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올리는 이유는 내가 블로그 강사로 이 사람을 믿을만한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온라인에 글을 적다보면, 이 모든 과정이 디지털 이력서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예전엔 이력서다? 하면 오프라인 이력 (봉사활동, 인턴, 대외 활동, 동아리, 회사 생활) 만 생각했었거든요.
몇년 전에 가상으로 재밌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한 번 만들어봤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진짜 이력서가 만들어지더라구요. 일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 사람도 있었고, 저도 같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드러내지 않으니 제 이력이 스스로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제가 최근에 한 발자국 앞으로 나가지 못했던 이유를 깨달았어요.
(1) 어떤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고
(2) 완벽하게 해서 드러내야한다는 생각,
(3) 그리고 나를 드러내지 않은 실수!
그 두려움을 깨고자 스스로 이력서를 다시 만들어봤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만들고 나니 스스로 훨씬~ 정리가 되요.
최근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사람들이 가진 고민이 비슷하다는 걸 깨달았고.. 저 역시도 같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새로 만든 이력서.
블로그에 남긴 글들이 전부 이력서가 되었어요!
이렇게 보니까 제 디지털 이력서도 점점 발전했네요. 완벽이란건 없고, 질이 양을 만드니까요.
그런 굴레에 빠지신 분들 많으실텐데 이 글을 통해 빠져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지난 글)
블로그 이후 다시 이력서를 적는다면? ( 장점 찾아 준 빙가든님 )
[ 간단한 포트폴리오 ]
canva 에서 디자인을 빌려서 만들었어요!
저의 시작은 외국이었지만 외국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시작했어요. 그렇게 블로그강사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도 외국이었구요. 그런데 그 일을 지금도 지속하고 있네요!!
일반인에서 디지털 노마드 가 되며 깨달은 평범한 사람의 글
평범한 사람이 브랜드가 되는 과정에 대해 적은 글.
사무직만 하던 내가 영업에서 결과를 낸 방법.
간단하게라도 정리를 하는게 저한테 도움이 많이되어요. 2024년은 더 솔직하게, 두려워하지 않고 표현하며 지내도록 노력하려구요!
여러분도 가지고 있는 그 두려움을, '두려움'이라고 인지하고 움직여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