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소서/이력서 정보

[[이력서]]이력서에서 무조건 제외해야 할 7가지

작성자성원맘|작성시간24.05.16|조회수1 목록 댓글 0

글씨크기 조절하기

채용자가 지원자의 이력서를 검토하는 시간은 기껏해야 몇 초 남짓이라고 합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어 보면서 잘 쓴 이력서를 찾기보다는 몇 가지 기준을 두고 맞지 않는 이력서를 ‘걸러낸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할 텐데요. 채용 담당자가 무조건 거르는 이력서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력서에 이 특징들을 포함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력서가 될 수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가 무조건 거르는 이력서의 몇 가지 특징들을 살펴봅시다.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단어

앞서 말했듯 채용 담당자는 수많은 이력서를 검토하기 때문에 수 초 안에 살펴보고 넘깁니다. 그 짧은 시간동안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간결하고 핵심적이어야 합니다. 단어 역시 마찬가지이죠. 단지 ‘있어 보이기’ 위해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을 나열하거나 어려운 단어, 잘 사용하지 않는 현학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본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이력서의 진정성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기 때문이죠. 직관적으로 분명하며 의미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단어로 문장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사’와 같은 불분명한 지칭

구직자들이 한 군데의 기업에만 이력서를 내지는 않을 텐데요. 여러 곳의 문을 두드릴 작전이더라도 같은 이력서를 돌려 쓴다는 티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원한 기업의 정식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당사’와 같은 불분명한 지칭을 하게 되면 이력서에 대한 진정성이 떨어지고 같은 이력서로 여러 군데를 지원했다는 이미지가 생길 수 있죠. 해당 기업에 지원하고 싶은 이유와 진심이 드러날 수 있도록 기업 이름과 비전 정도는 체크하여 이력서의 디테일에 신경 쓰도록 합니다.


업무와 무관한 활동의 나열

여러 활동을 했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인턴, 대외활동, 공모전, 대학 동아리 등의 리스트를 기준 없이 쓴 이력서들이 있습니다. 많은 경험을 했고, 그 안에서 좋은 결과물을 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을 텐데요. 이력서와 자소서를 쓸 때마다 경험들을 줄줄이 나열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업무와 무관한 활동일 수도 있고, 이력서를 읽는 채용 담당자에게 지루한 내용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 1~2가지에 집중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한 성장 과정

이력서와 자소서에 지나치게 상세한 성장 과정을 담는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들은 바로 패스하게 되는 이력서 중 하나로 지루한 성장 과정을 꼽았는데요. 채용 담당자들은 해당 지원자가 어느 부서에서 어느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자 합니다. 직무에 관련한 경험과 능력 등을 어필해야 하는데, 채용자가 전혀 궁금해 하지 않을 가정 환경이나 부모님과 관련한 에피소드로 자소서 분량을 채운다면 지원자로서의 매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칭찬 인용

자신을 향한 평가는 최대한 객관적이어야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가시화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자신의 칭찬에 대해 열거하는 것은 오히려 전문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는데요. 주변 동료나 지인들에게서 이러한 평가를 받았고, 이런 칭찬을 들었다는 식의 내용은 이력서로서의 기능을 오히려 떨어뜨리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타인의 칭찬이 증명 가능한 것인지 따져보고 증명할 수 있다면 실제 사례를 덧붙여서 활용하도록 합니다.


근거 없는 소프트 스킬

최근 취업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 ‘소프트 스킬’입니다. 회사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협력이나 의사소통 스킬 등의 소프트 스킬을 중요시하는 채용 트렌드인데요. 아무리 기업들이 소프트 스킬에 무게를 두고 채용한다고 해도 이력서에 소프트 스킬로만 도배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기본적으로 수치화 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성과와 스킬을 증명해 내야 합니다. 정량화되지 않는 소프트 스킬을 남발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줄임말, 유행어 등 비표준어 사용

매력적인 소제목을 구사해보겠다고 줄임말이나 유행어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순간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는 있겠지만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고 입사지원에 대한 진지함이 반감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눈길을 끌고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은 좋지만 비표준어 사용 대신 표준어를 써서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 더불어 사소한 실수로 오타가 나지 않도록 이력서의 첫 글자부터 마지막 글자까지 꼼꼼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출처 : 이력서에서 무조건 제외해야 할 7가지 | 피플앤잡 (daum.net)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