나
강점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하는데
저도 글을 유려하게 쓸 줄 모르고
동생도 이런 문서 작성은 처음이라
마냥 써 봐도 답이 생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자소서 대필해 주는 곳을
후기를 봐 가며 이용해 봤는데요.
서류 전형을 당당히 통과했답니다.
찾아보니까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도와주는
업체가 생각보다 많아 당황했어요.
인생의 길을 열어주는 첫 시작점이
될 수도 있는 서류이기에 합리적인지
유무뿐만 아니라 맡겨도 되는 곳인지
체계적으로 따져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렇게 창작나무를 알게 됐어요.
여기는 자소서 대필뿐만 아니라
직무수행 계획서나 학업계획서 등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문서까지
작성해 주는 곳이라 놀라웠어요.
실제로 교수님이나 임원 등의 사람도
이용하고 있다니 믿음이 가더라고요.
자기소개서 첨삭까지 잘해준다는
평도 많이 보여 자세히 살펴봤어요.
저희처럼 취업에 필요한 유형부터
1분 자기소개를 위한 대본까지
알차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난감했던
취준생 가족 입장에서도 흡족했어요.
글은 목적에 따라 강조해야 하는 곳도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 해도
자기소개서는 어렵게만 느껴져요.
한국에서는 모든 회사나 기업에서
이력서와 함께 요청하는 서류잖아요.
이때 양식도 잘 지켜야 하고 취준을
대기업 쪽으로 준비할수록 두드러지는
주제와 깔끔한 글의 구조,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까지
두루 고려해야 하니 쉽지 않아요.
거기다 글만으로 뇌리에 박히는 인상도
남겨야 일차적인 경쟁에서 이기고
면접으로 넘어갈 수 있어 어렵더라고요.
내가 경험한 바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가진 능력까지 잘 녹여내야 하기에
목적에 맞는 효과적인 글쓰기는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어요.
동생도 레포트나 논문은 잘 쓰지만
이건 한 줄도 못 쓰겠다며 어려워해서
자소서 대필의 도움을 받았네요.
저희가 놓쳤던 건 입사를 지원하는
기업의 분야에 대한 이해였어요.
구인 공고를 잘 보면 요구하는 능력과
자격이 있는데 이외에 회사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와 가치까지
알아둘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이를 토대로 내가 입사했을 때
어떤 직무에서 마음껏 역량을 뽐내며
일할 수 있을 지 그것을 위해 지금까지
쌓은 역량은 무엇인지 넣어야 했어요.
이걸 자연스레 넣기가 어려운 건데요.
이번에 자소서 대필을 이용했던 업체는
지원하고자 하는 곳의 특성과 직무를
제대로 이해하고 계셨더라고요.
작가진이 명문대 졸업생에 여러 가지
직업군에서 역량을 펼친 사람들이라
실무 경험도 풍부히 가지고 있었어요.
이런 작가가 전체적으로 틀을 잡아
글쓰기를 해 주시니까 마음이 놓였어요.
심지어 인사 업무 담당자 출신도 있어서
기관이나 여러 기업에서 좋아하고
선호하는 스타일을 잘 아시더라고요.
서류 양식까지 분명히 해서 맞춤으로
완성해 주시니까 한결 든든했어요.
단순히 내용만 넣고 글만 번지르르하게
적어서 주는 곳과는 차원이 달랐답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양식에 알맞게
글의 구조를 잡고 직무와 그것에 맞는
역량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술술 읽히게 작성해 줄 수 있는 곳이라
일단 의뢰해 보기로 했어요.
맞춤으로 써야 하기에 기본적인 사항을
먼저 정리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과 직무 특성을
전달해 드리고 완성된 서류를 받아봤어요.
전공이라도 하신 것처럼 이해도가 높아
논리적이었고 구조가 체계적이라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더라고요.
거기에 더해 수려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개성 있는 스토리를 더해 지루하지 않고
그야말로 술술 읽혀서 놀라웠어요.
사실 이곳에 맡기기 전에 공들여서
작성하고 첨삭을 맡겨본 곳이 있었어요.
대외 활동이나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목록처럼 줄줄 나열할 수는 없었기에
맡겼던 건데 나만의 스토리가 뭔가
자연스럽지 않게 들어갔더라고요.
누가 봐도 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마음에 그리 와닿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결국 사용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자소서 대필을 맡긴 곳은
뜬구름 잡는 것처럼 말하지 않고
적절한 근거를 토대로 드러낸
나만의 이야기와 개성이 묻어났어요.
거기다 논리정연하고 내용 하나하나가
꼼꼼하고 구체적이라 좋더라고요.
솔직히 그냥 나열하듯이 정리만 해서
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거예요.
여기에 창작이 들어가는 게 어려운 건데
이곳에서는 그걸 해내더라고요.
장점만 언급하지 않고 단점을 솔직히
드러내면서도 그로 인한 인생관이나
취미가 지원하는 직종과 업무에
자연스레 연결되게 잘 적어 주셨어요.
제가 인사 담당자여도 뽑고 싶더라고요.
거기다 지원하는 기업 특성과
누가 봐도 이 연령대의 지원자가 스스로
잘 작성한 듯한 느낌이 들어 감탄했어요.
수많은 지원서 속에서 눈에 띄려면
그만큼 차별화된 게 있어야 하잖아요.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면서도
논리정연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 덕에
무사히 1차를 통과한 것 같아요.
자소서 대필을 고려할 때 퀄리티가
잘 나와주기만 한다면 얼마 정도의
비용을 써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막상 쓰려면 멈칫하잖아요.
여기는 그것마저도 합리적이었어요.
보통 작성은 2매를 기본으로 하는데요.
양식에 따라 추가될 수도 있잖아요.
그건 따로 옵션으로 1매당 비용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 괜찮았어요.
1매 추가가 될 때마다 3만원인데
생각보다 부담이 적어 놀라웠어요.
제출 일자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긴급 제작 옵션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교수나 임원직 등 관리자급이거나
높은 난도를 요구하는 기업 자소서는
일반 취업 준비와는 달라 별도의 비용이
소액 발생한다는 점만 참고하시면 돼요.
처음에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몰라서
홈페이지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간편 접수 배너를 눌러보게 됐는데요.
방법 안내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도 어렵다면 카톡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맡길 수도 있어 좋았어요.
이메일과 연락처, 이름 등의 간단한
개인정보와 전공과 학력 연령대와
희망 지원 업무나 직책 등을 기재하고
접수하면 등록이 완료됐어요.
기업에서 따로 요구하는 사항이나
양식이 있다면 미리 알려드려야 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직무나 경력에 맞는
기본 스타일에 어울리는 구조로 작성돼요.
주문이 끝나면 곧바로 작업해 주시고
추후 이메일로 보내주신답니다.
개인정보는 서류 전달이 끝난 뒤에
전부 폐기된다고 하길래 안심했어요.
유출될 일이 없게 철저히 관리한다니까
그 점을 믿고 맡길 수가 있더라고요.
자소서 대필 도움을 받고 서류 전형을
무사히 통과하고 지금은 면접 준비를
차근차근히 하고 있는데 1분 소개서
내용도 맡겨서 받아 보았답니다.
내가 낸 서류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읽어보고 갈 테지만 면접관이 워낙
세세한 부분까지 파고들 수 있거든요.
간혹 작성 내용과 다른 점을 말해서
망치는 경우가 종종 생긴대요.
여기서 짧고 명쾌한 자기소개까지
연결해서 체계적으로 준비를 마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