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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3.20|조회수359 목록 댓글 0






https://youtu.be/9QV14PgTYUo?si=3jqtbU2Nc2CGPJOl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간헐적 단식, 의외의 결과
→ 미 심장학회, 2만명 조사,
간헐적 단식을 한 사람들의 심장질환 또는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이 66% 높았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아.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근육이 부족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아시아경제)


2. ‘빅 5’ 병원, 매일 수십억 적자 ‘비상’…
→ 세브란스병원, 병동 가동과 수술을 평시의 3분의 1수준으로 줄어 매일 수십억 원의 적자, 아산병원도 매일 10억원 넘는 적자...(문화)


[텅 빈 보충진료 일정] 
전공의 집단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1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뇌신경센터 앞 게시판에 3월 휴진 일정은 나와 있지만, 보충진료 일정은 비어 있다. 문호남 기자


3. ‘빅5’의 이유 있는 추락
→ 그동안 싼 인건비 전공의 장시간 노동으로 병원 꾸려온 셈.
미,일 등의 경우 전공의 비율이 10% 수준이지만 한국은 40% 넘어.

2020년 기준 인턴과 레지던트 연봉은 각각 6882만원, 7280만원으로 전문의(2억 3690만원)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국민)



4. 국토교통부 20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 지난해 비해 평균 1.52% 상승.
공시가격 24억 300만원 반포자이(전용면적 84㎡) 보유세 941만원 예상.
19억 7200 잠실주공5단지는 보유세 580만원 예상...(문화)▼



5. 2024 공동주택 공시가격 내린 곳
→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남.
시도별 공통주택 공시가격 중위값 기준.

오른 곳은 세종 6.54%, 서울 3.25, 대전(2.62%), 경기(2.22%), 인천(1.93%), 충북(1.12%), 강원(0.04%) 순.(아시아경제)



6. 정당번호 얼마나 영향 줄까?
→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1992년 시의원 118개 선거구 가운데 48%가 이름 순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맨 위에 나오는 후보가 아래쪽에 있는 후보보다 2.5%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
박빙에서는 중요한 숫자다.(문화)


7. 지난해 혼인 건수 반등?
→ 혼인신고 19만 4000건으로 전년 대비 1.0%, 건수로는 2천건 증가.
혼인 증가는 12년 만에 처음.

그러나 대세적인 반등이 아니라 코로나로 미뤄졌던 혼인이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영향이라는 분석.(동아)


8. 현재 등록 정당만 59곳
→ 창당준비위원회 13개 곳까지 합치면 72개.

2014년 헌재의 판결로 총선에서 의석 미확보 및 2% 미만 득표 정당 취소 조항이 없어지면서 등록 정당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헤럴드경제)


9. 전력 남아도 문제
→ 전력 남아 넘치면 갈 곳 없는 전기 때문에 ‘블랙아웃’(대정전) 우려...
봄은 겨울에 비해 전력 수요 줄지만 태양광 발전량은 가장 높아져 수급 불균형.
전기 생산 인위적으로 줄여야.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 전략 필요.(경향)


전남 신안군 자라도에 위치한 24㎿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신안군 제공






10. 전기차 보급 선두 중국... 그러나
→ ‘중국 전기차 보유자 중 22%가 다음에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겠다’(맥킨지 보고서) 응답.
중국 전기차 메이커들이 3분의 1값 전기차 출시 등 파격적 가격으로 글로벌 시장 노리는 이유의 하나.(국민)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콘퍼런스 GTC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신형 인공지능(AI) 반도체인 ‘블랙웰’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블랙웰이 현재 엔비디아 주력 모델인 H100 대비 학습 성능은 4배, 추론 성능은 30배나 뛰어나다고 밝혔다. [사진=AFP연합뉴스]

◇엔비디아, 슈퍼칩 B100 공개
◇기존 H100보다 연산속도 2.5배...전력 소모량은 4분의 1로 줄어
◇경쟁사 AMD·인텔 추격 보란듯,..'넘사벽 슈퍼칩'으로 초격차 벌려
◇반도체 넘어 거대 AI플랫폼 야심
◇슈퍼컴·로봇 등 새 영역에도 도전


1.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정부가 20일 각 의대별 정원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을 권역중심 의료기관으로 키우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거점국립대와 입학정원 50명 이하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큰 폭의 정원 확대가 점쳐집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 대학본부 앞에서 충북대 의대 교수들의 의대 정원 확대 반대 시위 현장을 지나쳐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의대 정원 배정안 발표
◇의료대란 국민 피로감 감안...배정위 5일만에 발표 속도전
◇의료계 저항 더 거세지더라도...증원규모 유지한채 대화 의도
◇의료계 "총파업 등 대응 논의"


2. 일본이 ‘금리 있는 세상’을 선언했습니다. 
2007년 2월 이후 17년만의 금리인상입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도 8년 만에 중단하기로 하면서 금융 정상화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일본 정부는 23년 만의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종식 선언’까지 검토 중입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 종료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 매일경제신문과 성균관대 넥스트 365프로젝트팀이 실시한 한국 사회동향조사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최근 정치권이 내놓은 저출생 대책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4%가 ‘효과가 없을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한국과학기술원(KAIST)·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4차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한국 사회의 가파른 인구 하락 곡선에 반전을 이뤄낼 로드맵과 실천방안을 제시합니다.


4. 2035년까지 시세 90%로 상향하기로 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3년여 만에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열린 21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더 이상 국민들께서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라며 “법 개정 전이라도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서 폐지와 같은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징벌적 과세로 국민 부담 과도"
◇70% 싼 임대 7.5만가구 공급
◇공동주택 공시가 1.52% 상승



5. 정부가 만성적인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준 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주주 환원액 중 일정 부분을 세액공제해 법인세 과표를 낮춰주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세제 개편 방향을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 간담회'에서 기업의 주주 환원 확대를 촉진하는 세제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간담회엔 유창범 국민은행 시장운용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등 7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다. 강은구 기자


6. 정부, 사과 물량 직접 관리한다 … 애플레이션 잡기 안간힘


◇정부 비축 품목에 포함 추진
◇지금은 유통업체가 공급 조절
◇가격 폭등해도 통제 방법 없어
◇정부에서 보관·출하 관리하면...신속하게 가격 안정 가능해져
◇깜깜이 유통구조도 해소 기대
◇공정위, 설탕값 담합 조사 착수


7. 결혼·출산 미루는 100만 '주저세대'… 정책 타깃 삼아야


◇결혼·출산 걸림돌은 경제문제
◇입시·대졸·취직기간 늘면서...사회진출 늦어 결혼준비 못해
◇취직 도와줄 AI비서 활용하고...스타트업·中企채용 연결 필요


8. "당연히 대출 금리 낮은 줄 알았는데"…'인터넷뱅킹'의 배신


◇인뱅 대출금리, 시중은행보다 높아졌다
◇카뱅 주담대 최저금리 年 3.71%
◇은행보다 0.6%P 높아 이례적
◇케이뱅크는 고정금리 최고 수준
◇대출 갈아타기로 대출자산 늘자...'울며 겨자먹기'로 금리 올려


9. 두번만 주문해도 이득…1400만명 몰린 '쿠팡 멤버십' 경제학


◇모든 제품 무제한 익일배송
◇반품·음식배달비도 '제로'
◇영화·방송 등 OTT 무료시청
◇통상 건당 배송비 3천원인데--월 4990원…평균 3만원 혜택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내 대표적인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19일 친명계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공석이 된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정치 신인 조수진 변호사에게 패했습니다. 민주당 공천이 결국 ‘비명횡사’로 마무리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이 연일 대통령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즉각 귀국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퇴를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이 거부 의사를 분명히하면서 '당정 갈등'이 재현될 조짐마저 엿보입니다.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관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어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22대 국회 개원 직후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서울 표심을 공략한 데 이어, 오늘은 경기도 안양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과 인천 지역 표심을 공략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 대장동 의혹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가 총선 일정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건 지난주 화요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법원은 강제 소환을 언급하며 출석을 압박했습니다.

● 정부가 의대 증원 인원 2천 명의 대학별 배분 결과를 오늘 발표합니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이 사직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이른바 빅5 병원 의대 교수들 모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 홍콩에선 반역이나 내란을 일으키면 최고 종신형에 처하는 새로운 국가보안법이 통과됐습니다. 친중계가 장악한 입법회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 법안이 홍콩의 폐쇄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인데요. 지난해에 비해 빠르게 감염자가 늘고 있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 연구소는 왜 이렇게 빠르게 확산하는지 불분명하다는 입장입니다.

● 북한 미사일총국은 어제 오전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장거리급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할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 분출시험을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이번 성공을 통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완성의 시간표가 확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에서 해당 시험을 지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이혼을 요구한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까지 휘두른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고글과 마스크를 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국가대표를 지낸 전직 야구선수 오재원 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주 실시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경찰이 추가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교생에게 새벽 걷기를 시키고 불참하면 벌점을 준 기숙형 고등학교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경북의 한 고등학교는 운영 규정에 따라 학생들을 매일 오전 6시 40분에 깨워 뒷산을 걷게 하고, 불참한 학생에겐 벌점을 줬습니다.

● 정부가 통신사를 옮겨 번호를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 지원금을 줄 수 있게 했습니다. 정부가 번호 이동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면서 통신사들도 최신형 휴대전화의 지원금을 높여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실제는 10만원 정도로 소비자들은 막상 실감이 안 난단 반응입니다.

● 최근 돌멩이를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반려돌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반려돌은 멍 때리기 대회처럼 바쁜 한국인들이 긴장을 풀기 위한 독특한 휴식 방법이라고 소개하며 긴 노동시간을 견디는 한국인들이 변하지 않는 고요함을 찾아 돌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저출산·고령화 가속화 속에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보원은 노동력 공급 감소 속에 15세 이상 취업자가 2027년 2,878만 9천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28년 감소세로 접어들어 2032년 2,839만 9천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김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1년 전보다 50% 가까이 급등했는데요. 이런 김 값 상승, 세계적인 김 열풍이 불고 있어서 수출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수출액 1조 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수온 상승으로 병충해가 확산하며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도 있습니다.

● 축구대표팀의 이강인 선수가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위해 입국했습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와의 충돌로 논란을 일으킨 이후 국내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오늘 하극상 논란과 관련해 입장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 지난달 한국 영화들 흥행 덕분에,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0만 명 이상 늘어, 78%가량 증가했고, 매출액도 4백억 원 이상 뛰었습니다. 특히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걸로 보이는 영화 '파묘'는, 아시아권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오늘도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도 꽃샘추위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1. 마약 취해 카페서 난동 피운 작곡가 구속기소

2. 수화기 너머 어머니 울음만…
6분만에 찾아내 4살 아이 살린 경찰

3. 전처 살해 후 시신 두고 외박…
다음날엔 경비원 살해 시도

4. 평소 요리 실력 뽐내던 BTS 정국, 군대서 조리병 됐다

5. 헌신적으로 돌봐주던 친할머니 살해한 '인면수심' 남매 기소

6. 이혼 요구한 남편에 빙초산 뿌려 화상 입힌 20대 체포

7. 중분대 넘어 견인차 들이받은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8.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9.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10. 대구서 또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반드시 리콜 받아야“

11.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12. 단청 문양·호랑이 발톱·나전칠기…축구대표팀 유니폼 공개

13. 가수 비비 '밤양갱' 상품으로 나온다…이마트, 한정 판매

14. 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15. 2028년부터 일할 수 있는 인구 줄어든다…2032년 '90만명' 부족

16. 정부, 사과·배 비축·계약재배 물량 확대 검토

17. 혼인건수 12년 만에 반등했지만…3년째 19만건대 '빙하기’

18. 공기질 최악 100대 도시 중 99곳 아시아…한국도 기준치 넘겨

19. [날씨] 전국 비·눈 오는 '춘분'…
낮 최고 6∼13도

20. 건보공단 노조 "필수의료 10조 투입, 건보재정 파탄 낳을 것“

21. 병원간호사 사직자 80%, 5년 이내 경력자…업무 과다·부적응 탓

22. "대법, 올해 '임금에 성과급 포함 여부' 판결…기업들 대비해야“

23. "제발 한번이라도 와서 보라" 함부로 뱉은 5·18 망언에 피눈물

24. 남산에 '공연예술 벨트' 조성한다…공연예술창작센터 신설

25. "돌봄노동자 평균 월급 172만원…근속기간 늘어도 제자리“

26. 이동통신사 허점 악용 '휴대폰깡' 범죄…항소심서 가중처벌

27. 北남자축구대표팀, 월드컵예선차 日입국…여자팀 이후 한달만

28. 이라크 국방장관 방한…
국산 헬기 수리온 구매 타진 목적

29. 법원, 식약처 승인 없이 보톡스 간접 수출한 업체 행정처분 취소

30. 방통위, 이통3사·제조사 임원 불러 전환지원금 인상 요청

31. 北 교란시도?…서해 접경해역서 GPS 전파교란 신고 잇따라

32. 선박 설계면허 자격 시비…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 '삐그덕’

33.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 오늘의 영어 한마디

You are pulling my leg!
지금 나 놀리는거지?

상대의 말이 믿기지 않을 때 쓰는 표현

puIl : 당기다
leg : 다리

pulling my leg : 놀리다
(지나가는 사람의 다리를 잡아당겨 넘어뜨리던 행위에서 유래)



★일광욕’이 우리 몸에 미치는 놀라운 효과★


꽃이 만발하고 봄 바람이 살랑이는 요즘 야외에 나가
햇볕을 쬐며 산책을 즐기는 건 어떨까?
햇볕 아래서 운동을 하면 효과가 배로 된다는 연구결과 가 있을 만큼 햇빛은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되기도 한다.
특히, 햇볕으로부터 나오는 자외선은 뇌 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 우리 몸에 도움 되는 비타민 D를
생성하기 때문에 '자연이 주는 약'이라고도 불린다.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
햇빛을 꼭 받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일광욕 시간으로
하루 20~30분이 적당하다고 추천한다.
햇빛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햇볕의 놀라운
효능 7 가지'를 살펴보자.

1. 우울증 완화
자외선 부족은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 이다.
특히,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거나외출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일반적이다.
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밖에 나가 햇볕을 쬐는 것이다.
햇빛을 받으면 우리 뇌는 평소보다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 세로토닌을 더 많이 분비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햇빛은 '자연 항우울제' 역할을 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2. 암 예방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비타민 D 결핍이 다양 한 암을 유발한다.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을증가시킨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 프랭크와 세드릭 갈랜드는 암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햇볕 쬐기'를 권했다.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짬짬이 시간 내어 햇빛으로 건강 관리를 하도록 하자.

3. 혈압 감소
햇빛은 혈압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영국에딘버러 대학연구팀은 랜드마크 연구에서 피부가 햇빛에 노출 될 경우 피부에 산화질소가 생성돼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이 자외선 노출 후 혈압이 2~5mmHg낮아지는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도 낮아진다고 전했다.

4. 수면질 향상
하루 평균 30분 이상 햇볕을 쬐지 못하면 수면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낮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약 14시간이 지난 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돼 깊은 잠을 잘 수 있는데,
햇볕을 쬐지 않으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적어 수면장애 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햇볕 치료'가 사용하기도 한다.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꼭 20분 ~30분 정도 태양빛을 받도록 하자.

5. 뼈 건강 향상
앞서 말했듯 우리 몸이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 D 분비가 활성화되는데, 이 비타민 D에는 뼈에 좋은 칼슘, 인 등이 함유돼 있어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햇볕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쬐면 뼈 건강을 위한 하루 비타민 D 권장 섭취량 400IU(비타민 D 단위)를 생산한다.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면 뼈 건강 향상에 도움 될 것이다.

6. 면역 체계 강화
태양빛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몸이 태양빛에 노출되면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가 증가해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적당한 햇빛 노출은 면역 체계에
큰 도움이 되니 낮에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 산책을 즐기도록 하자.

7. 알츠하이머 위험성 감소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에 따르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D가 조금 부족한 경우 치매 위험이 50~60%, 많이 부족한 경우 120%까지 높아진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태양열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질병을 막기 위해서라 도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 도 산책을 하면서 비타민 D를 보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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