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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이력서 정보

[[자소서]]취업 쉽게 준비하는 방법(채용과정: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작성자성원맘|작성시간24.02.05|조회수5 목록 댓글 0

학창 시절 공부도 어려웠지만

학창 시절 끝날 때쯤 준비하는 취업은 더 어렵습니다.

 

왜? 채용되려는 사람에게 진짜로 필요한 걸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내가 들어가고 싶은 회사 홈페이지의 인재상에 있는 내용은 왜 이렇게 한결같이 막연한지...

열정, 자신감 많은 인재를 찾는다는데, 왜 난 안 뽑히는 건지.

 

취업에 성공한 지인들을 따라하자니, 본인도 왜 뽑혔는지 모른다고 하는 순진함에 의지가 꺾이고

막연히 토익, 면접 준비 하자니 너무나도 시간이 없고

 

이제 더이상 취업 준비하느라 자신의 젊음, 시간을 갈아 넣지 말자고요.

 

클릭시 2024년 전국 기업 채용 설명회 일정(사람인 제공)이 나옵니다.

 

1. 이력서 단계

 

A. 하고 싶은 일: 직무 정하기

자신이 무슨 일 (직무)을 하고 싶고, 현재까지 준비는 무엇을 했는지, 부족하다면 어떻게 보완할 건지를 매우 진지하게, 매우 일찍 (가급적 대학 1학년 때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원하는 직무가 막연하기에 지원동기를 밝히기가 힘들어집니다. 왜? 정확히는 지원동기가 없는 거니까요.

면접에서도 '어떤 일을 하고 싶어서 언제부터 이러이러한 준비를 했다. 회사입장에서는 나 같은 지원자를 채용하는 것이 매우 현명한 판단이다'라고 말하는 지원자를 단순히 스펙만 빵빵한 사람은 절대로 못 이깁니다.

채용 담당자는 말합니다: 지원한 직무가 실제로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지원자가 너무 많아요.

 

B. 직무 정하는 방법

     ① 현업 담당자에게 물어보기 (64%의 채용담당자가 답변)

         - 대학 취업지원센터 가서, 내가 원하는 회사에 합격한 선배 (몰라도 된다)에게 연락해서 원하는 직무의 담당자에게 Contact 한다. 그러고 인터뷰한다.

         - CR (Campus Recuiting) 나온 회사 사람(보통 해당 대학 출신이 많이 온다)에게라도 물어봐라.

     ② 인턴십, 계약직, 아르바이트 (46%)

     ③ 관련도서, 잡지, 사보 (23%)

     ④ 잡페어/리크루팅 (15%)

     ⑤ 채용 홈페이지 (15%)

 

1.1. 대학은 중요한가?

    중요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학벌을 4~7등급으로 분류하며, 이를 높은 비중으로 점수화합니다.

       1등급: SKY, 카이스트, 포항공대

       2 등급: 서성한중경외시

       3 등급: 인서울 중위권 대학, 지방 국립대

       4 등급: 지방 사립대

    대학 생활이 더 중요하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지원자가 공통으로 다 본 수능시험과 그 이전의 12년이란 대입 준비 시간에 중점을 두는 것이 현실입니다.

    블라인드면 대학 안보는 것 아니냐고요? 대신 적성검사를 봅니다. 적성검사 결과와 학벌은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지요.

    하지만, 대학만으로 절대 취업 전체가 결정되진 않으니, 끝까지 글 읽어주세요.

    

1.2. 학점, 토익, 자격증은?

    모두 등급을 나눕니다. 등급에 따라 점수를 부과하고 엑셀에 넣고 정렬후 몇 배수를 적용하면 서류전형 결과가 나옵니다.

 

1.3. 8대 스펙에 다 힘을 줘야 하나?

     아니오.

     8대 스펙 (학교,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인턴십, 공모전, 어학연수, 봉사활동) 중

     학교부터 자격증 까지만 중요합니다.

 

1.4. 직무를 정하지 않고 막연히 스펙들을 채우려 노력하는 사람에게 한 마디 한다면?

       당장 직무부터 정하고, 그 직무에 맞는 자격증, 인턴십부터 하십시오.

       모든 스펙을 빵빵하게 채운들 의미 없습니다.

 

1.5. 졸업시기는?

       졸업이후 1년 이내에 취업시장에서 승부를 내야 한다.

       졸업 예쩡자가 가장 유리하니, 기졸업하기 보단 졸업을 미루는 것이 낫다.

 

1.6. 사진, 취미, 특기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사진은 정장을 단정히 입고 찍고, 실물과 큰 차이없으면 됩니다.

      취미, 특기는 솔직하게 적고, 특기엔 증거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취미에 독서라고 적었는데, 면접관이 1년에 책 몇 권 읽어요? 했는데, 2권이요. 하면 신뢰도가 팍 떨어지게 됩니다.

 

2. 자소서 (자기소개서) 단계

목적: 내가 이 직무를 하기에 적합한 사람입니다를 보여주기 위함.

내용: 지원동기, 성장과정, 역경극복 등 적은 모든 것이 직무를 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1. 자소서는 제품광고

    ① 제품광고는 제품을 사게 만드는 용도이며,

    ② 제품설명서는 이미 구매한 사람들에게 제품 사용법을 알려주는 용도입니다.

   자소서는 ① 제품광고입니다: 몇남몇녀의 몇째로 태어나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고... 등등의 얘기는 자소서에 전혀 필요 없다는 의미입니다.

 

2.2. 회사가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

    자소서는 지원자의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쓰는 수필이 아닙니다. 

    회사가 당신을 뽑으면 얻게 되는 이익이 어떤지, 주변 경쟁자가 아니라 왜 하필 '나'여야 하는지를 적으셔야 합니다.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님도 김밥파는 CEO(클릭시, 제 책리뷰 나옵니다)라는 책에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지요: 

 

김승호 회장의 책 <김밥파는 CEO> 내용 중

 

2.3. 자소서 내용의 전부

     ① 내가 이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역량을 이야기

     ② 실제 잘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적고

     ③ 그 사례들의 결과는 어땠는지 (가급적 수치화)

     ④ 이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이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이기에 회사의 성과에 기여할 수 있다.

 

 

2.4. 지원하는 회사가 많다면?

      같은 경험을 했더라도 지원서 내는 각 회사에서 좋아할 만한 내용 위주로 적어야 합니다.

      지원서를 많이 써야 한다면, 3~4개 버젼의 자소서를 만들고, 기업의 인재상을 검색해 보고, 적합한 것을 선택해 내면 됩니다.

      

2.5. 두괄식과 STAR를 기억하라

     ① 자소서의 모든 문단은 두괄식으로, 핵심문장을 문단 맨 앞에 쓰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채용 담당자가 읽기 힘듭니다.

     ②  S: Situation 이러이러한 사항황이 벌어졌고

           T: Task        내게 이런 임무가 주어졌다.

           A: Action     그래서 난 이런 행동을 했다.

           R: Result    그 결과는 이랬다.

 

2.6. 자소서에서 피해야 할 실수들

     ① 회사 명칭 틀림

     ② 복사하고 붙여 넣기

     ③ 분량부족: 최대 글자수의 80% 미만이면 탈락

         <= 개인적으로 많이 경험해 봤습니다. 부디 최대분량을 거의 다 채우시길 바랍니다.

     ④ 백화점식 경험 나열

     ⑤ 적지 마: 군대경험, 학교수업 점수 잘 맞은 일, 조 발표, 동아리 경험

 

3. 인적성 단계

     ① 인성검사

          좋은 성격이 아니라 맞는 성격의 사람을 채용시키기 위해 봅니다.

     ② 적성검사

          너무 많은 시간/노력을 투자하지 말고, 

          패턴에 익숙해지는 정도의 노력 (시중 문제집 한 두 권) 정도만 할 것

 

4. 면접 단계

    면접은 보통 역량 / PT / 토론 / 임원 면접으로 구성됩니다.

   <공통>

     ① 자기소개: 직무역량을 어떻게 갖추었는지를 요약적으로 면접관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② 자신감: 스스로 자, 믿을 신 자를 씁니다. 

         스스로를 믿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떨린다면 역으로 "내가 이 회사 면접을 평가하러 왔다! 고 생각해 버리세요.

     ③ 면접관 질문에는 엉뚱한 답으로 동문서답하지 마세요.

     ④ 포트폴리오

         입사의지, 직무역량을 위한 준비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종이자료를 제출하는 것도 아주 좋은 전략입니다.

         내는 것 자체만으로 다른 지원자보다 뭔가를 더 준비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면접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도 합니다.

   <PT 면접>

     ① PT면접의 제1의 목적: 당신의 전달력을 평가하는 것

     ② 핵심을 얼른 파악하고 내 생각을 이야기해야 한다. 

   <토론 면접>

      면접관은 토론장에서 당신의 회의 모습을 예상합니다.

     ① 하지 말아야 할 것: 화려한 전문용어 남발, 아는 척, 공격적 태도

     ② 해야 할 것: 경청, 공감, 상대방의 화에 차분히 대응하는 자세

 

 

 

출처 : 취업 쉽게 준비하는 방법(채용과정: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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