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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3.18|조회수211 목록 댓글 0




https://youtu.be/nPA3mRSemZ0?si=JZuYumUAtsX6AJwQ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0년 전, 일본의 반도 안 되던 한국기업의 월급, 이젠 日 앞서
→ 2002년 한국 179만 8000원 vs 일본 385만...
2022년에는 399만원 vs 379만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보고서.
10인 이상 기업 조사.
대기업은 588만원 vs 443만원으로 차이 더 벌어져.(서울)


▼한국인 월급, 20년전엔 일본의 절반, 이제는 일본보다 많아


2. 불붙은 비만치료제 전쟁
→ 치매 5000만명, 심혈관 질환자 5억명을 뛰어넘는 10억 명의 시장.

코로나 백신으로 고공행진 했던 화이자나 존슨앤드존슨 주가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비만치료제 분야 선발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9월부터 유럽 시가총액 1위, ‘일라이 릴리’는 테슬라 시총을 뛰어넘고 미국 시총 9위 등극.(중앙선데이)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출처=연합뉴스)


3. 독일, ‘과도한 행정관료주의가 경기 침체의 원인’ 자성
→ 최근 각료회의에서 제4차 관료주의 철폐 법안 의결.
독일은 유럽에서도 복잡한 행정 절차로 악명이 높다.

풍력발전 터빈 하나를 세우는 데 작성해야 할 서류가 1만 9000쪽에 달한다는 게 상징적인 예.(매경)


4. '오너 없는 기업' 유한양행에 회장직 신설?
→ 창업주의 뜻에 따라 국내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도입하고, 1969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온 유한양행...
회장직 신설 주총 통과.

기업 ‘사유화’ 우려 제기 속 유일한 창업주 후손도 반대 의견.(한국)


5. 총선 앞두고… 네이버, 기사당 댓글 1인 10개로 제한
→ 댓글을 활용한 여론몰이 시도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
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나 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정정·반론 요청 접수만 돼도 기사 상단에 ‘정정·반론 보도 청구 중’이란 안내를 붙이는 것도 검토.(한경)


◇네이버, 정정보도 온라인 청구 도입
◇기사당 댓글 수 '1인 10개'로 제한


6. 미세먼지, 8년 만에 악화... 왜
→ 지난해 연평균 농도, 18.3㎍으로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데 이어 올해는 더욱 악화할 전망.

2021년 심각한 전력 부족 사태 겪은 중국, 최근 석탄화력발전을 적극 확충하는데다 수년간 엘니뇨 현상이 이어지면서 대기 이동도 약해져.(한경)


7. 북, 11살 김주애를 ‘향도의 지도자’...
→ 16일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 김정은과 김주애를 ‘향도’의 지도자들‘로 언급.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뜻의 ‘향도’(嚮導)는 북한에서 최고지도자나 조선노동당을 수식할 때 쓰는 표현이라고.

김주애의 조기 노출에 대해 여성 지도자에 대한 반감 줄이기, 내부 불안정에 따른 조바심의 발로 등으로 해석.(중앙)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건군절(2월 8일) 75주년 기념연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해 2월8일 보도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8. 봄가뭄 없었만 일조량 부족... 딸기, 멜론 등도 심상찮다
→ 올 3월 13일까지 누적 일조시간 302시간으로 2022년 503시간, 2023년 466시간 보다 30~40% 줄어.
국립농업과학원.(서울)


▼올봄 일조량, 30~50% 감소.
딸기, 멜론 등 봄 농산물도 위험하다


9. 갯벌의 오염정화 효과, 처음으로 구체적 수치로 확인
→ 서울대 등 연구팀.
경남 마산 봉암갯벌 연구.

갯벌 자연 상태에서 60일이 경과된 후 실험구의 평균 오염물질 농도가 최소 57%(계면활성제 관련)에서 최대 67%(미세플라스틱 관련) 감소.(경향)


10. ‘마타도어’
→ 투우에서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투우사를 말한다.
우리, 일본에서는 정치권의 ‘흑색 선전’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유래 근거가 불확실하다.
옥스포드 영어사전에서도 ‘matador’는 투우사의 의미만 나온다.(경향 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7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온통 뿌옇다. 올봄 들어 첫 황사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나빠졌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 울산,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이고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제주는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사진=이승환 기자>


1. 싱가포르가 내건 파격적인 세제 혜택에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몰려들며 고급 인재와 자본도 대거 싱가포르를 찾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세제 혜택과 개방정책을 활용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인구 규모도 늘려왔다는 분석입니다.


2. 최근 급등한 비트코인의 시세 변동성이 극심해지고 있어 코인 투자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뒤늦게 투자 대열에 합류한 이들은 하루 최대 3조원에 달하는 증시 자금까지 꺼내 가상자산 투자에 나서고 있어 우려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3. 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전체 판세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막말’ 논란에 휩싸인 후보들의 공천을 잇달아 취소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막말 논란을 빚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에 대해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폄훼한 양문석 후보의 공천 취소 여부를 놓고 계파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4. 17일 취임 100일을 맞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거침없는 개혁안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취임 후 공무원을 수천 명 해고하는 한편 비정상적인 물가와 환율체계를 정상화하는 등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5. 정부도 모르는 사과 물량 '애플레이션' 이유 있었네


17일 서울의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공급 늘려야 사과값 잡는데
◇민간서 전체 보관물량 관리
◇정부, 잔여량 몰라 대응못해


6. 쪼개기직구로 세금 '0'… 구멍난 면세제도



◇매일 150불씩 1년 구매하면...5만4750불까지 세금 안 내
◇알리 등서 초저가에 사들여...국내 재판매 꼼수 활개쳐
◇4년전 연간 한도 검토됐지만...감감무소식에 영세제조업 끙끙


7. 조선업 신규 인력 86%가 외국인인데… 또 3000명 수혈
지난 13일 우리나라 조선 업계의 ‘VIP’가 조용히 서울을 찾았다.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이다. 조선사의 최대 고객인 선주 자격도 아닌 그는 서울 한 호텔에 방문해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 관계자를 한자리에서 만났다. 이날 만남의 핵심은 용접공, 전기 설비 기술자, 페인트 스프레이 작업 인원 등 태국 근로자 3000명을 추가로 한국에 보내는 데 협력하자는 양해각서 체결이었다.


◇고질적 인력난에 외국인 의존 심화



♧간추린 뉴스♧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총선 이후 첫 번째 과제는 윤석열 대통령 등 핵심 권력자들의 비리를 밝히고 처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논란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연루 가능성을 주장했고,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양평고속도로 의혹, 디올백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에 대한 종합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어제 경기 화성을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거대 양당의 끝없는 경쟁은 더는 의미가 없고, 또 실패의 가능성이 크고, 험난할 걸 알지만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과거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도태우 후보의 빈 자리에 각각 정연욱·김기웅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전국 254개 지역구 후보자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오영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했습니다. 오 의원은 이어 먼저 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의원과 함께 새로운미래 입당식에 참석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김종민, 박영순, 홍영표 의원을 포함해 현역 의원을 총 5명 확보하게 되면서 선거보조금을 받게 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경기 안산을 결선에서 '친명' 김현 전 의원이 비명계 현역 김철민 의원을 꺾고 총선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경기 부천시갑에서는 초선의 서영석 의원이 비례대표 유정주 의원을 제쳤습니다. 전남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서는 현역 신정훈 의원이 손금주 전 의원을 이겼고, 영암·무안·신안군에서는 현역인 서삼석 의원이 김태성 당 정책위 부의장을 꺾었습니다.

●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호주 대사 논란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른바 이종섭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 전공의 집단 사직이 한 달째로 접어들었지만,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대 증원 2천 명은 절대 조정할 수 없다며 집단행동으로 의사가 없다면 전세기를 내서라도 환자를 치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오늘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 등 집단 행동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오늘 향후 대응책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 법무부는 박 장관이 오늘 고검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25일 지방 검찰청 검사장, 29일 수도권 검찰청 검사장들을 잇따라 소집해 정부과천청사에서 간담회를 엽니다. 신속한 법집행,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 등 법무·검찰 업무 발전 방향에 관해 일선 기관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 정부가 오늘부터 사흘간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서울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도로 지난 2021년 출범한 회의체로, 첫날인 오늘은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장관급 회의 등이 진행됩니다.

● 오늘 오전 끝난 러시아 대선 출구조사 결과, 푸틴 대통령이 88%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사실상 5선이 확실시되며 오는 2030년까지 집권을 연장하게 됩니다. 미국 백악관은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선거라고 혹평했습니다.

●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이자 우리나라에서도 '한 달 살기' 명소로 꼽히는 태국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치앙마이가 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안 좋은 도시 1위로 꼽혔습니다. 치앙마이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수치보다 35배를 초과했다고 합니다.

● 랜덤채팅앱에서 미성년자와 조건만남을 유도한 뒤, 돈을 뜯어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스마트폰 랜덤채팅어플을 이용해 남성들을 유인했습니다. 이들은 조건 만남을 시도하던 남성을 이 숙박업소로 데려와 감금한 뒤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조건으로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인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연습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요. 주최 측의 대책에도, 많게는 백만 원의 웃돈을 얹어야하는 암표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건 오타니의 LA다저스와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맞붙은 20일과 21일 경기 표는 1층 테이블석의 정가는 70만 원인데, 웃돈 1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오늘부터 4개월간 홀덤펍 등 영업장의 불법 도박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주범인 업주에 대해선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운영업체가 발행하는 참가권인 '시드권'과 포커 대회 운영상의 변칙적 불법 행위도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 송은이 씨를 비롯해 김미경 강사, 존 리 전 메르츠 자산운영 대표 등이 나서 결성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이 오는 22일 공식 기자회견을 엽니다.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라인 플랫폼과 정부에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초저가를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같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이 우리 시장을 파고들면서, 국내 수입 업체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격뿐 아니라, 이렇게 중국에서 판매돼 들어오는 제품은 품질 인증조차 받지 않기 때문에 애초에 경쟁이 되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지하철을 타는 승객들은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런 내용의 비접촉 결제(태그리스) 시스템을 자체 개발 중인 것으로 17일 확인됐습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전면 도입되는 건 전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 최근 SNS에서 '전기차 택시'를 타면 멀미가 난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기차 택시를 탔을 때 유독 멀미가 잘 느껴지는 이유로는 급격한 가속과 감속이 꼽힙니다. 멀미는 눈과 전정기관에서 받아들이는 정보가 상반될 때 발생하는데요. 감각기관이 인지하기 전에 몸이 먼저 움직이다 보니 중추신경이 자극돼서 멀미가 난다는 겁니다.

● 직업에 대한사회적 지위 인식조사를 위해 직종별 대표직업 15개의 사회적 지위를 5점 척도로 조사했더니, 우리나라에선 국회의원이 4.16점으로가장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으로 꼽혔고 그 뒤로는 약사, 인공지능 전문가,소프트웨어 개발자 순이었습니다. 반면 미국과 독일에선 소방관이 1위었는데, 우리나라 11위와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 한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수준이 일본보다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일 양국 1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는 상용근로자의 월 임금총액은 2002년 한국이 179만8천원으로 일본의 385만4천원에 뒤졌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한국이 399만8천원으로, 379만1천원의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12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대구는 16도, 광주 17도 예상되며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좋은글

[일이 막힐 때는 무조건 걸어라]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맞서는
최고의 방법은
잡념이 생기지 않은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고 나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몸은 날아갈 듯 가볍고,
기분은 상쾌하고,
에너지는 가득 차오르게 됩니다.  
 
내 몸의 상태가 좋을 때는
어떤 문제도
더 이상 문제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이 막힐 때는
무조건 걸어보세요.  
 
걷다보면
불필요한 생각은 떨어져 나가고,
누군가에게
그 답을 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답을 알게 됩니다.  
 
신선한 에너지가
몸 구석구석까지 흐르기 시작하면
의식은 명료해지고 사고는 단순해집니다.  
 
그래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되고
행동도 진취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걸음을 잘 걷는 습관 한가지가
여러분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간략 뉴스♧

1.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
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2. 강남서 80세 운전 부주의로 7대 연쇄추돌…
5명 병원행

3. 슈퍼주니어-D&E, '지지배' 제목 논란에 "음악방송 모두 취소“

4. '후배 가혹행위·추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확정

5. 인기 맛집 대기 4시간이면 어때요…
이미 '0차' 계획 있는데

6. 풀럼전 쓰라린 패배에 손흥민 "모두가 '내 잘못이야' 해야“

7. 아내 외도 의심해 코뼈 부러뜨린 남편…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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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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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전국 의대생 10명 중 4명 '유효 휴학' 신청…이틀간 77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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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한국 기업 임금수준 월 399만8천원…일본 기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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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애플, 코카콜라급 됐나…"AI 혁신 뒤처져 기업가치 MS에 밀려“

18. 중독으로 응급실 온 환자 18%는 '20대'…55%는 여성

19. 은행 기업대출 급증 속 부실 확대 조짐…가계대출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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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성인 52%만 "결혼 생각 있다"… "아이 낳겠다" 비율 절반 밑돌아

22. 실물경제 헤드라인-체감지표 엇박자…구조적 괴리에 시차 요인도

23. "최고 고용률" 들춰보니…
청년 열 중 한명은 '단순노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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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부 역대 최대 사과값 지원 효과 있을까…"수요 분산해야“

26. 통영 어선 전복에 사망한 인니인 유해 운구…"실종자 수색 속도“

27. "수도권 수능 수학 1등급 고3, 의대정원의 6배…비수도권은 2배“

28. 국토부, 개통 앞둔 GTX-A 수서∼동탄 구간 최종 안전점검

29. 서울청년문화패스 28일부터 접수…문화비 연 20만원 지원

30. 日후쿠시마 오염수 4차 해양 방류 완료…총 3만1천200t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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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접점 찾을까…가자 휴전협상 이르면 17일 카타르서 재개

33. "갱단, 아이티 수도 80% 장악"…미국, 자국민 대피 전세기 파견

34. 군, '한반도의 화약고' 서북도서 신속기동부대 증원훈련

35. 北 도발에도 힘 잃는 대북제재… "6년간 안보리 신규 결의 없어“

36. 유명인 사칭 사기성 광고, SNS서 뉴스 서비스로 확산

37. 치솟는 오피스텔 월세…전세·매매가는 추락

38. '멀티 어린이집으로 저출산 극복'…KT, 송파사옥에 6번째 개원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너 언제 집에 도착하니?
What time do you arrive home?

arrive : 도착하다


집 도착하면 연락할게.
I'll call you when I get home.

get home : 귀가하다


나가면 전화할게.
I’ll call you when I get out.

get out : 나가다, 떠나다



#건강정보

마음 안정시키는데 명상보다 더 좋은 '이것'

매일 5분씩의 간단한 호흡 운동만으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다. 격식을 갖춘 명상 아닌 단순 호흡 조절로 감정을 매만지고, 인지 능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마음챙김 명상과 비교할 때 5분 호흡 운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20년 108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마음챙김 명상은 오로지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며 명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3가지 호흡 운동과 마음챙김 명상 중 하나를 골라 매일 5분 동안 한 달간 실시하도록 요구했다.

첫 번째  ‘주기적 한숨’ 호흡 운동은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다시 짧은 숨을 쉬어 폐를 완전히 부풀린 다음 가능한 한 오랫동안 숨을 내쉬는 운동이다.

두 번째는 복식호흡 운동으로, 복식호흡은 숨을 들이마실 때 폐 밑에 있는 횡격막을 아래로 밀어내 상복부만 부풀어 오르게 하는 호흡법이다.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몸의 긴장을 풀고,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한 손은 가슴 위에 두고, 배 위의 손이 올라갔다 내려가는 느낌에 집중한다. 호흡은 코를 통해서 부드럽게 하는 것이 복식호흡 운동법이다.

세 번째는 ‘주기적인 과호흡’ 운동으로, 깊게 숨을 들이쉬고 완전히 내쉬기 전 짧게 30번 내쉬는 방식의 운동이었다.
3가지 호흡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참가자는 마음챙김 명상에 참여했다.

연구진은 감정 척도 검사 중 하나인 파나스(PANAS,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기법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기분 상태를 측정했다.
한  달 후 참가자들은 운동이 불안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지를 작성했으며, 연구진은 이들이 연구 전 실시한 설문지와 그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매일 5분 호흡 운동은 마음챙김 명상보다 기분 개선과 불안 완화에 도움을 줬다.

그중 '주기적인 한숨' 호흡 운동은 기분을 개선하고 호흡수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다.

연구진은 “호흡은 스트레스 내성 등을 향상시키고 감정 및 인지 상태를 조절한다”며 “매일 5분간 주기적으로 한숨을 쉬는 것은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운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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