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소극장, 그러나 철학은 하나
“예술로 사람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부산 공연예술계의 숨은 거목,
(주)문화락의 김정묵 대표님과 따뜻한 식사를 나눴습니다.
20년 넘게 연극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실제 무대로 옮기며 살아온 한 사람.
단순한 ‘공연기획자’가 아닌, 연출가이자 교육자, 문화운동가로서 지역예술을 꿋꿋하게 지켜오신 분이죠.
부산 양산 지역에 3개의 공연장을 운영 중이며,
그중 오늘 방문한 가온아트홀은
부산시민회관 옆 지하에 1관과 2관, 두 개의 공연장을 품고 있었습니다.
- 1관: 최대 200석까지 수용 가능한 140석 규모의 중 극장
- 2관: 최대 100석까지 운영되는 60석 규모의 아담한 소 극장
공연 포스터로 가득한 로비,
좁은 골목을 지나면 꽃길처럼 이어진 분장실,
관객과 배우가 호흡하는 무대와 객석의 거리마저도 예술 같았습니다.
세월의 시련도, 예술의 길을 막을 순 없었다
김 대표님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영화 같은 인생이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매일 밤 연극을 보러 다니던 그 청년이,
이제는 극장을 운영하며 청년 예술가들의 꿈을 밀어주는 사람이 되었으니까요.
세월호 이후 큰 타격을 입고,
한때는 관객 10만 명이 넘던 극장이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는 말 한마디에 담긴 깊이를 상상해보게 됩니다.
그는 연극과 뮤지컬, 재즈 콘서트와 마을축제까지
현장에서 발로 뛰며 기획하고 연출한 작품만 수십 편.
최근에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공연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 공연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예술은 ‘그들만의 것’이 아니다.
아이들에게도, 지역에도 숨을 불어넣는 일이다.
김정묵 대표는 말합니다.
“예술은 소수의 전문가만 향유하는 게 아니라,
모든 이들의 삶에 스며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의 철학은 단호하고도 따뜻합니다.
- 예술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예술을 ‘통한’ 교육을 실천한다.
- 청소년이 스스로 표현하고 협업하는 장을 만든다.
-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
아이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진짜 사회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모습.
그것이 김 대표가 바라보는 ‘문화예술의 미래’입니다.
배움을 멈추지 않는 문화인,
김정묵 대표님의 새로운 도전
김 대표님은 음악을 전공하고,
연극영화 대학원과 문화경영 박사과정까지 수료한
끊임없는 배움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제,
지역 청년예술가들을 더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제가 운영하는 ‘취업진로지도전문가 54기 과정’에 직접 입과하셨습니다!
예술로 사람을 키워온 사람이,
이제는 진로와 직업교육으로 그 손길을 확장하려는 여정이 참으로 벅찹니다.
이런 멋진 예술경영인과의 인연,
여러분도 함께 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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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7일 개강
과정 자세히 보기 : https://careernote.co.kr/3955
오늘도 누군가의 삶을 응원하며,
불꽃 퐈이야~.~
📸 함께 본 오늘의 기록들
- 꽃길처럼 이어지는 복도
- 정겨운 티켓박스와 분장실
- 관객과 배우의 호흡이 맞닿는 객석
- 김 대표님과의 따뜻한 이야기 보따리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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