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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 이런저런 이야기 들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3.24|조회수126 목록 댓글 0





♡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소중한 일입니다.

부모로서, 형제로서, 친구로서,
연인으로써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눈먼 거북이 바다에서 나무토막을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너무 등한히 하고 있지는 않았나
지금 우리는 어떠한 인연 속에 있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부딪치게되는 사건들이나,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과거에 맺어진 인연의 결과입니다.

내가 과거에 선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에 선연의 결과를 얻을 것이요.
내가 과거에 악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 악연의 결과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악연을 선연으로 풀어 주어야만
악연의 업이 풀린다고 합니다 .

현재 나에게 주어진
그 어느 것도 원인이 없음이 없으며
그 원인대로 결과가 만들어진 다고 합니다.

이것은 과거에 자기와 어떤 형태든
인연이 맺어진 사람들이 자신의 주위에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자기와 인연이 맺어진 사람들은
그 인연의 결과로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어 있으며 
그 인연의 골이 깊을수록 
더욱 자기와 가까운 곳에 존재하기 때문이랍니다.

어자피 맺어진 우리 인연 과거에도 인연 이였고
지금도 인연이라면 우리는 필연이기에
그러기에 당신이 나에겐 소중합니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에어비앤비가 2022년 공모전을 통해 기상천외한 숙소 아이디어를 모집한적이 있다. 그 중 100개를 선정해 숙소 건축 지원금 1000만달러를 지원했으며
이후 완공된 숙소는 에어비앤비에 등록돼 현재 전 세계 여행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코코넛



화분


버블


렌즈


콘길리오 오두막


도토리


디스코볼


나막신


수직오두막


기상천외한 숙소 공모전에 선정된 숙소는 에어비앤비 ‘기상천외한 숙소’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서울 평양냉면의 계보는 크게
‘의정부 계열’
‘우래옥 계열’
‘장충동 계열’로 나뉜다.

‘의정부 계열’
평안도 대동군 출신 홍영남씨가 1969년부터 경기도 전곡 ‘평양면옥’에서 냉면을 만들어 팔다 소문이 나면서 1987년 의정부로 이전했다.
장남 홍진권씨가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1985년 문 연 서울 을지면옥은 홍영남씨의 둘째 딸 홍정숙씨가, ‘필동면옥’은 맏딸 홍순자씨가,
서초구 잠원동 ‘본가 평양면옥’은
막내딸 홍명숙씨가 운영한다.

‘우래옥 계열’
1950년 6·25전쟁 후
을지로 4가 인근 주교동에서
영업을 재개하며 ‘다시 돌아온 곳’이란 의미로 간판을 걸었다.
서울 평양냉면 집 중 가장 역사가 길다. 장씨 손녀 경선씨와 쌍둥이 여동생 고(故) 경원씨의 큰딸 안지민씨가 공동 운영한다.
한때 운영했던 서울 대치점과
미국 워싱턴점은 폐업했다.
‘벽제갈비’와 ‘봉피양’의 평양냉면을 우래옥 계열로 본다.

‘장충동 계열’
평양에서 ‘대동면옥’을 운영하다 월남한 김면섭씨와 며느리 변정숙씨가 1985년 장충동에서 개업한 ‘평양면옥’에서 출발했다.
본점은 변씨의 큰아들 김대성씨가, 논현점은 변씨와 둘째 아들 김호성씨가 운영한다. 대성씨 둘째 딸 유정씨와 사위 서상원씨는 2014년 도곡점을 개점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문 연 평양면옥은 호성씨 둘째 딸 은성씨가 운영중이다
논현동 ‘진미평양냉면’이 장충동 계열로 분류된다.



가수 성시경이 그런말을 했다
소주의 최고 안주는 평양냉면이라고...

소주 한잔에 상처가 나면
평냉 한모금에 후시딘을 바르는 느낌이라고 했다

3.
첫째.
A매치 6연승 직후 2024년 아시안컵 4강.
둘째.
A매치 3승 4무 2019년 아시안컵 8강.

첫째 감독은 대회 직후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경질됐다.
둘째 감독은 그 뒤 3년 더 팀을 지휘했다.

첫째는 얼마전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고
둘째는 파울루 벤투 감독 이다.

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선임 과정때문이라는게 정설이다

클린스만은 대한축구협회 고위층이
소위 ‘내리꽂은’ 감독이었다.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뜻이다
반면 벤투는 김판곤 당시 전력강화위원장이 모든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어떤 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부터 최종 감독 후보군 3명이 내민 조건을 전부 밝혔다.

즉 절차의 투명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다는 얘기다.


4.
구독자 9백만인
유튜브채널 ‘조슈아 웨이스맨
(Joshua Weissman)’에서
‘어느 나라의 치킨이 가장 맛있을까?’란
질문을 했다

한국의 양념치킨,
미국의 사우전프라이드치킨,
일본의 가라아게 등 12개국의 치킨 후보들의 대진표를 짜서
1라운드, 2라운드, 준결승, 결승의
순서로 맛대결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 올랐다


결과는?

한국의 승리였다

한국이 승리한 이유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런 댓글을 달았다
“대한민국 치킨은 퇴직금에 빚내서
목숨 걸고 만드는 음식이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


5.
테이프?



절대 아니다

발렌시아가에서 출시한 ‘테이프 팔찌’다.


가격은 무려 3000유로(약 430만원)이다.


6.
봄은 나물이지!

방풍나물 무침을 만들어보자



재료 : 방풍나물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된장 1큰술, 요리당 1/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방풍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얇은 줄기와 잎만 따로 준비한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방풍나물을 1분 정도 데친다.
3. 데쳐진 방풍나물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4. 볼에 된장, 다진 마늘, 요리당,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
5. ④의 된장 소스에 ③의 방풍나물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친다.






Ⓜ️ 名 醫

한의사가
말하는 건강법?

서울 종로5가의 '보화당 한의원' 에서
제산(濟山) 손흥도(70)
원장을 만났다.

40년째
몸을 치료하고 있는 한의사다.
원광대
한의과 대학장도 역임했다.

손원장이
독일 의사들에게 강연을
한 적이 있었다.

강연이 끝났을 때
갑작스런 제안이 들어왔다.

독일인 의사가
“제 환자를 좀 봐달라.

3년째 치료 중이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다”며
한 독일인 여성을 데리고 왔다.

손목 골절로 3년째 왼손이
마비된 주부였다.

독일 의사들이
모두 지켜 보고 있었다.

손원장은
마비된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 손목에만
침을 다섯 개 꽂았다.

침에다 자극을 주며
5분이 지났다.

환자의
손가락이 ‘꿈틀’ 했다.

잠시 후에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자유롭게 움직였다.

여성은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엉엉 울었다.

이후 레겐스부르크
의대 에서는

손 원장을
‘신의 손’ 으로 부른다.

그만큼
침술의 달인이기도 하다.

그에게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의 이치를 물었다.

"마음이 가면 기운이 모이고,

기운이 가는 곳으로
혈이 따라 간다" 고 말했다.

질의 :
한의학에서 보는 사람의
몸은 무엇인가?

응답 :
“한 마디로 ‘생명체’ 다.

생명체는
정(精)-기(氣)-신(神)
세 가지로 돼 있다.

‘정(精)’은 몸뚱아리,
‘신(神)’은 마음(정신)이다.
여기에
‘기(氣)’가
들어갈 때 생명체가 된다.

『동의보감』에서는 이를
‘삼보(三寶)’ 라고 불렀다.”

질의 :
기(氣)가 정확하게 뭔가?

응답 :
“호흡이다. 숨 쉬는 거다.

‘기’가 막히면 병이고-
나가 버리면
몸은 시체가 되며,

정신은 귀신이 된다.

그래서
기의 작용이 무척 중요하다.”

질의 :
건강하다는 건 무엇을 뜻하나?

응답 :
“숨을 잘 쉬는가.
밥을 잘 먹는가.
마음이 편안한가. 세 가지다.

첫째는 호흡이다.

들숨과 날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둘째
음식을 먹은 만큼
잘 배설해야 한다.

셋째
마음이 긴장한 만큼
다시 이완이 돼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긴장 없이 살기는 어렵다.

그러나
과도한 경쟁, 지나친 욕심,
심한 스트레스 등이
계속 이어지면 병이 된다.

이완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운동도
한 방법이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도 좋다.

가장 높은 수준이

명상이나 참선이다.”

질의 :
긴장을 이완하면
어떤 점이 좋나?

응답 :
“사람은 소우주다.

긴장한 채 나를 잡고 있으면
소우주에 머문다.

그런데
긴장을 풀면서 나를 놓으면

대우주와 합 해 진다.

그런 순간
저절로 충전이 된다.

그래서
긴장한 만큼 꼭
이완을 해줘야 한다.”

손원장은
“인체는 참 신비롭다.

비우면 채워지고,
채우면 비워진다” 고 말했다.

사람 몸에는
오장 육부가 있다고 했다.

오장(간-심장-폐-비장-신장)은

음(陰)의 장부인데
가득 채우려는 성질이 있다.

반면
육부 (담낭-소장-위장-대장-방광-삼초)는

양(陽)의 장부로서
비워 내야 편안하다고 했다.

“채워져 있으면 오히려 병이 된다.

가령 위장이 차 있으면
식체가 되고,

대장에 멈춰있으면
변비가 되고,

담낭에 머무르면
담석증이 된다.

그래서
오장이 채워지면 육부가 비워지고,

육부를 비워내면
그 힘으로 오장이 채워진다.”

질의 :
그럼
몸이 막히는 건 어떻게 아나.

응답 :
“몸이 나에게 말을 해준다.

그런
인체의 언어가 ‘통증’이다.

‘통즉불통
(通卽不痛)

기혈이 통하면 아프지 않고,

아프면 기혈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몸은 어딘가 막히면
통증으로 말한다.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마비가 온다.

마비도 몸의 언어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몸만 그런 게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똑 같더라.

막히면 통증이 오고,

그래도
안 풀리면 마비가 온다.”

질의 :
-요즘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사는 다이어트다.

거기에도 이치가 있나.

응답 :
“물론이다.
밤에 먹지 말아야 한다.

자연의 원리를 보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는

내 생명의 기운이
대장으로 간다.

이때는 일어나서
대변을 배설하면 된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경맥의 순환이 위(胃)로 간다.

이때는
아침 식사를 잘하면 된다.

아침을 거르면 하루 종일 허하다.

그럼 간식을 더 찾게 되고 저녁을 많이 먹게 된다.

저녁 식사는
오후 7시 이전에 마쳐야 한다.

그리고
오후 9시 이후에는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때 먹으면 음식이
장내에 축적돼 아침까지 간다.

결국
살이 찌고 비만이 온다.

저녁을 7시~ 아침을
8시경 먹으면

13시간 정도 간헐적 단식
(間歇적斷食)
요법이 된다. ”

질의 :
40년째 사람의 몸을
치료하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건강법 하나를 소개 한다면.

응답 :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다가도

하루에 세 차례
항문을 조여주라.

바른 자세로 앉아서

괄약근을 수축하면
아랫배에 힘이 들어간다.

그 자리가
‘단전(丹田)’ 이다.

사람이
한 그루 나무라면 단전은
그 뿌리에 해당 한다.

여자의 자궁도,
남자의 정(精)도
거기에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니
단전을 잘 지키고,
잘 키워야 한다.”

질의 :
단전은 별도의 호흡 수련이나
기체조를
하는 사람들의 관심사 아닌가.

응답 :
“그렇지 않다. 세상의
모든 나무가 뿌리를 갖고 있다.

누구에게나
단전이 있다.

단전은 내 몸의 뿌리다.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서
손 쉽게 단전을 키울 수 있다.”

질의 :
단전을 어떻게 키우나.

응답 :
“우선 괄약근을 수축하면
단전에 힘이 간다.

그 자리에 의식을 집중해 보라.

이게 잘 될 때는
입 안에 저절로
맑은 침이 고인다.

도가(道家)에서는 그 침을
‘신수(神水)’라고 부른다.

삼키면 몸에도 좋다.

다들 바쁘게 살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항문을 조이며

丹田에
힘이 가게 하라.

그러다 보면 자리가 잡힌다.

단전이 잡히면
몸의 중심도 잡히게 된다.

나무의 뿌리,
내 몸의 뿌리가
깊어지는 이치다.”

질의 :
단전이 생각이나
마음과도 연결되나?

응답 :
“물론이다.

단(丹)은 마음이고,
전(田)은 몸이다.

단전은
뇌와 연결돼 있다.

화나 짜증을 내보라.

금방 단전이 막힌다.

빙긋이 웃어보라.
그럼 단전이 열린다.

어린 아이가 하루에
몇 번이나 웃는지 아나?

400번이다.
단전이
열린 채 살아간다.

반면
나이든 사람은 얼마나 웃겠나?
하루에 고작 6번이다.

사람의 몸은 수승화강
(水升火降)이 돼야
건강하다.

찬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와야 한다.

단전에 집중하면
머리로 올라갔던

화기(火氣)가
배꼽 밑으로 내려온다.”

손 원장은,
“우리 몸 속에 문제와
답이 함께 있다”고 강조했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내 몸이 먼저 말을 한다.

통증도 말이고,
피로함도 말이다.

배고픔도 말이고,
배부름도 말이다.

머리 아프고
배 아픈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몸이 하는 말에

내가
대답을 해주어야 한다.

피로하면 쉬어 주고,
졸리면 자야 한다.

우리의 몸은 스스로
정상이
되고자 하는 항상성이 있다.

거기에 귀를 기울여라.

건강의 답도, 치료의 답도
모두 거기에 있다.” ..

[출처: 중앙일보]




❤️ 항상 청춘이라 생각합시다 ❤️

강태공은 80에 세상에 나와서 주나라 8백년 기틀을 잡았다

어릴 적, 강가에서 잡은 송사리를 마당 연못에 풀어놓고 열심히 밥을 줬다.

“송사리야, 빨리 커서 잉어가 되라.”

그때 같이 살던 사촌형이 비웃으며 말했다.

“이 바보야, 피라미나 송사리는 아무리 밥을 많이 줘도 절대 잉어가 될 수 없어. 그것도 몰랐냐?”

난 형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왜 송사리가 크면 잉어가 될 수 없는 걸까.
마치 소년의 꿈처럼 언젠가 송사리가 잉어가 되리라 굳게 믿으며 매일매일 연못가에 나와 밥을 줬던 추억이 있다.

이 세상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있다.
특히 과학과 의학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

1995년 미국 사이언스지에 실린 글이다.
미국의 미드 오숀 호수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수컷이 수백 마리의 암컷 물고기 떼의 리더로 살아간다.

그런데 리더인 수컷이 죽으면 바로 뒤의 암컷의 유전자가 바뀌면서 수컷으로 변해 새로운 물고기 떼의 리더가 된다고 한다.

신기한 발견은 이 뿐만 아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의 유명한 독사 방울뱀은 주식으로 다람쥐를 잡아 먹는다고 한다.
방울뱀이 다람쥐를 물면 독이 주입 돼 다람쥐의 몸이 서서히 마비가 되어 결국 방울뱀의 먹이가 된다.

그런데 한 동물학자가 예외의 경우를 목격했다.
어떤 다람쥐는 방울뱀에게 물렸는데도 불구하고 신경이 마비되지 않은 채 날쌔게 도망을 치더라는 것이다.

너무 신기해 그 다람쥐를 쫓아가 포획해보니 다람쥐는 새끼를 밴 암컷이었다.
임신한 암컷 다람쥐는 새끼를 살려야 한다는 보호본능으로 방울뱀에 물리면 그 즉시 방울뱀의 독을 해독하는 호르몬이 분출돼 무사히 방울뱀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순간 무릎을 탁 쳤다.
만약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진실들이 많다면 분명 송사리도 잉어가 될 수 있으리라 믿었던 나의 꿈도 그리 허황된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났다.

내 나이 칠십 넘어가면서 ‘노익장’이란 말이 새삼 머리를 맴돈다.
소년의 꿈처럼, 노인도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세상은 노인들의 꿈을 불가능하다고 무시할지 몰라도 실상 지금 이 순간에도 노인들은 많은 꿈들을 이루고 있다.

얼마 전 만난 은퇴한 모 그룹 회장님은 여든이 넘는 나이에 혼자 큰 차를 운전하고 다니신다.

운전기사의 도움 없이 멋지게 주차하시는 모습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 없었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 꿈을 이룬 노인들도 많다.
캐서린 로빈슨 에베레트는 96세에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91세에 훌다 크로스는 미국 대륙에서 제일 높은 위트니산을 정복한다.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거주하던 데이비드 유진 레이는 99세에 글을 깨우쳤고, 99세의 피아니스트 미에지슬러 호르스조스키는 새 앨범을 냈다.

인간의 뇌는 몸의 아픔은 잘 못 느끼지만, 마음에는 제일 민감하게 반응한다.

‘나는 무능력하다, 나는 끝났다, 나는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뇌는 자신의 일을 놓아버린다고 한다.

살아있는 우리는 항상 청춘이라 생각해야 된다.
오늘도 청춘같이 용기를 잃지 않고 능동적인 삶을 실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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