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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이력서 정보

[[자소서]]자소서 바이블 2.0

작성자성원맘|작성시간24.01.24|조회수1 목록 댓글 0

Chapter 1. 서류 광탈하는 지원자 특징

스펙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업의 기본 충족조건만 맞추면 스펙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불합격자들이 직무관련 스펙이나 어학점수가 더 높았었다.

최고의 기업에 최고의 자소서만 제출하려고한다.

할 수만 있다면 1일 1지원해라. 이것은 내 취업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줄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 경험이 정리되어있어야하고 산업과 직무에 대한 초점이 명확해야한다.

취업 준비는 최소 1년 이상 길게보고 준비하자

올바른 프로세스를 따른다면 3개월이면 충분하다. 단계별로 준비하지 말고 면접을 중심으로 역기획하자. 자소서는 면접의 요약본이다. 자소서와 면접을 같이 준비하는 것이 필살기이다.

자소서는 며칠을 걸려도 퀄리티가 있게 내야한다.

오래 쓴다고 퀄리티가 오르는게 아니다.

면접관이 익숙한 구조에 내 경험을 끼워넣기만 하면 된다.

Chapter 2. 자소서 문항 분석

주로 1. 필살기 경험, 지원동기 2. 직무관련 경험 3. 최근 이슈와 그에 대한 의견 4. 입사 후 포부는 줄어드는 편 = 필살기경험

Chapter 2. 취업 우선순위

취준생은 일반적으로 대기업, 공기업 도전하고 안되면 눈을 낮추자.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직무를 가장 먼저 설정해야하고 그 중요도는 엄청나다.

왜냐하면 채용담당자는 직무에서 뽑아야할점을, 산업과 기업에서 떨어뜨려야할 점을 고려하기 때문에 아무리 산업과 기업을 잘 알아도 직무적합성이 없으면 떨어뜨릴 수 밖에 없다.

경쟁력있는 직무를 설정하는데 70%의 노력을 들이고 이후 정보력있는 산업과 기업을 선정해도 늦지 않다.

Chapter 2. 취업 포트폴리오(지원전략)

일반적으로 취준생들은 100군데 지원하면 한 두군데는 걸리겠지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식은 효과없이 허공에 펀치를 날리는 격이다.

오히려 영점을 맞추고 난사했을때 확률이 더 올라간다.

지원 직무와 산업을 고정했을때 정보가 쌓여 추후에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다.

단,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은 균형있게 지원하자.(외국계, 공기업도)

취업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계속 쌓아나가보자

1. 직무는 많아도 2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불가피할 경우 인접 직무로 한다.

2. 1-2개의 산업에 집중해보자, 산업이 많으면 찾아야할 양이 방대해지고 퀄리티가 떨어진다.

3. 대기업만 지원하기 보단 중소, 스타트업, 중견을 지원해 경쟁력을 알아보자

4. 목표기업의 채용공고만 기다리기보단 당장 지원할 수 있는 기업에 맞추어 지원해보자

Chapter 2.

병렬전략

1.자기소개서와 2.면접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3. 없는 경험을 채워넣는게 병렬준비과정이다.

면접을 먼저 준비하자.

면접과 자기소개서의 지원동기는 당연히 같아야한다. 어차피 면접에 할말을 자기소개서에 써놓은거라 생각하면 된다.

핵심은 경험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지원서를 넣어보자. 면접 경험, 성공 경험이 중요하다.

Chapter 2. 필살기란?

취업준비의 정점은 필살기이다.

필살기는 '유사경험 + 성공경험 + 인사이트'의 조합이다.

필살기는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는 핵심 질문에 대한 답변이기 때문이다.

  1. 유사경험

지원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말한다. 지원 직무와 비슷한 경험도 괜찮으며 어깨 너머로 볼 수 있었던 경험까지도 유사경험으로 볼 수 있다.

유사경험이 필요한 이유는 경험이 있을수록 함께 일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유사경험을 찾는 방법은 이 책에 수록된 수많은 케이스들을 보면서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든 필살기로 다듬어 보자.

유사경험 정리법

1. 고객이나 현직자를 관찰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라도 가보자.

가령,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본사 영업관리자를 관찰할 수 있다.

2. 의사소통을 관찰하자

사무실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또는 인턴은 무조건 해보기를 추천한다.

사무실에서 오가는 대화를 듣다보면 어떤 사람이 핵심 인물인지, 인정받는지를 알 수있다.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고객 동선을 관찰하고 현직자의 대화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면 무조건 해보기를 추천한다.

3. 고객을 관찰하자

고객의 동선, 구매 패턴, 고객의 기호 등을 날마다 관찰하고 기록물로 남기는 것이다.

단 일주일이어도 괜찮으니 단기 아르바이트, 인턴에 도전하기를 권한다.

기록하자

  1. 관찰했는가. 2. 기록물이 있는가? 3. 기록물을 가지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했는가?

경험을 쌓고 있다면 이 3가지를 놓치지 말자!

2. 성공경험

이전에 성과를 내본 사람이 있는 사람이 다른 곳에서도 쉽게 성과를 내기 마련이다.

어떤 일을 맡아도 성과를 낼 수 있는, 성과를 향한 집념이 있는 사람으로 보여야한다.

"유사한 직무, 산업, 직장에서 이러한 성과를 낸 경험이 있으니 뽑아주세요."라고 어필하자.

성공경험 도출하기

성공경험은 수치화된 비교우위를 말한다.

비포 애프터의 차이가 명확한 것. 무에서 유를 창출한 거시. 숫자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성장한 것.

성공의 크기가 작더라도, 경험을 이 3가지 요소에 맞춰 설명하는 것이다.

가령, 이전에 없던 상품이나 서비스가 만들어졌거나, 매출이나 만족도가 몇%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다면 성공경험이다.

성공경험의 종류

영업[문서화 프로세스를 통한 원단 공급 시간 70% 단축]

식품MD[고객을 위한 새로운 시도 : 병원 내 첫 특식 이벤트, 만족도 16% 상승]

필살기의 핵심은 성공경험. 성공경험이 있다면 3C4P 프레임으로 재해석 해보자.

없으면 지금 당장 만들자. 절대 늦지 않았다.

3. 인사이트

인사이트는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서 정확하게 말하는 것'

나의 직무-> 산업 -> 직장과 연관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필살기의 화룡점정, 인사이트

핵심 인재들은 선택이나 행동의 이유가 분명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쳐도 그들은 어떻게든 돌파할 것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학습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들은 자신의 성공경험을 해석하고 무엇을 배웠고 무엇때문에 성공했는지를 깨닫는다.

이를 통해 그들은 성과를 재생산 한다.

인사이트, 어디에서 얻는가?

각 직무와 산업의 구루(guru)격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경영은 피터 드러커 등이다.

이들의 책, 논문, 아티클을 활용해 자신의 성공경험이 학습한 내용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적용해보자.

마케팅은 <그로스해킹>이라는 책을 추천한다.

그 책에 나의 경험을 맞춰보는 일이 꼭 필요하다.

<일본 전산 이야기>-김성호 에서 나오는 표현들이 기업에서 선호한다.

Chapter 3. 역량구조도

역량구조도란?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목표달성능력

비즈니스에서 본질적인 역량이다. 반드시 갖춰야 한다. 목표달성이 핵심이다.

목표를 달성한 경험은 어디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성공경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팀워크 문항 등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문제해결능력

목표를 도전했던 경험 도중에 마주했던 문제를 해결한 능력을 한꺼번에 풀어설명해보자

이 과정 가운데 아이디어, 의사소통능력 등 여러가지가 사용될 수 있다.

목표 달성능력과 더불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적어보자.

실행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행력을 갖춰야한다.

특히 주니어의 경우에는 더 그렇다.

무엇을 꾸준히 실행해서 달성한 경험을 적어보자.

실행력에는 추진력과 리더십이라는 두 가지 역량이 수반된다.

혼자서 했다면 추진력, 여러 사람과 함께 했다면 리더십으로 설명된다.

의사소통능력, 분석력

실행력 발휘를 위해 의사소통능력과 분석력은 필수적이다.

어떤 일을 분석해 본 경험, 의사소통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미리 정리해놓자.

Chapter 3 I Step 1 필살기 경험 고르기

경험리스트업 작성가이드

경험리스트업 예시 참조.

성공경험을 중심으로 필살기 경험 선정하기

성공경험은 숫자 혹은 결과물로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이 돼야한다.

매출향상, 효율성 향상, 사용성 향상을 중심으로 필살기소재를 검토해보자.

Chapter 3 I Step 2 3C4P로 경험 분해하기

경험의 재해석: 3C4P

컨설턴트들에 의해 이미 증명된 3C4P를 이용해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경험을 풀어나가 보자

경험의 초점을 맞춰라

3C4P 프레임을 통해

이 경험의 결과는 'A'였고, 'A'를 가능하게하는 나의 핵심적인 활동은 'B'이다.

'B'라는 행동을 할 수 있었던, 내가 강조하고 싶은 역량은 'C'이다.

그 이후에 배경을 정리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수식어를 수치화, 결과물로 대체하라

평가자 입장에서 수식어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생략하고 읽게 된다.

그러므로 수치화 된 결과물로 소제목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자.

How + Result의 형태로 소제목을 제시하자.

비유적인 표현을 쓰더라도 명확한 결과물과 함꼐 글의 전체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소제목을 작성하자.

Ex) "네, 오징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매출 20% 상승

논리 구조를 탄탄하게 하라

배경은 평가자 입장에서 논리적인 근거를 쉽게 납득하게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ex) 3D 프린팅을 통해 설계 속도를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시킨 경험의 배경

고객사가 마케팅 문제로 출시를 앞당기고 싶어 설계를 1개월 안해 해줄 수 있는 기업을 찾고 있었다.

3C4P를 사용하자.

또한, 내가 말한 액션의 흐름이 논리적으로 이어지는지 점검해야한다.

이를 위해 4P 분석을 잘 사용해보자.

이렇듯 논리적으로 놓치고 있을 수 있는 부분은 3C4P로 점검해보자.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하게 제거하라

지나치게 솔직할 필요는 없다. 모든 지원자들은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

자신감을 갖고 내가 달성해낸 목표에 집중하자.

내가 달성해낸 목표에 집중하여 그 근거를 제시하기에도 500자는 짧고, 면접에서 답변할 기회는 부족하다.

내가 달성한 결과물에 집중하라.

'저는 공기업에서 인턴을 하던 당시에, 고객들을 창고로 안내하는 단순한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공기업에서 인턴을 하던 당시에 고객을 창구로 안내하는 업무를 하면서 대기 시간을 40% 단축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TMI의 경우가 있다.

배경을 적을 때는 고객의 니즈, 우리 팀의 목표, 시장의 상황에 집중하여 그것을 뒷받침하는 내용만 적으면된다.

굳이 '마케팅을 잘해도 상품 자체가 경쟁력이 없어서 매출향상이 어려움', '우리가 아무리 100->2000으로 팔로워가 늘었어도 경쟁사는 원래 4,000이 넘어서 경쟁이 안됨' 이라고 적어서 결과물의 가치를 훼손시키진 말자.

물론 논리적으로 의심이 될 만한 부분은 면접 때 미리 답변을 준비해 놓을 필요가 있겠지만, 내가 먼저 그런 내용을 얘기할 필요는 없다.

Chapter 3 I Step 3 3C 작성 가이드

3C-Why

자소서와 면접의 맥락은 What-Why-How로 구성된다. 여기에서 3C 프레임은 Why에 해당한다.

'무엇을 한 건 알겠는데, 도대체 왜 한것인가?'에 대한 답변이다.

본질적 질문으로 배경 설명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배경을 먼저 설명하려고 한다. 그런데 실제 자소서를 작성할 때는,

What-Why-How의 순서로 재배열해야한다. 그래야 두괄식 답변이다.

Customer

고객이란 이 경험을 통해 만족시키고 싶은 대상.

고객의 니즈가 무엇이었고, 그들이 당신에게 이 프로젝트와 과제를 준 이유를 기술해보자.

1-3줄 정도 / 고객이 누구이고 그들의 니즈가 무엇이었는가, 이게 핵심이다.

혜택을 받는 대상 작성

1차고객: 실제 고객

2차고객: 협력부서, 다른 팀, 회사전체 등

3차고객: 상사, 교수님, 동료, 팀원 등

경험의 종류에 따른 고객 예시

대상이 필요로 한 것 작성

앞에서 설정한 고객이 필요로 한 것, 어려워하는 점이 무엇인지 적는다.

이때, 모든 필요와 어려운 점이 아닌 내각 해결한 것과 관련된 것에 초점을 맞춘다.

ex> 갈증을 해결시킬 수 있는 음료

Company

당시 나의 상황 혹은 조직의 상황이 어땠는지 적어보자.

중요한 포인트는 주어진 도전과제와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집중하여 기술하는 것이다.

내가 속했던 곳 작성 가이드

내가 속했던 곳을 회사, 학교, 단체의 이름과 부서, 직책을 넣어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예시] 서울 이태원 편집숍 MD / 00설계팀 사원 / Washer Tank 설계 전문

본인(팀)의 목표 작성가이드

팀에서 달성해야 했던 최종 목표를 적는다. 혼자 한 일이라면, 본인 설정한 목표.

그 당시에 목표가 불분명 했을 경우에는 이미 결과가 나온 지금 시점에서 목표를 재정의 해본다.

[예시] 오프라인 방문 MZ 세대 고객 유치 / 휠체어 구동힘 20% 감소, 구동 자세 변경을 통한 상체 관절 질환 발생 간으성 감소

본인(팀)의 문제 혹은 기회 상황 작성 가이드

팀의 목표달성에 있어서 해결해야 했던 문제상황, 혹은 활용할 수 있었던 기회상황을 적는다.

내가 해결해낸 문제상황과 내가 활용한 기회상황에 초점을 맞춘다.'

[예시] 단순히 팝업스토어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기에는 편집숏 전체 마진률을 하락시켜서 할인을 하기 어려움

팀 내에서 나의 역할 작성 가이드

팀의 목표를 위해서 내가 기여할 수 있는 포인트가 무엇이었는지 적는다.

내가 했던 모든 역할이 아닌 이번 사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에 초점을 맞춘다.

[예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음료 홍보 방법 발굴

Competitor

나보다 앞서 있는 곳을 조사하여 그 내용을 적어보자.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시장조사를 했는지, 경쟁사는 무엇부터 따라할지 등

비교대상을 찾는 게 중요하지 진짜 경쟁자가 있었는 가는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나, 비슷한 일을 했던 선배, 이전 경험자도 경쟁자로 분류할 수 있다.

적용적 의미로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사한 대상 작성 가이드

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참고했던 대상, 자료, 방법 등을 적는다.

[예시] 아르바이트 30분전, 플리마켓을 방문하여 행사장 조사

조사 후 적용한 내용 작성 가이드

경쟁사 분석을 통해 얻은 것을 적는다. 내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연관된 내용에 초점을 맞춘다.

[예시] -행사장 내 나눠주는 물이 없었음 - 새로운 음료 개발 - 물은 미지근 해서 다 버림 - 시원한 음료

Chapter 3. 4P 작성 가이드

4P는 경험을 분해하는 시점에서 당시에 내가 이 이을 왜 했는지 분해하기 위한 가이드이다.

자소서에 이미 써져있는 것을 따져보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다.

product: 내 경험의 결과물이 뭐지?

place: 내가 이 경험에서 무엇을 해결한 거지?

price: 내가 이 경험에서 생산성 높게 한 행동이 뭐지?

promotion: 내가 이 경험에서 다른 사람에게 잘 설명하기 위해 뭘 했지?

이 프레임은 중복과 누락을 줄이고, 액션에 대한 숫자를 뽑아내기 위함이니 목적에만 충실하자.

4P의 적용적 의미

4P가 잘 분해되면 내 자소서는 굉장히 구조화되고, 면접에서도 쉽게 답변할 수 있게 된다.

4P-What, How

자소서와 면접의 내용을 What- Why - How의 순서로 정리 할 때,

3C로 Why를 정리했다면 4P로 What과 How를 정리할 수 있다.

1. What: Product 상품

2. Why: Customer 고객, Company 자사, Competitor 경쟁사

3. How: Price 가격 , Place 위치 , Promotion 마케팅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이렇게 자소서에 들어갈 경험을 3C4P 프레임으로 정리하고, 글자 수에 따라 분량을 넣고 빼기만 하면 된다.

Product 결과물: 자소서의 소제목, 1분 자기소개의 한줄정리

Product의 핵심은 결과물이다.

가장 좋은 건 매출지표, 수입지표, 시간의 단축, 오류 제거 등 숫자가 동반된 내용이다.

결과 작성 가이드

내가 달성한 수치화된 결과물을 적는다.

[예시] 5개 부스로 주문받아 행삳아일 500잔 판매

결과의 의미 작성가이드

내가 달성한 성과의 의미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2차적 결과를 적는다. 결과의 의미라고해서

나의 느낌, 생각을 적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도 수치화된 결과물을 적어야한다.

[예시] 정기적인 단체 한팀 확보로 고정매출발생

Place: 문제해결의 핵심적인 액션

Place는 내가 문제의 해결점을 발견한 지점이다. 어떠한 노력과 분석과정을 통해 그 포인트까지

도달할 수 있었는지 적어보자. 또한, 위치나 고객을 접한 채널의 특성을 활용하여 한계점을 극복했다면

이 내용도 적어보자.

문제의 해결점 발견 작성 가이드

인문계의 경우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한 행동, 분석, 벤치마킹한 것 등을 적는다.

[예시] 가장 인기많은 레몬, 자몽에이드 개발

위치와 채널 작성 가이드

인문계의 경우, 상권이나 프로모션 채널 등의 특성을 극복하거나 활용한 행동을 적는다.

[예시] Best 메뉴임을 강조한 문구와 에이드별 컬러를 반영한 메뉴판을 들고 전체부스

Price: 가격/비용 -> 생산성을 높인 액션(input 대비 output을 높인 것)

Price는 단순히 비용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비용 절감을 포함하여 시간 단축, 효율성 증대, 성능 개선의 효과를

낸 행동을 적어보자. 인문계는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비용 절감을 위한 전략 등의 내용을 작성해보자.

비용 절감 작성 가이드

인문계의 경우,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거나,

매뉴얼을 만들어서 시간을 단축한 행동 등 효율성과 비용 측면에서 내용을 적는다.

Place의 분석내용을 통해 최종적으로 적용한 솔루션을 적어보자.

[예시] 회의 시간 평균 15분 단축

Promotion: 의사소통(협상) -> 상대방을 잘 설득한 액션

Promtion은 다시 말하면 어떻게 알렸는가이다. 이 파트는 인문계에 특화되어 있다. 고객에게 어떤 방법을 통해

표현하고 알렸는가 혹은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반영했는가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자.

알리기 관점 작성 가이드

인문계의 경우, 3C에서 설정한 나의 주 고객과 의사소통 과정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적어보자

[예시] 업무 게시판에 업무 관련 현지언어 번역하여 업로드

고객 니즈 반영 작성 가이드

인문계의 경우, 3C에서 설정한 나의 주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반영했는지를 적어보자.

프로그램의 구성부터 물건의 배치, 설문 방식의 변경 등 경험에 따라 다양한 내용을 적을 수 있다.

[예시] 고객이 잘 반견하도록 전체 부스에 쉽게 녹지 않는 시원한 에이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라는 홍보물 전달

  • 부스내 음료를 접할 수 없는 점을 반영하여 잘 보이는 곳에서 음료 준비

Chapter 3. 경험 수치화

3C4P 테이블을 어느 정도 완성했다면, 이제 면접관의 관점으로 끌어올려보자.

우리의 전략은 바로 '경험의 수치화'이다. - 수치화가 필요한 이유는, 경험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경험이 수치화 되지 않는 원인

첫째, 수치화 할 수 있을 정도로 경험이 분해되지 않은 덩어리 상태

둘째, 분해된 요소별로 숫자까지 뽑아내지 않았기 때문

3C와 4P 모두에 수치를 넣을 수 있도록 경험을 재구성하자.

내가 작성한 내용의 단어 뒤에 '얼마나?'라는 질문을 붙여보는 것이다.

많은 취준생들이 거짓말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정확한 기억이 안나는 경험을 쓰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과정을 거쳤는가?에 대한 답변이 궁금한 것이다.

Product: 카페의 매출이 올랐던 거 같다. '얼마나?' -> 매출 3배 성장

Place: 잘나가는 메뉴를 추가했다. '얼마나?' -> 시즌 신상품 메뉴 3개 출시

Price: 신상품 메뉴는 가격을 내렸다. '얼마나?' -> 경쟁사 대비 10% 싼 가격 설정

Promotion: 홍보 방법을 바꿨다. '얼마나?' -> 신상품 이미지로 3개의 POP 설치

Chapter 3 I Step 3 자소서 작성하기

필살기 자소서의 구조

필살기 관련 문항은 내 경험 하나를 가장 완성도 있게 정리해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그래서 글의 순서와 분량을 구조로 먼저 잡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많은 자소서에서 강조하지 않아도 될 내용을 강조하다가 정작 중요한 내용을 빼먹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각 구조별 작성방법

소제목 작성방법

소제목은 반드시 작성하도록 하자.

4P 중에 Product는 Result로 배치하고,

그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3P 중 하나를 How로 배치하면 소제목은 완성된다.

How + Result는 ~~을 통한(통해) ~~달성(완성) 과 같은 형태를 취하는 것이다.

3C 작성방법

우리가 경험을 분해하는 순서는 3C 다음 4P이지만, 자소서에 옮길 때는 순서를 거꾸로 하는 게 좋다.

4P와 연결되지 않는 3C는 애초에 적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물론, 글의 흐름과 전체적으로 중요한 내용이라면

굳이 뺄 필요는 없지만, 소제목부터 3C->4P로 흘러가는 일관성이 우리의 강점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 보도록 하자.

간혹 3C에서 너무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3C는 내 전략이 아니고 배경일 뿐이다.

전체글의 40%를 절대 넘지 않도록 작성하자. 그러기 위해서 4P를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배경만 꺼내서 쓰는 것이 좋다.

4P 작성방법

Product는 굳이 자소서에 옮겨 적지 않아도 된다. 이미 소제목에서 언급했기 때문.

나머지 3P를 그대로 옮기고, 문장을 연결하는 수식어를 놓거나 문장의 완성을 하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소제목에 제시한 How를 먼저 적어주면 더 좋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계속 반복되는 표현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이해되고 머리에도 더 깊이 각인될 수 있다.

인사이트 작성방법

앞에 제시했던 예시들, 평소에 학습했던 좋은 책에서 인용해도 무방하다.

내 경험에 여운을 남기는 좋은 방식이지만, 글자 수의 압박을 받는 경우에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글자 수를 조절하는 방법

문항에 맞게 어떤 경험을 넣을지 생각하고 3C4P 테이블을 펼쳐놓고 매번 자소서를 다시 조합해서 작성해야한다.

  1. '늘리는 것은 4P로, 줄이는 것은 3C로' 해라

  2. 700자->1000자 일때 4P를 더 자세하기 적기

  3. 반대로 글자를 줄일때는 소제목과 4P는 그대로 3C를 압축하자. / 만약 300자 이내면 3C를 과감히 날리자.

  4. 만약 500자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라면, 글을 다시 써야 한다. 3C와 4P 두 구조를 균형있게 늘리고 줄여야한다.

  5. 글자 수에 압박이 있는 경우 인사이트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Chapter 3 I Step 4 자소서 퀄리티 높이기(비즈니스 체크리스트)

  1.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는가?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내용은 사족이다. 질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문장은 전부 삭제하자.

  • 질문과 나의 글을 번갈아 가면서 보자. 내 글의 어떤 표현, 단어, 문장이 질문과 일치가 되고 불일치가 되는지를 체크해보자

2. 결론이 '근거'를 가지고 있는가?(숫자, 객관적 평가, 결과물)

내가 제시한 결론, 성과, 생각, 철학, 깊이 등의 근거가 그저 나의 주장과 생각이면 안 된다. 수치화된 근거가 가장 정확하다.

이를 3C4P 프레임으로 정리해보자.

  • 내가 주장하는 문장과 근거가 되는 문장을 찾아보자. 근거가 되는 문장이 수치화된, 혹은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했는지 체크해보자.

3. 소제목 또는 첫 문장이 (How+Result)을 요약과 압축하고 있는가

소제목 작성은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전문기자들이 써놓은 것을 학습하고 연습해야 한다.

관련 영상을 참조하자. https://youtu.be/GtRoBdIG8Rg

  • 소제목 작성은 How+Result

How는 구체적으로 내가 한 액션을 요약+압축하여 표현하고, Result는 수치화된 결과물을 제시하자!

 

 

 

출처 : 자소서 바이블 2.0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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